기 도
사바라고 하는 세계는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업력으로 돌아가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업이든 공업이든
주어진 대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업의 문제를 그대로 둔 채 아무리 고상한 말로
이상을 이야기하고 깨달음을 말해봤자 달보고 짖는
강아지소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자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괴로움의 원인을 성찰하고 기도로써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을 다잡아 가자는 것입니다.
늘 함께 기도합시다.
수경스님(화계사 주지)의 ‘기도’를 적었습니다.
첫댓글 업의 문제를 풀기위한 기도가 없는 것은 달보고 짖는 강아지 소리에 불과하다는 말씀......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수경스님 글 을 보니 반갑네요 오래전 친분도 생각 나고 굉장히 실력 있는 스님 이시죠 불국화님 도 혹시 ???
저는 스님을 알고 있으나, 스님은 저에 대해 통 모르고 계십니다. ^ ^ 삼보일배로 매스컴에서 많이 보았지요, 비오는 날 삼보일배 모습을 TV로 보며 울기도 하고요. 화계사는 작년 선지식으로 한 번 찾아뵙고 휴대폰고리(능엄주)주셔서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때 얻은 휴대폰고리(능엄주) 지금 휴대폰에 달고 다닙니다, 저는 "일상생활이 늘 기도이어야 한다" 라는 수경스님의 말씀 생각이 납니다,
하루 하루를 수행 하는 심정으로 살아가네요 ,,,,,,,,,,,,,
이제야 말로 공부 하라는 뜻 인거 같습니다 _()_ 자기 자신과 에 대화 많이하시고 깊히 친해보세요
오늘 하루가 힘들지라도 내일은 더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모두 성불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