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어피아 군산점/오토오아시스 나운점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한 세대전 E220 CDI의 타이어 교환입니다. 현재 E클래스가 눈에 익어서 인지 벤츠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눈 헤드라이트가 어색해 보입니다. 차주분께서는 모델체인지 직전에 무지막지한 할인서비스와 더불어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두가지 조건 때문에 신형으로 구입하지 않고 구형을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차량 모델에 체인지에 민감하지 않고, 차량을 오래 보유하신 다면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나 벤츠의 트레이드 마크인 삼각별과 쌍눈 헤드라이트는 눈에 확 들어옵니다. '왜 이래 나 벤츠야~~' 이렇게 이야기 하는듯 합니다. 밤에 시골길을 달리셨는지 여기저기 학살(?)의 흔적이 보입니다. 제차도 한번씩 집에 갔다오면 앞 범버부터 시작해서 전면유리까지 난리가 아닙니다. 특히나 군산/김제/부안 이쪽은 평야지대라서 특히 더 많은것 같습니다. 본넷에 랩을 감을수도 없고 쩝....
교환할 타이어는 미쉐린 Primacy3 입니다. 미쉐린에서 프라이머시 계열은 브릿지스톤의 투란자 계열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타이어 입니다. 스포츠성보다는 승차감과 고속 투어링에 적합합니다. 타이어 자체도 상당히 말랑말랑합니다. 승차감이 좋은대신에 급격한 조향시에 휘청임이 있습니다. 차량 권장 공기압 셋팅보다 2~3psi 정도 넣으시는것이 승차감과 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비결입니다.
버틀러 전자동 탈착기로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해 줍니다. 손은 거들뿐~
전자동이라고 해도 비드크림 바르는 것은 수동입니다. ㅠ.ㅠ
잠깐 한눈파는 사이 휠과 타이어가 결합된 상태로 휠 발란스기에 올려져 있네요.
그 동안 E 클래스의 발이 디어줬던 한국타이어 노블입니다. 국산타이어 중 승차감 좋기로 첫째가는 타이어 인데 프라이머시3와 비교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차주분께서 정확히 평가를 내려주시겠지요.
얼라인먼트 교정을 위해서 타겟을 달고 있습니다.
타겟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휠은 단순 지지만 해줄뿐이고 실제 모든 힘은 타이어를 물고 있는 클램프에 집중이 되기 때문에 휠에 전혀 손상이 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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