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괴산읍 동부 LH 행복 마을 아파트 경로당 안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할 경로당을 찾아 사람이 많이 모이신다고 하는 경로당에 가봤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간 시간은 아무도 없어서 다음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올리바씨가 새로 생긴 행복마을에도 경로당이 있을 것 같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경로당 앞으로 가니까 맛있는 냄새가 나고 신발이 많이 있는 것을 보니까 기쁜 마음과 동시에 긴장하면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 눈이 마주친 분은 잘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며 교육의 공문을 보여드렸더니 몇 명에게 물어봐 주시고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짜를 정하려고 했더니 오늘이 많이 와 계시니까 오늘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급하게 준비하고 다시 방문하여 건강타법 운동과 안보강의를 했습니다. 노인여성회장님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시고 건강타법하면서 산수원애국회 사진을 설명하니까 가고 싶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강의는 끝까지 잘 들어주시고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올리바씨가 가자고 하시고 경로당에 잘 아는 분이 계시고 제가 사무실에서 외출할 수 있는 시간에 딱 맞았고 모든 것이 준비돼 있던 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토미 언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