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가루....미소된장...(샘표미소된장이나.몽고 백된장)...죽염 (천일염)...집간장...
일본산 미소된장은 수입상가..코스트코에서 판매합니다...
고추가루는 덩어리를 풀어 줍니다...
매실원액에 미소된장을 넣고 ...거품기로 덩어리를 풀어줍니다...
미소된장 풀어준 재료에 메주가루를 넣고 덩어리없게 잘 저어줍니다...
미소된장+메주가루 =잘 섞어 저어준 재료에 고추가루넣고 고르게 잘 저어줍니다...
미소된장 만으로도 간이 맞으나 좀 싱거우면 죽염이나 천일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집간장도 넣어줍니다..200일만에뜬 집간장을 넣으니 깊은맛이 납니다...
완성 입니다...매콤...달콤...새콤한 매실고추장 완성 입니다...
틈틈이 잘 저어주고 하루가 지난후 항아리에 담습니다...
미소된장 사용은 시행착오를 겪고난후의 나만의 비법입니다...
미소된장만으로 만들었을때는 바로 먹을수 있으나
메주가루까지 넣었을때는 숙성 시켜야 합니다...
미소된장으로만 만들었을때는 얕은 맛 이었으나 집간장도 넣었을때는
깊은맛이 났습니다...
매실고추장은 찌게는 사양하고 그외 모든 무침에 부재료 필요없이
맛있는 반찬을 만들수 있습니다...
매실고추장은 골지가 끼지않으니 꼭 냉장보관 하지 않아도 관리가 수월합니다...
미소된장은 샘표에서도 나오고...몽고 백된장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의문 나시면 쪽지 주세요...
그동안 저의 쉼터(장독대 번개)에서 매실고추장 맛을 기억하시는 회원님들의
매실고추장 만들기 쪽지가 여러분 계셨습니다...올해는 매실청도 유난히 맛있게 잘되었습니다...
재료가 완료되어 이제야 올립니다...
스크랲 하셔서 많이 이용하세요....
12월27일 밤 9시30분...
틈틈이 저어주다가 만 하루가되어 항아리에 담을려고 맛을보니....캬~~~
이렇게 맛 있어도 되는겁니까 ?? ㅎㅎㅎ
비율 물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제나이가되면 눈과 손이 저울입니다..ㅎ 눈 짐작...손 짐작...
먼저 매실액 양이 중요합니다..매실액양에 따라서 미소된장+ 메주가루+고추가루..
메주가루와 고추가루는 매실액에 들어가면 불어 납니다..그러니 미소된장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풀어주세요 처음부터 매실액 모두 붓지마시고 좀 남겨두시고 농도를 조정하세요.집간장은 맨 마지막에...매실고추장은 돼지않게 담습니다...그리고 중요한것은 ..고추장은 위..아래 저어가면서
떠서 담는거..중요합니다...특히나 찹쌀 고추장~!!
그래도 저의 설명이 필요하신분..011-759-1549 전성희 입니다...
첫댓글 요즘 한창 장담글 때군요.
매실고추장의 맛이 느껴집니다.
매실발효액은 모든 반찬의 맛을 살아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