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매동 "그라치오소"
다음카페 "커플사랑공화국" 대구맛집탐방기
이제 날씨가 제법 선선합니다.
가을은 야외활동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계절입니다.
다시 카메라 들고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공간을 찾아볼까 합니다.
얼마 전 오픈했고 또 회원이 일했던 곳인 그라치오소를 찾아봤습니다.
남부정류장을 기준으로 월드컵을 지나가는 길은 늘 안정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2002년 월드컵이 만들어준 제겐 큰 선물입니다.
||그라치오소[2층 전면유리창쪽]

그라치오소 [grazioso]
음악용어로 우아하고 아름답게 연주하라는 뜻.
원어명 : graziöss(독)
상호 명처럼 2층 창가에 앉아 여유롭게 친구와 이야기하며 햇볕을 느낄 수 있던 자리~
바깥으론 공원이 보이며 한적하게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그라치오소[중앙홀]
그라치오소 Bar에서 입구를 바라본 전경입니다. 좌측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오르실 수 있습니다.
통나무와 적벽돌, 엔틱한 가구와 타일색이 고풍스럽게 보입니다.


사이드 쪽은 6인석과 단체 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친구들끼리 정답게 이야기꽃 피우기 좋으며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 확보가 가능한 반개방형입니다.
||그라치오소[테마]

1층 계단 밑, 야외테라스 옆 자리

야외 테라스홀

2층 라운지

2층 내실

계단
빙설, 카페모카, 치즈케이크...
||그라치오소[tea...]



달콤한 치즈케이크의 담백한 맛이 아직도 또렷이 기억납니다.
||그라치오소[소품군]



전시된 소품을 구경하는 건 새로운 감흥에 빠져들게 만드는 출구와도 같습니다.
신매동 그라치오소[grazioso]는 일반 양식요리 전문점입니다.(패밀리레스토랑)
이번 탐방은 지인과 동행하여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 위해 찾았으나 잠깐 사장님과 얘길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공간운영계획을 들을 수 있었고 셰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대단하시더군요.
||그라치오소[화장실]

*그라치오소 대표메뉴

<각종 커피 & 차>
4,500 ~ 6,000
<다양한 각종와인 및 안주>
<식사류>
런치스페셜
폭립볶음밥 13000
포크스테이크 10,000
매운해산물도리아 9000
각종스테이크와 구이류 (29,000 ~ 32,000)
각종파스타류 (11,000 ~ 13,000)
패밀리세트
아빠상차림(3~4인) 58,000
오늘의 에피타이져, 스프, 샐러드, 조각안심스테이크, 새우토마토스파게티, 돈까스, 해산물볶음밥, 디저트
엄마상차림(2~3인) 45,000
오늘의스프, 샐러드, 왕새우구이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돈까스 또는 볶음밥, 디저트
*그라치오소 위치 ㅣ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591-5
*그라치오소 연락소
053-793-0807
작성일 : 2008년 8월 26일 기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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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트눈사람님이 일하시던 곳이군요:) 아직도 일하시려나? ^^;;
곧 학교개강이라 그라치오소 쉰다고 알고 있습니다.^^"
헛.. 두분이서 거의 비슷한 시각에 댓글 다셨네요^^;;
아직도 일하고있답니다^^~ 낮에 오시면 절 찾으실수 있으세요~ ^^~
앗 동시~~에 글 남김;!ㅋ 아직 일하고 있는게로군~
주말 낮에도 일하세요? ㅎ
네^^ 이번주 주말까지 일할듯 합니다^^~
ㅠ_ㅠ 이번주중으로 화이트눈사람님 계실때 가보고 싶은데ㅠ_ㅠ; 좀 더 일하세요 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ㅋㅋㅋ;;
저를 통해서 예약하시면~ 잘해드릴께요~ 하하핫^^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 신매동사시면 찾기 무지 쉬운데요~ 신매공원 바로 옆입니다. 본문안 지도에서 큰지도보기 클릭하신 후 욱수초교 기준으로 찾으면 무척 쉽습니다.~~~ 혹 그래도 모르시면 화이트눈사람에게 쪽지 넣어보세요~
14일에 방문했어요 여 사장인듯한 너무 상냥하고, 서비스나 맛에 만족하고 왔죠 .
여 사장님 맞습니다^^ 서비스 맛 만족하셨다니 ~ 저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편안한 분위기며 맛이 대단하다고 해요. 맵 잘 살펴보고 가세요. 좀 헤맸던 기억이~^^
욱수 성당 앞에 있는 ..............ㅎㅎ 여기 분위기 너무 좋아보여서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
주인 완전 친절 + 크림스파게티 맛 쵝오~!! 실내인테리어도 넘 이쁘고 오렌지빛 조명에... @_@ 단지.. 찾기가 좀 힘들었다는..
우리동네인데 가보고싶다
바로 저의 집 근처군요..시지엔 맛집이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함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