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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모니카 충북 원문보기 글쓴이: 이동근
충주 중압탑 하모니카 합주단 창단과정(세번째 연습) 첫 곡 오빠생각외 합주 연습모습 입니다.
꿈은 용꿈이 되었든 개꿈이 되었든 꿈을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실에서 로또복권 1등 당첨확률이 거의 0%에 가깝지만 비록 내가 이번 주에 당첨이 안 되었다고, 아니 다음주도 당첨이 확실시 되지 않지만 사람들이 로또 복권을 사는 심리가 무었일까요?
이유는 생이 다 하는 날까지 당첨될 확률이 희박한 로또복권을 사는 이유는 그래도 매주 1등이 10억원 전후 당첨 배당금으로 10명 내외 당첨이 된다는 사실에 인간은 그 실납같은 희망을 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현제 충주에서 하모니카 동호인들이 수 백명 전후 활동에 우후죽순 삼삼오오 형태로 이합집산인데 합주단이라?
필부가 로또복권을 사는 그 심리와 대동소이 할 것입니다. 모름지기 필부가 지금까지 로또복권 산 금액을 합치면 줄잡아 1000만원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마음으로 충주 중압탑 합주단도 그 정도 비용을 초기 투자하면 초석이 마련되어 적어도 2~3년 후에는 전국 투어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명실공히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를 대표하는 합주단이자 하모니카 충북의 위상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필부는 가을날부터 겨울 혹한에도 합주단 악기 구입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하여 건설현장을 오고 갔습니다. 그리하여 거의 500여 만원의 합주단 악기구입을 하였는데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절반이상 필부가 절반을... 드디어 예정대로 2014년 5월 창단 목표로 기본 5~6곡 첫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용을 그리려다가 설령 이 그림이 이무기가 될지라도 필부는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충북인의 마음을 모아 함께 충주 중앙탑 하모니카 합주단 그림을 그려 보겠습니다.
뜻을 같이해 주고 있는 충주 하모니카 교실 회원님들과 충주시 노인복지회관 회원님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서 2012년 충주 하모니카 교실 개원에 십시일반 물품과 금일봉으로 용기를 주신 하모사랑 회원님들과 충주 회원님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5월 창단 연주회에는 다시 한번 지난 2012년 10월 20일 충주 시민을 위한 하모니카 대 연주회를 가졌던 충주 문화회관으로 모시겠습니다. 이 과정에는 하모니카 강사계의 대모이자, 서울 하모니카 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서연희 선생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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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소풍 외)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하여 필히 금년 5월에는 합주단 창단을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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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열성에 감동되어 꼭 뿌리 내리시길 기도하렵니다.
2012년 10월 충주에 오셔서 선 어르신이 금일봉으로 격려해 주신 것을 고이 마음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결코 어르신 마음에 헛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주님의 은총이 언제나 어르신에게 함깨 하실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