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녀를 잃는다는 것.부모에게 그보다 더 큰 슬픔이 있을까요?체코의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Antonín Dvořák, 1841~1904)** 역시 어린 세 자녀를 잇달아 떠나보내는 비극을 겪었습니다.1875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 요세파를 잃었고, 1877년에는 딸 루제나와 아들 오타카르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그 깊은 슬픔은 훗날 그의 대표적인 종교음악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에 담기게 됩니다.세월이 흘러 1892년.51세의 드보르자크는 고향 보헤미아를 떠나 대서양을 건넙니다.그가 도착한 곳은 미국 뉴욕이었습니다.뉴욕의 국립음악원 원장으로 초청받은 그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영가와 미국의 다양한 음악적 전통에 관심을 기울였고, 고향을 향한 그리움 속에서 새로운 교향곡을 완성합니다.바로 1893년 탄생한🎵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특히 제2악장에서 울려 퍼지는 잉글리시 호른의 선율은 고요하면서도 깊은 그리움을 전합니다.낯선 땅에서 탄생한 이 음악은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삶의 깊은 슬픔을 경험했던 한 작곡가가 새로운 세상에서 써 내려간 음악.그 선율은 1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음악과 함께 듣는 재밌는 클래식 이야기와 강연 소식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 Instagram | @busan_classic_storyhttps://www.instagram.com/
Instagram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instagram.com
• 이지영 음악학 박사 -📩 클래식 인문학 강연·출강 문의📧 jylee289@gmail.com또는📝 아래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해 주세요.https://share.google/qcbIDlzoFTYfewIRZ
🎹클래식 인문학 강연 · 출강 문의
안녕하세요. 이지영 음악학 박사입니다. 클래식 인문학, 유럽 음악여행, 작곡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도서관, 기관 및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
docs.google.com
#드보르자크 #신세계교향곡 #클래식인문학 #클래식음악 #이지영음악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