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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살후 3:1 ~ 5]
학창시절에~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선호도는~? 그것을 가르치는 선생님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다 시 말씀 드리면 국어를 싫어하던 학생도→국어 선생님이 참 친절하고, 따뜻하고,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면서~가르치면→그 선생님을 좋아하던 마음이~~과목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옮겨 갑니다.
영어를 좋아했던 학생도 그러나~선생님이 자기를 싫어하고~그 영어 선생님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그 교과목에 대한 관심도 식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인생도~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도~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중요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슬픔과 ~하는 것은 ~~그와 인생을 같이하는 사람이 나를 기쁘게 해 주는 것에 따라서~~기뻐할 수도 있고, 슬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중요한 것은~ 누구와 동행하는가? 하는 것에 있지~~
무슨 일을 하는가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직장도 →일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 분위기가 가족과 같고~화기애애하다면~~직장의 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봉급을 주는 직장이라 할지라도~~그 직장에서 서로 견제하고, 미워하고, 암투를 벌인다면→그 직장은 괴로운 고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식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산해진미가 있을지라도~불편한 사람과 같이 앉아 있으면→?
그 음식의 맛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라면 한 그릇을 나누어 먹더라도~~
내 사랑하는 사람과~~내가 그리워했던 사람과~좋은 사람과 같이 먹으면~~
그 음식은 달고 맛있는 것입니다.
운동을 할 때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험한 산일지라도~~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밀어주고, 당겨주고, 격려하고 손 붙잡고 나가면→
아무리 험한 산도~~기쁘고 감사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얕은 야산이라 할지라도~~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동행하게 되면→~~그 산은 고통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와 함께 그 일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인생에 있어서의 본질은~~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관계를 맺으며~~어떻게 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본질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승리는 신앙의 승리고~~신앙의 승리는 신앙관계의 승리입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은→인생을 성공하는 사람은→신앙생활을 잘하고, 성공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성공하는 사람은→교회 안에서 관계를 잘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믿음이 좋고,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을 지라도→교회 안에서의 관계가 실패되면~~교회 안에서의 관계가 어려워지면~~그 신앙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실족하게 되어 있는 것이고, 믿음이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간 삶에서와 마찬가지로~~신앙생활에서도 관계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신앙생활의 관계에 있어서~~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관계를 말씀하고 있는데~
즉 신앙 안에서 만나게 되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말씀을 받는 자와의 관계를~~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 있어서~가장 핵심적인 관계는→목사와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내게 신앙을 인도해주는 순장이나 교사나~교회 중직 자들과의 관계입니다.
내가 아무리 믿음 생활을 잘하려고 하고, 내가 아무리 말씀대로 살려고 해도~~~목회자로 인해서 갈등이 생기면→그 믿음은 자라나지 못합니다.
내가 아무리 믿음생활 잘하려고 해도→순장이나, 교사나, 교회 중직 자 되시는 분들이~~신앙의 본을 보이지 않고~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게 될 때→
거기에 상처를 입어서~실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신앙생활을 잘하는 ~믿음이 성장하는 핵심적인 것은→
내게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과 ~말씀을 받는 사람과의 관계가~~잘 정립 될 때에~~비로소~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로~이런 신앙의 스승과 제자의 관계~~
신앙을 가르치는 자와 신앙을 받는 자와의 관계~
신앙의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서~~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매우~특별한 교회입니다.
왜냐면 바울사도가~처음으로 편지를 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에 보면~~바울사도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쓴 하나님의 말씀이~13권 정도 됩니다.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등 13권의 서신중에서~~
제일 먼저 쓴 서신이~~데살로니가입니다.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니아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입니다.
지금은 작은 도시 이지만~~사도바울이 활동했던 2천 년 전에는~~
마케도니아 반도의 교통과 무역의 요충지로~~
그 당시 인구가 7만 명이 되었다고 하니~~굉장히 큰 도시입니다.
이 데살로니가라고 하는 도시에~~전의 이름은 델마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델마 라는 뜻은 온천이라는 뜻입니다.
온천이 나는 아름다운 무역과~교통의 요충지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었고~~
그리고 그 도시가 너무나 아름다워서~~황제가 자기 아내의 이름을 따서~~데살로니가라고 후대 로마시대 때~불려질 정도로 아주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참 아름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이곳에 가서 복음을 증거 하였는데~
폭발적으로 그 복음 앞에 반응하게 됩니다.
사도행전 17장 이하에~~
데살로니가 선교가 기록되어 있는데→먼저 그곳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하나님 앞에~돌아왔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이~~교회로 몰려들었다고 그랬습니다.
신학자들은 이곳에서 사도바울이~~
3주에서 8주 정도 머물렀을 것으로 보는데→
그 한 두 달 밖에 안 되는 기간에~~많은 유대교 신자들이~하나님 앞에 돌아왔고, 이방인들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위기의식을 느낀 유대인들이→폭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도바울에게 중상모략을 해서~그에게 집단적인 테러를 가하게 됩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사도바울은→한 밤 중에 그의 동역 자들과 같이~~
탈출을 하여서~~베뢰아로 가게 되고~~또 다른 도시로 가게 되고~
그리고는 고린도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고린도 도시에 머물러 있으면서도~사도바울의 마음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 있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바울사도가~ 젊을 때였습니다.
청년 사도바울은 그 마음속에~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처음으로 교회를 세운~~그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사랑, 성도의 사랑으로~~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내가 좀 더 머물러 있으면서~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될 텐데~~
이런 안타까운 마음으로 붓을 들어서~~
신앙의 중요한 부분들을~~가르치고 있습니다.
특별히 종말론에 대하여~그리고 믿음에 굳건히 서서 살 것에 대하여~~
데살로니가 전서와 후서의 말씀을 남기고~~
마지막으로 그 서신을 마무리 하면서~~기도제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도바울의 신앙의 승리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그의 서신의 특징이기도 하고~~그의 인생의 승리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꼭 그는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그에게 복음을 받았던 성도들에게~~나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제목을 부탁을 했고~~
‘나는 당신들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기도제목을 알려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관계가 승리하기 위해서는~~반드시 서로의 관계를 위한 ~기도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과 좋게 지내기를 원하십니까?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하십니까?
끝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를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기도는 그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를 향한 나의 태도를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그의 모습을~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관계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도~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갈등과 미움과 서운함이 변하여~사랑과 이해와 용서의 관계로→
변화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이와 같이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나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해 달라고 말하고~~
나는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누군가의 스승이며~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입니다.
이중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 모두는→
저에게 목회를 받는, 제게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성도들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여러분의 가정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신앙의 스승입니다.
또 여러분이 사랑방에서 순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면→
사랑방에 가서 말씀을 가르치는 신앙의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교구장이시면→여러분의 교구를 감당하고, 섬기는~ 책임질 자리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교사이면~~고등부, 중등부, 아동부 학생들에게~말씀을 가르치는 신앙의 스승이 되는 것입니다.
제게도 신앙의 스승이 있고, 제게도 신앙의 제자가 있듯이~~
사람들은 모두다~~신앙의 스승이면서 동시에~제자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이 말씀에서 우리는~~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 가운데→
신앙의 제자들이~신앙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이~신앙을 가르쳐 주는 스승을 향하여~~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지를~본문에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의 말씀입니다.
[살후] 3: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살후] 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첫 번째로 바울 사도가 그 신앙의 제자들에게, 그 성도들에게 부탁한 것은→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역이~말씀을 증거 하는 사역이~내 삶이 다 할 때까지~계속 적으로 이 사명을 완수 하게 해 달라고~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를 위해서 이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죽는 날 까지~~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말씀의 사자로 그 삶을 마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큰 열심으로 복음을 증거 하여 하나님께~영광을 돌리는 사역자~목회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들이 목회자를 향하여~꼭 기도해야 될 첫 번째 기도제목은 바로~이것입니다.
바로 이런 기도가 있었기에~~
사도바울은 죽는 날까지~~그가 순교할 때까지~~말씀을 증거 하여→
하나님께로 영광을 돌리는 역사를 감당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바울 사도는 부탁합니다.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목회를 하다보면~하나님이 일을 감당하다보면~교회를 돌보고 치리하다보면→이해 당사자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혜택을 보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혜택을 못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칭찬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칭찬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데서 여러 가지 갈등과 ~아픔의 요소가 생겨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을 공격하는~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이~생겨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고, 구약의 선지자 때도 있었고, 오늘에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의 공격이~계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사회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사탄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교회의 평화를~ 깨뜨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분열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싸움과 다툼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서 ~자기의 도구된 사람들을 불러 일으켜서→여러 가지 이름과 명분을 동원하여~~주의 종을 공격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공격 하며~ 하나님의 임무를 감당하고 있는~ 주의 직분 자들을~모함하는 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어떤 권사님을 모함하고, 어떤 집사님을 욕하고, 목사님과 성도들 사이를 이간질 하고, 교회를 비난 하는 그런 일들은~예전에도 있었고, 오늘에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성도들은 어떻게 됩니까?
이런 일에서~우리 목사님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런 일에서~우리 교구장님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런 일들에서~우리 순장님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기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이것을 우리가운데 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 주시옵소서’
저는 신앙이 유별난 00아들로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거의 대부분~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의 집에 들어가서 공부 할 있는 형편이 아니어서~
학교 끝나면 교회 와서 교회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다가~~
교회에서 자기도 하고~ 추우면 집에 가서 자기도 하면서~~
시간의 대부분을 ~교회에서 보낼 때가 많았습니다.
교회 본당 뒷좌석에 자리를 해 놓고, 거기서 기도하기도 하고, 숙제를 하기도 하고~또 찾아오는 사람들과 얘기하기도 하고, 밤중에는 그 장의자에 누워서~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기도하러온 성도님의 기도를 본의 아니게~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가 참 이상한 집사님 한 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꼭 와서 1시간 씩, 2시간씩 기도하고 가는~~참 기도에 열심인 집사님이셨는데~~
이 집사님의 기도를 가만히 듣다보면→자기를 위한 기도보다도~교회와 목회 자를 위한 기도가 더 많았어요.
저 참 어린 마음에 그게 이상했어요.
나를 위해서 예수 믿는 건데~~왜 내 기도 안 하고 남의 기도만 하는가?
그 때는 제가 어리고 미숙했던 때라~~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교회에 조금만 어려움이 있으면→교회에 조금만 불난만 있으면 그분은 눈물을 막 흘리면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에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물질적인 고통이 있습니다. 주님, 해결해 주시옵소서’
자기 딸 아들 기도할 때 보다 ~더 열심과 눈물로 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목사님 이런 걸로 참 힘들어 하고 있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 맘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옵소서.’
목회자를 위해서 기도하는데→정말 뜨겁게 기도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참 이상했어요.
그 당시엔~~
참 이상한 아줌마 구나.
그런데 제가 성장하면서~~그 분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분인지~~알게 되었어요.
몇 년 전에 우연히 그분의 가정에 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 가정이 크게~~ 복을 받았더라고요.
물질적으로도~ 영적으로도~세상 적으로도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그렇게 다 잘 됐됐습니다.
그렇게 똑똑한 아이들이 아니었어요.
제가 교회에서 그 집 아이들을 가르쳐 봐서 압니다.
그냥 평범한 아이들이었어요?
그런데 얼마나 사회적으로도~신앙적으로 성공했는지~~
모든 사람이 ~축복받은 가정으로~ 그 가정을 바라보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이런 가정에 복을 주시지 않으면~어떤 가정에 복을 주시겠습니까?
자기의 사정보다도, 자기의 일보다도~ 하나님의 일을 더 사랑하며`
자신의 몸보다도 주의 종을 더 사랑하여~그렇게 눈물로 기도하는 가정에게 하나님은~반드시 복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그런 기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 주시옵소서’
주의 종들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세 번째는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라고 우회적으로 기도제목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신앙의 스승들이~계속적으로 믿음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신앙의 스승들은→말로 가르치는 것 보다는~삶으로 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목회자의 진정한 목회는→강대상 위에 있는 게 아니고~
삶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 권사님과 안수 집사님들의 진정한 신앙생활은→앞에 나와서 기도하고 말하는 게 아니고~~삶 중에 성도들의 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함 있는 믿음을 가지고 본을 보이며 살아가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도 사람이고, 목회자와 함께 동역하는 동역 자들도 사람입니다.
그럼으로 믿음 없이 행동할 때도 있고, 믿음 없이 말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때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목사님, 하나님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권사님들, 안수 집사님들, 교구장들, 순장들~ 하나님 붙들어 주시 사 ~그들에게 믿음의 은사를 더하여 주셔서~ 우리 가운데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이 상~ 세 가지~ 기도드리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0.끝까지 말씀의 종으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0.부당하고 악한 사람으로부터~그를 지켜 주시옵소서.
0.신앙의 본을, 믿음의 본을~고통과 아픔가운데서도 보이며 살아가는 사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앙의 스승 된 사람들은~그에게 믿음의 지도를 받는 사람을 위해서~
또한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하고 있는~신앙의 후배들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절입니다.
[살후]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먼저 믿음에 굳건하게 서서~악한 자에게 흔들리지 아니하는~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학생들, 우리의 신앙의 후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짐승 중에서~양은 ~시력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고도 근시라고 합니다.
한치 앞도 보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양은 반드시~목자가 있어야 된답니다.
목자의 체취를 맡고, 목자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그의 뒤꿈치를 보고 따라가는 것이~양입니다.
목자가 잘 못된 길로 나가면~ 양도~다 잘 못된 길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양같이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의 학생들은, 다 양같이 앞을 보지 못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를 해야 됩니다.
‘주님, 저들을 지켜 주시오사~저들이 악한 자의 유혹에서~떠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세상이 얼마나 악합니까?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휩쓸 일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죄악에 빠질 일들이~~온통 널려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하여~신앙의 책임을 맡은 자로서~~이와 같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4절 말씀입니다.
[살후] 3: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하나님의 말씀대로~순종하며 행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잊어 버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돌짝밭에 뿌려진 씨앗과 같은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잠깐 기쁘지만~~그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여 ~말라 버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순복하고~ 실천하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그런 아이들 되게 해 달라고~그런 우리 사랑방 식구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는 신앙의 멘토들, 신앙의 스승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세 번째로 성경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지켜 달라고~~5절이지요.
[살후] 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사랑방 식구들이~우리의 신앙의 영향을 받는 신앙의 후배들이→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서~~한쪽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시고~한쪽으로는 예수님의 인내가~가득 찬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서~ 우리의 사랑방 식구들을 위하여서~우리의 학생들을 위하여서~그렇게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지키는 사람 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바울은 바로 이런 기도를 받는 사람이었고, 이런 기도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죽을 때까지~~실족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고, 이 사역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그 제자들을~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울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동행이~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도산 안창호라는 분이 계셨지요?
일재시대 때에~우리 민족의 지도자로~ 존경 받는 분이셨습니다.
이 안창호 선생은~ 저 평안남도~ 한 시골 마을 출신이었습니다.
그의 가정은 ~아주 가난한 ~농촌 가정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이 안창호 선생이 컸는데~~
그는 어려서부터~상당히 말을 잘하고~말에 재치가 있는~웅변의 은사가 있는 그런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더 공부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학교를 찾아갔는데~~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 ~공부할 학교는~ 없었습니다.
어디서 얘기를 들었는데
저 서울에 가면~ 한양에 가면→선교사들이 세운 학교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공부를 가르쳐 준다더라.
이 말을 듣고~
보따리 하나 싸 들고 평양에서~~여러 날을 걸어서 서울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입학원서를 낸 학교가~~배제학당이었습니다.
오늘의 배제 중, 고등학교 입니다.
그곳에 서류를 냈는데~~
한 눈에 봐도~ 시골 촌뜨기고, 배운 게 별로 없어서~도저히 다른 학생과 견주어서 봤을 때~~ 붙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이 그를 떨어뜨릴 려고~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학생~ 학생은 어디서 왔는가?
예, 평양에서 왔습니다.
평양에서 이 한양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나?
한 800리쯤 됩니다.
평양에서 뭐 할려고 이 먼데까지 왔는가?
800리를 걸어서 도대체 왜 이렇게 먼 곳에 왔는가?
그러자 이 안창호 소년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 미국에서 한양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한8만 리쯤 되지
‘선교사님은 왜 여기 오셨습니까?’
나는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왔지
‘선교사님은 가르치려고 8만 리쯤 오셨는데~~제가 800리 온게 뭐가 문젭니까? 배울려고 800리 온 거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 재치 있는 말에 ~선교사님이 감동을 받아서 그를~받아서 가르쳤어요.
그리고 그는 그 다음에~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세운 연희학교—오늘의 연세대학교입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복음을 마음에 받았어요.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충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민족을 살리겠다고 일어서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남들보다 말을 잘 할 수 있는 은사를 주셨고~~웅변의 재주를 주었으니~~나는 다니면서 젊은이들을 깨워야 되겠다.
내 속에 복음을 가지고~하나님의 사람과~민족의 자식으로 우리 젊은이들을 깨워야 되겠다.
생각하며 그는 곳곳에 다니면서 ~강연회를 열고 다닙니다.
1907년 어느 날~평양의 장터에 서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강연을 시작합니다.
1907년은 평양 대 부흥이 있어서~~평양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복음이 ~성령의 불길이~ 곳곳에 번져 나가고 있었던 그 때였습니다.
그의 강연에 한 청년이 그 자리에 서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아주 사업수완이 밝아서~장사하는데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11살 때 육이전 점원으로 들어가서~20대 중반이 되었는데~~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이승훈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큰 부자가 되었어요.
배운 것은 없었지만~그는 그 당시 부자가 그런 것처럼~여러 명의 첩을 두고, 술과 담배로~주색잡기로~노름을 하면서~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우연히 장터에서 들은 ~도산 안창호의 강연이~그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니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하고 있느냐?
니가 이 어려운 조국을 위해서 무엇하고 있느냐?
그 말 앞에 그는 무릎 꿇게 됩니다.
그 날로 그는 예수를 영접하게 되고~술과 담배를 그날로 끊고, 모든 방탕한 생활을 정리하고, 자기 전 재산을 내면서~조국 독립운동을 위해서 뛰어 들게 됩니다.
남강 이승훈~~
그래서 그는 오산 학교를 세우고~오산 교회를 세우고~많은 주의 종들을 양육하는데~힘을 보태는 사람이 됩니다.
그 후에 도산 안창호와~남강 이승훈은→
사제관계를 맺게 돼서~신민회라는 독립단체를 결성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독립운동을 하면서~~민족의 지도자들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런 아름다운동행이 있었기에~~오늘 우리 민족이 독립하게 되었고, 이 만큼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도~이런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이 아름다운 동행의 첫 번째는 신앙 안에서의 아름다운 동행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말씀을 가르치고~여러분에게 성경을 가르치는~신앙의 멘토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 여러분이 신앙의 도움을 주고, 여러분이 신앙의 가르침을 주는~여러분의 자녀이든, 학생이든, 사랑방 순원 이든, 신앙의 후배 이든~그 분들과 아름다운동행이 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아름다운 동행은→기도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서로를 위한 깊은 중보기도~서로를 위한 사랑의 기도가 있을 때→ 가능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사도는 항상 그의 서신에→말미에
이런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해 다오.”
“나도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할 것이다.” 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스승이 제자를 빛나게 하고, 제자가 스승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행→그것은 부부 사이에서만 있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친구 사에서만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닙니다.
우선적으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있어야 될 일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공동체 안에~이런 아름다운 신앙적 동행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 성도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목회자를 위하여~우리교회 사역자들을 위하여~주의 말씀이 끝까지 그들의 입을 통하여~~증거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하고 부당한 사람의 손에서~그들을 건져 달라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믿음의 본을 보이는 스승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앙의 멘토되고 스승 된 저희들~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위하여~그들이 악에 빠지지 않고, 온전히 믿음에 굳건히 서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명한 것을 순종하는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의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함으로 우리 믿음의 공동체 내에 이런 아름다운 동행이 있게 하여 주시사~ 우리 삶이 부요케 되고, 우리 마음이 기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예수님으로 인하여 제자들이 사명을 감당한 것처럼~제자들로 인하여 주님께 영광이 돌려진 것처럼~
우리 삶 가운데 이런 아름다운 동행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