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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산행지도 스크랩 [양주] 불곡산(불국산) 등산지도
산 고개 추천 0 조회 393 15.11.16 11: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불곡산 [기기묘묘한 바위 전시장 이룬 양주의 모산]한북정맥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산높이 : 313.0m

관리주체 :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상세정보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에 위치한 불곡산(일명 불국산)은 작은 규모에 비해서 암릉이 많은, 아기자기하고 길게 이어지는 바위산이라 스릴 있으면서도 위험하지 않아서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의정부에서 시내버스로 10분이면 등산기점에 이를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당일 산행으로 제격이며 인적도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지로 선택하기 좋다.


산행은 유양리 백화암에서 출발, 부흥사로 하산할 수 있고 부흥사에서 산행을 시작해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역코스도 있다. 불곡산은 옛날에 회양목이 많아서 겨울이 되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산중턱에는 500여년쯤 된 우람한 느티나무와 신라시대 고찰인 백화암이 있다. 불곡산은 국립지리원에서 낸 지도에는 ‘불국산(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산경표」 한북정맥편에는 ‘불곡산’이라고 또렷이 적고 있다.


불곡산은 갖가지 모양의 바위 전시장이다. 보는 이에 따라 온갖 모양이 연출된다. 너럭바위, 곰바위, 고양이바위, 투구바위, 상투바위, 산파바위, 시루떡바위 등 기묘한 바위를 찾으며 산행하는 것도 재미를 더한다. 불곡산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유양동에는 유양팔경이 전한다. 산성낙조, 기당폭포, 화암종성, 선동자화, 금화모연, 승학연루, 도봉제월, 수락귀운 등이다.

 

등산코스

 

 

 

 

향주시청 양주시의회-상봉-상투봉-임꺽정봉-대교아파트(4시간)
소요산역 또는 양주역까지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이 양주시청 방면이다.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양주시청이 있는 사거리이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양주시의회 건물이 보인다. 양주시의회 건물 왼편에 등산로 안내표지가 있다.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승용차는 휴일에는 무료로 양주시의회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대교아파트로 하산하면 양주역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 (양주역까지 10 여분 소요) 
양주역 가는 전철은 양주역까지 가는 것과 소요산까지 가는 것이 있는데 약 15분 간격이다.

중급자 이상의 악어능선 암릉
대교아파트-암릉능선(악어능선)-능선삼거리-임꺽정봉-능선삼거리-상투봉-상봉-양주시의회
양주역 2번 출구로 나가 도로 건너편에서 대교아파트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대교아파트 앞에서 하차.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오른쪽 갈림길로 들어서야 암릉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안내표지는 없다. 위험구간에 밧줄이 매여 있지만 초보자는 위험하다. 중급자 이상으로 릿지화 겸용 등산화를 착용하는게 좋다. 복주머니바위,악어바위, 신선대, 코끼리 바위를 거쳐 능선삼거리로 올라선다. 악어바위는 유심히 살펴 보아야 볼 수 있으며 그냥  지나치기 쉽다. 능선삼거리에서 임꺽정봉을 올라 되돌아와 상투봉-상봉으로 향한다.


산행포인트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98번 도로 2킬로미터 거리에 불곡사 들머리인 유양동이 있다. 양주별산대놀이 상설공연장 뒤를 산행 들머리로 한다. 치성터를 지나면 정상 상봉에 오를 수 있다. 임꺽정 생가터를 둘러본 후 봉화대가 있는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봉화대에는 돌무덤 일부가 남아 있으며 백화암 포장도로를 피해서 오를 수 있다.


산북리 샘내에서 오르는 길도 많이 이용됐으나 공원묘지를 지나는 재미없는 산길을 30분 정도 걸어야 한다. 그래서 이 길로 오르는 등산인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방성리 뭇태안도 들머리로 많이 이용된다. 임꺽정봉을 거쳐 상봉까지 불곡산을 종주할 수 있는 코스다. 양주시청까지 4시간이면 충분하다.

 

 

불곡산(佛谷山)


불곡산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높이 469m의 산으로 불국산으로도 불렸다. 대동여지도는 ‘양주의 진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다. 양주 목사가 4백여 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인 어사대비,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회관, 양주 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경기도 기념물 제143호인 양주산성 등의 문화재가 있다.

 

[불곡산 등산코스]

<1 코스//4시간>

유양 초등학교 앞 정류장 - 백화암입구 - 백화암 - 십자고개 - 정상(상봉) - 상투봉 - 쉼터 - 임꺽정봉 - 계곡 - 부흥사 - 불곡산장 - 샘내정류장

 

<2 코스//3시간>

대교아파트 앞 - 샘터 - 능선갈림길 - 암봉 - 임꺽정봉 - 쉼터 - 상투봉 - 상봉 - 십자고개 - 백화암 -백화암입구 350번 도로

 

<3 코스//4시간>

양주시청 - 245봉 - 295봉 - 송전탑 - 십자고개 - 불곡산정상(상봉) - 상투봉(440m) - 420봉 - 임꺽정봉(446m) - 암봉 - 삼거리 - 샘터 - 대교아파트앞

 

 

 

 

 

 

 

 

 

 

 

 

 

 

 

 

 

 

 

 

 

 

불곡산 [佛谷山]

높이 : 469m
위치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특징, 볼거리

양주시청 뒤편에 솟은 산줄기 불곡산(일명 불국산)은 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 불릴 정도로 양주의 주산이다. '해동지도'(1760)나 '대동여지도' (1861) 에는 불곡산(佛谷山)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양주목지도'(1872)에는 불국산(佛國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 회양목이 많아 겨울철이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나라 국(國)자를 사용해 ‘불국산(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불곡산은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도락산과 더불어 둥글게 자리 잡은 양주분지의 중심부에 해당된다. 남쪽의 의정부 일대와 동쪽의 3번국도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보루성' 흔적이 남아있다.

이런 지형적 여건 때문에 고구려는 불곡산 능선을 따라 9개의 보루성을 쌓았다. 보루성은 주변을 조망하기 좋은 곳에 돌로 쌓은 작은 산성. 불국산에는 9보루 까지 안내표지가 있는데 주봉인 상봉(468m)이 6보루, 상투봉이 7보루, 임꺽정봉(445m)이 8보루이다.

불곡산엔 조선시대 의적(義賊) 임꺽정이 태어나 활동하던 청석골과 임꺽정봉이 있다. 임꺽정봉, 상투봉, 주봉인 상봉은 암봉으로 밧줄이나 철사다리가 설치된 암릉구간이 여럿 있었으나 2009년 등산로를 일제정비하여 위험구간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었다.

불국산은 1호선 전철이 의정부에서 소요산까지 연장되면서 수도권 전절산행지로 인기 있다. 양주역에서 산행이 시작되는 양주시청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15분, 주봉인 상봉까지는 완만한 소나무 숲길로 1시간 30분이면 이른다. 상봉에서 상투봉, 임꺽정봉에 이르는 구간에는 스릴있는 데크계단과 초보자 코스의 암릉이 있어 바위맛도 즐길 수 있다.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에서 대교아파트 쪽으로 뻗어내린 일명 악어능선이라고도 하는 악어바위가 있는 지능선은 암릉구간으로 밧줄이 매여 있기는 하지만 초보자는 위험하다. 릿지 경험이 있는 중급자라면 바위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불곡산 주능선에선 양주 의정부 동두천 등 주변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멀리 남쪽으로 펼쳐진 도봉산과 북한산의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 온다.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다녀올만 하지만 멀리 지방에서까지 다녀갈 만한 산이라고 보기에는 그렇다.

 

산행 코스

향주시청 양주시의회-상봉-상투봉-임꺽정봉-대교아파트(4시간)

소요산역 또는 양주역까지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이 양주시청 방면이다.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양주시청이 있는 사거리이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양주시의회 건물이 보인다. 양주시의회 건물 왼편에 등산로 안내표지가 있다.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승용차는 휴일에는 무료로 양주시의회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대교아파트로 하산하면 양주역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 (양주역까지 10 여분 소요)

양주역 가는 전철은 양주역까지 가는 것과 소요산까지 가는 것이 있는데 약 15분 간격이다.

중급자 이상의 악어능선 암릉

대교아파트-암릉능선(악어능선)-능선삼거리-임꺽정봉-능선삼거리-상투봉-상봉-양주시의회

양주역 2번 출구로 나가 도로 건너편에서 대교아파트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대교아파트 앞에서 하차.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오른쪽 갈림길로 들어서야 암릉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안내표지는 없다. 위험구간에 밧줄이 매여 있지만 초보자는 위험하다. 중급자 이상으로 릿지화 겸용 등산화를 착용하는게 좋다. 복주머니바위,악어바위, 신선대, 코끼리 바위를 거쳐 능선삼거리로 올라선다. 악어바위는 유심히 살펴 보아야 볼 수 있으며 그냥 지나치기 쉽다. 능선삼거리에서 임꺽정봉을 올라 되돌아와 상투봉-상봉으로 향한다.

 

교통 안내

수도권에서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소요산역 또는 양주역까지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이 양주시청 방면이다.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양주시청이 있는 사거리이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양주시의회 건물이 보인다. 양주시의회 건물 왼편에 등산로 안내표지가 있다.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승용차는 휴일에는 무료로 양주시의회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대교아파트로 하산하면 양주역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 (양주역까지 10 여분 소요)

양주역 가는 전철은 양주역까지 가는 것과 소요산까지 가는 것이 있는데 약 15분 간격이다.

의정부북부역 앞에서 유양동까지 수시운행하는 앞에서 32,50,51,52,53,55,32-1 시내버스(15분정도 소요)를 이용, 양주시청이나 대교아파트 하차.

도로 안내

네비게이션 : 양주시청, 양주시의회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를 지나 양주시 주내 검문소를 지나 유양동쪽으로 좌회전. 유양동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031-840-9986)에 대형주차장이 있다. 승용차 이용시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원점회귀산행을 하지 않아도 양주시청-별산놀이공연장-대교아파트 구간에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어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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