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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풍무2지구 주민공동추진위원회 신계철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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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220번지 일대에 21만평규모로 추진중인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풍무2지구 도시개발 사업설명회에는 토지주를 비롯해 인근 주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시민들은 관내 최고 난개발지역으로 꼽히는 풍무동 내에 21만평규모 중밀도의 쾌적한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선다는 기대감에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또한 그간 군인공제회를 비롯해 삼호 등 몇몇 시행사가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지지부진한 결과를 초래해 주민들이 직접 공동개발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까지 한 풍무2지구 개발사업은 최근 고촌현대아파트 10만평규모의 고촌도시개발사업(수기지구)을 현대건설과 공동 시행했던 (주)고려진흥(대표이사 이현재)으로 시행사가 확정되면서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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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려진흥 이현재 대표이사가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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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주)고려진흥 이현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토지주와 협력하여 고촌 수기지구의 신화를 풍무2지구의 신화로 이어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주)고려진흥 측에 따르면 총 21만여평의 지구 내 토지 중 현재까지 주민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신계철)가 7만여평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토지매매계약을 시작해 1개월간 2만여평의 계약이 성사되는 등 도시개발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절차와 토지매매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만평에 대한 토지매매대금은 총 5,000억원 규모이며, 시행사인 (주)고려진흥은 토지매매계약 체결과 함께 계약금을 지급한 뒤 12개월 이내에 잔금을 지급한다는 조건을 주민공동추진위 측에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인 (주)고려진흥 측은 현재 경기도에 계류중인 김포시중남부권도시관리계획 확정과 동시에 올 상반기 내로 경기도에 풍무2지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며, 중남부권 도시관리계획은 4월말에서 5월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풍무2지구는 고촌수기지구와 마찬가지로 지구 내 면적 토지를 70% 이상(법적 동의요건 면적2/3, 총수1/2) 시행사가 매입하여 조합을 설립한 이후 개발에 동의하지 않은 토지주는 강제환지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풍무2지구에는 약 5,000세대, 15,000명의 인구가 수용되며, 공동주택 4,800여세대를 비롯해 단독주택 약 150세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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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각종 전문가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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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설명회에는 토지주와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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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무2지구 토지이용계획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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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기좋아지면 당연히 8학군되고 최고의요지가 됩니다.살기 좋은곳으로 거듭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