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디서 일어났던 임진왜란(1592~1597년)이든 조선사의 일부를 치장하고 있는 사건은 일단 반도와 열도를 사이에
두고 일어난 반란 행위가 아님이 역사의 재검을 통해 그 허술함이 드러나고 있다.제도권 에선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
하지만, 그들 역시 당시를 대변 한다는 역사 기록과 반도의 남해안 정황과 너무도 달라 불편함을 지우지 못한다.
또 어디서 일어난 사건이든 타국의 침략이 있어 나라 간에 전투가 있었으면 '침략이나 전쟁 '인 것이지,조선 내의 반란
세력의 난동이란 뜻인 '왜란(호란 표현도 그렇다)'이란 표현도 말도 정말 어울리지도 않는 기사인 것이다.
왜사와 명사는 당시의 사건을 전쟁과 침략을 뜻하는 역(役) 이라고 쓰는데,한국만 나라 내의 불만 세력들 난동인
란(亂)으로 쓰고 해설하는 난처함이 있다.
이사건을 놓고 일본 역사는 분로쿠 게이쵸의 역(役)이라 하고,명은 만력의 역(役) 이란 역사 용어를 선택 했다.
역사 용어에서 역(役)이란 것의 쓰임은 '아래 것들이나, 하위국(책봉국)의 못된 버르장 머리를 고쳐놓는다'뜻이니 만큼
누가 누구의 버르장 머리를 고쳐 놓겠다는 것인 지를 알수가 없다.조선의 버르장 머릴 고칠려고 반란을 일으 켰으면
조선을 상대로 해야지 '명을 칠테니 길을 비켜 달라'는 말은 뭔 말인지도 알수가 없다.
더하여 조선왕(선조)이 전쟁에서 져 나라고 백성이고 모두를 버리고 도망했던 군주였는데 왜란이 끝난후 싱싱하게 다시
살아 돌아와 왕으로 재 군림한다는 것도 웃기는 소설이 아니겠냐?
역사의 명이란 나라도 반도 조선에서 반란을 일으킨 왜란을 평정하기 위해 군사를 파병하는데, 보군과 수군 모두를
반도의 위치와 가까운 산동,하북,강소성 소재의 군병들로 조달치 않고,멀고 먼 광동성 광주,복건성, 강서와 절강의 병사,
그리고 사천의 병사들 까지 징발해, 조선 구원병및 반란 평정군으로 파견한다는 '중국정사 조선전'의 기록이 있다.
이말은 이항노가 말한대로 조선이 화동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화남에서 조속한 병력 조달 가능한 위치가 된다.
대륙 최남방에 해당하는 광동성 광주나 복건성 천주에서 반도를 구원하기 위해 병사를 파견했다면 당시의 기준과
항해술로 봤을때 몇달은 걸렸을 것이다.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고 재물의 극한 소비를 필요로 하는
전쟁에서 병력의 파병을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전쟁이란 타인이나 타국의 재물을 뺏기 위함이 목적이지만,
상전국(명)의 버르장 머리를 고치 겠다고 전쟁인 역(役)을 일으키는 멍청한 장군이나 군주는 역사상 어느 누구도 없다.
2, 그런데 임진전쟁 때 '담배,호박과 함께 조선으로 여행한 남미 산(원산 볼리비아라고 함)의 고추(苦椒:고추)란 식물이
있었다.조선사에서 고추의 등장은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峰類說:1614년 )이란 저술에 처음 나온다.
남인 실학자 이수광은 이 고추를 '남만초(南蠻椒)' 라고 하면서 독(매운 맛)이 있고, 왜(倭)국에서 왔기에 때문에 '왜 겨자'라
부르기도 했으며 조선에서 재배도 했다는 기록까지 남긴다.
이 밖에 고추에 대한 기록은 홍만선의 '산림경제', 이익의'성호사설', 유중림의 '증보산림경제', 이규경의'오주연문장천산고'
등에도 나온다.
문제는 조선의 유명한 학자들이 고추가 왜를 통해 조선에 들어 왔을 때 그 이름을 '남만초(南蠻椒)' 로 불렀다는데 있는 것이다.
대륙 최남방을 지칭하는 남만지역(마카오 지역에 포루투칼인들에 의해 전해졌다는 고추)에서 조선으로 전해진 고추(남만초)를
기준으로 해서 왜에서 왔다는 고추와 함께 역사의 임진왜란을 다시 설명해보면 어떤 왜와 왜란(반란,전쟁)이 그려질수 있는까?
지금의 열도는 역사상 남만으로 불린적이 없으니 남만초인 고추가 지금의 열도에서 반도로 임진왜란을 통해 전해졌을리는 없다.
또 반도가 화동(華東)의 조선이 아니 였기에 남만지역의 특산물인 고추가 열도에서 반도로 여행할 근본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말의 진실은 남만의 중심지인 화남의 '광동과 광서,복건, 호남 남부'에 있던 '남만지역의 왜가 대륙 화동의 조선에 남만초인
고추'를 전해 줬다는 말이 된다.즉 대륙의 남만에서 대륙의 화동 조선으로 전해진 고추이자 남만의 특산물인 고추인 것이다.
이런곳에 있었던 조선이기에 왜가 침공해 혼란을 일으키자 '입술이 없으면 이빨이 시릴' 것이란 상전국 입장에서 화동(요동)의
조선으로 구원병을 서둘러 보내게 된 것이다.그러다 보니 대륙 조선에 가까운 인근지역 병사들을 징발하게 됐고 역사의 남만
이자 화남의 광주,천주,사천의 병사들을 징발, 반란군들을 평정하는 친절을 배푼 것이다.
이때 왜의 거점 지역인 남만(광동성 마카오,광주가 거점)에서 남만초라는 고추를 조선에 전해 줬다면, 동시에 일으킨
당시의 왜란도, ' 명을 치는것이니 길을 비켜달라' 란 허풍의 소요처도 지금의 대륙 동남부 지역에서 찾으면 된다.마르코
폴로가 봤다는 일본이란 지역도 역사의 왜와는 조금 다르다.그가 봤다는 허풍의 일본은 지금의 인도네시아 '자바'나 필리핀
정도로 보면 가능 할 것이다.
역사의 왜는 명을 칠테니 조선은 길을 비켜달라(1592년)고 하기전에도 수없이 대륙의 남동부와 남경지역과 부근 풍요의 명나라
지역을 해적이나 도적의 자격으로 수없이 유린하곤 했었다.그것은 고려 말기에 고려의 전지역에 토착화된 왜를 기록하는 것에서
혼재하고 있었던 대륙의 왜를 추측할수 잇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역사의 왜와 조선이 남만초(南蠻椒)'로 불렸던 열대식물인 고추를 특산물로 주고 받았던 곳에서 임진왜란과 함께
대륙 남방으로 이동해 설명해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첫댓글 고추는 칠레가 원산지 입니다 아메리카대륙이 남만이죠ㅡ고추을 생각하면,
칠레나 볼이비아나 그게 그거 아니겠습니까.충북이나 충남이나 그게다 충청도 죠...
글쵸 볼리비아나 칠레나,
고추의 원산지가 남미였군요..
어느 미국계 한국인이 한국음식 소개하는 프로가있는대 거기에서 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대...김치에 색갈이 아주 빨개지게 시작한것은 15세기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고추가루와 고추장에 재료...태양초는 남미에서 온것이라고 거기서도 말하더군요...이건만봐도...조선의 중심은 반도가 됄수없어요...하지만...반도도 엄연히 조선의 일부인것은 틀림이없지만...조선의 중심은 대륙인거죠....한국음식 반찬중에 도라지 연뿌리 이런것이 있는대...이것도 반도에는 자라지 않는 식물인것으로 압니다...
고추는 고려(고구려)후추의 준말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일본의 만엽집(萬葉集)인가에 실려 있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