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도 수면양말을 신고 잘 정도로 하복부가 냉하고 자면서 몇번이고 일어나서 소변을 봐도 잔뇨감도 있고 장거리 여행은 디펜드 없이는 꿈도 못꾸고, 커피 한잔을 먹었는데도 소변은 다섯잔 이상으로 나오고ㅠㅠ 여성시대 보험이 있어서 지금껏 비뇨기과,산부인과 ,대학병원에서 3번이나 요실금 수술을 했는데 그때뿐이고 맘대로 웃을 수도 재채기 할 수도 없고 .. 젤 슬픈건 여행갈때 짐보다 디펜드 기저귀가 더 많다는 겁니다 세관원 보기도 민망했는데 코로나 풀리면 젤 먼저 당당하게 여행가고 싶으네요 외출할땐 음료는 절대 입에 안대요 수시로 화장실에 가게되니 ㅠㅠㅠ 요실금환 출시전에 감초당에서 탕약으로 복용을 했는데 아무리 약이라도 액체라 싫었는데 환으로 출시되니 복용도 간편하고 ,좋네요 돈이 좋은 건지 ,약이 좋은건지지 ㅎㅎ 밤에 수시로 깨지 않아서 좋고 더울땐 자주 교체해도 디펜드 때문에 밑이 짓무르기도 했는데 디펜드 사용이 지금은 반으로 줄었습니다 디펜드하고 이별할 날이 머지 않음을 고대하면서 ...
부부는 닮는다고 짝꿍은 전립선환을 복용중입니다 5분 대기조처럼 둘이서 바톤 터치 하듯이 밤마다 화장실을 갔는데 ..비뇨기과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으면 두통.소화불량 . 탈모까지 오고 ㅠㅠ전립선이 뻐근하다고.피로감도 많이 느끼고 , 고개숙인 남자 갱년기까지... 약 복용후에 자다가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 드니까 수면의 질도 높아지고 ,오줌발?이 쎄지니 자신감도 생긴다고 .. 고개숙인 남자에서 점차 회복중입니다 코로나땜에 방콕하면서 무기력하게 보내다가 나름 운동도 하려고 하고 (지금까진 피곤에 쩔어서 숨쉬기 운동만함) 생기를 찾으니 부부관계도 좋아지고 이러다가 늦둥이 보는거 아닌지 ㅋㅋ 세상을 다 갖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없다고 어려울 수록 힘내서 활기차게 살아야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효과가 좋으시다니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다이어트환을 먹고있는데
저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서 감초당 자랑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좀더 좋은 약효 보시길 바라며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실금에 비만도 문제가 된다고해서 저도 체감환 먹고 살 어느정도?는 정리 했답니다 갈길이 먼길 하지만 요실금은 참 수치스러워서 ㅠ 자존감도 하락되고ㆍ이젠 희망이 보이니깐 두마리토끼를 잡으렵니다 ㅎㅎ
@이정미(영주) 정말 애쓰십니다.
저는 다른분에 비해서
화장실을 좀 자주 가는
편인데 말씀하신거의
어느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부디 치료가 더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