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을 기억하십니까?
경남총학생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상화는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내가 누구다. 나, 이런 사람이다!"라고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우리 지역대학 행사를 접할 때마다 마지막 자리를 비우는 학우가 남긴 흔적까지 소리소문없이 말끔히 정리하고 제 갈 길을 향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
2023년 열린 <제1회 경남 아우름 체전>에서 그를 처음 보았습니다. 용마고등학교 체육관 앞,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와 정리 되지 않은 휴지와 빈 병 등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하여 우산도 없이 리어카에 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는 그저 학교에서 잡일 하는 직원인가 했었지요
그 이후 학교 행사 때마다 뒤치다꺼리하는 모습을 눈여겨보았고 확인해 보니 우리 학교의 수석부회장이라 하더군요.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남은 쓰레기를 본인의 차에 심고 떠나던 뒷 모습이... 그랬던 김상화 학우가 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운동 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자원했습니다.
기호 1번 김상화 후보는 일머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머리뿐만 아니라 실천력도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겸손합니다.
이런 일꾼이 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의 학생회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소중한 한 표, 기대해도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기대됩니다.
그츄~^^ 잘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