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음방회원님들~!
방그레 병원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자 인근 산으로 등산을 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즐겁게 산행을 다녀온 다음날 무릎이 욱신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리하게 높은 산을 다녀온 것도 아닌데
걷는 게 불편할 정도로 무릎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통계에 따르면 등산을 하는 인구 중 약 40%가 50-60대라고 하는데요.
이를 고려했을 때 평소에 별 증상이 없다 산행 후 갑자기 무릎 통증이 발생했다면
대부분 퇴행성관절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 내리막길에서 무릎이 구부려지면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퇴행성관절염이 더해져 더 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갑작스러운 가을 산행으로 산길을 오르내릴 때 관절의 각도나 근육의 상태가
평소와는 다른 상태로 긴장하고 있다가 손상을 입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등산 후에 나타나기 쉬운 퇴행성 질환들로는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반월판 손상, 퇴행성 전방 십자인대 파열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위해 무릎 부상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자신의 체력과 등산 목적에 맞는 배낭 고르기
산을 내려올 때 자신의 체중과 배낭 무게의 하중으로 무릎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용도의 배낭을 고르고 전체적인 무게감을 고려하여 배낭을 준비해 주세요!
두 번째. 하산 시 가능하면 등산 전용 스틱을 사용하기
하산 시 등산 스틱으로 지면을 짚어서 걸어주면 무릎이 받게 될 하중을
스틱에 분산시켜 무릎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또 내리막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미끄럼을 방지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으니 더더욱 등산 전용 스틱을 사용해야겠죠?
세 번째. 느긋한 마음으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산행하기
등산로는 돌과 나뭇가지, 풀 등으로 평지와 다르게 울퉁불퉁한 지면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 방향으로 무릎과 근육에 힘을 주게 되므로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적절히 분배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산행 후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빠른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방그레 병원의 비수술 관절척추센터는 전문화된 맞춤형 치료법으로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내원한 환자가 최대한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도록
방그레 병원의 스포츠 의학 전문의가 진료와 재활 치료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약해진 운동능력을 회복하고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도록
도수, 재활치료사가 협진 하여 체계적인 1:1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척추 관절 생활의 시작
방그레 병원과 함께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