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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산 : 서울에서 가까운 산들 ① - 서울
김인환 추천 0 조회 292 11.02.21 09:4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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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1 15:58

    첫댓글 정말 대단 합니다. 산행 하는데 많은 도움되어서 기쁘고 고맙습니다. 읽고 또읽고 .... 다음 남양주시 편이 기대가 됩니다. 북한산 등반중 의상봉,용출봉,증취봉은 같은 코스로 여름에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하면 의상봉까지 약50분 정도 소요되며 경사 다른곳 보다 어렵고 험해서 숨이 막혀 거의 쓰러질 정도.... 북한산은 장마중에 날이 개일때 등반하면서 내려오면 계곡의 물이 마치 폭포처럼 물이 많이 흐르는 곳 입니다. 고맙습니다 .아인학장님!!

  • 작성자 11.02.22 08:17

    아무리해도 우리 카페의 등산대장님에 비하겠습니까만 도움이 된다면 제가 고맙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는데 자료도 많고, 다른 일도 바쁘고, 마음만 급하고 해서 제대로 정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등산 안내용이기보다는 참고용이오니 그렇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1.02.21 17:13

    산꾼중 어디에 속하는지 한참 생각하였음. 자아입산 불문입산..음~~ 마음은그 단계로 결정 ㅋ 중간중간 부연설명 및 개인사가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자주가던 산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어 더 좋았구요.서울에 있는산들중에도 안가본산이 많네요. 특히 집근처의 용마산..아차산등 한번씩은 다녀와보려구요. 멀지않은날이여야할텐데~~

  • 작성자 11.02.22 08:32

    아!!! 최고의 경지에 오르셨습니다. 미현님에 대하여 단 한줄만 썼는데도 금방 알아채셨습니다....서울에도 꼬물꼬물 작은 산이 많은데 요즘은 남산도 잘 가지 않게 되지만 전철로 갈 수 있는 동쪽의 낙산, 용마산, 아차산 이외에도 6호선 종점의 봉화산(137m), 북쪽의 백련산(216m), 서쪽의 인왕산과 안산(295m) 등 등, 특히 동쪽의 낙산(駱山), 서쪽의 안산(鞍山)은 조선시대 당파싸움이 처음 시작할 때의 동인(東人), 서인(西人)과도 연결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낙산의 (駱=各+馬)이어서 동인은 각자 말을 타고 가니 여러갈래로 갈라지고, 안산의 (鞍=革+安)이니 혁명이 있은 뒤에야 안전해진다 이니 인조반정후에 세력을 잡게 된다는 말씀.

  • 11.02.22 16:47

    ㅋ 그한줄말고요..인환님의 중간중간 본인의 의견내지 경험담등 이런것말이여요. 그래서 더욱 정이가는 글이된듯..
    앞으로도 사실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학장님의 살아있는 내용을 더많이 기대할께요~~

  • 작성자 11.02.22 17:07

    음~~~ 객관적인 사실만 쓰면 교과서가 되고, 주관적인 느낌을 쓰면 창작이 되는데... 어느 정도의 비율이 되어야 재미가 있을 지는 몰라도 처음에는 좀 많이 들어가지만 중간에는 별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쓰다가 쓰다가 지쳐서 그냥 마구 나가는 부분도 있는데 아마 좀 부끄러운 장면도 있을 예정이오니 너무 좋은 말씀만 하지 마셨으면...ㅎㅎ 고맙습니다.

  • 11.02.21 17:15

    아인학장님! 그간 옥고를 집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저는 바로 옆 아차산에 산보 다니는 초보 수준이라 산의 참맛을 모릅니다만 이런 노작을 통해 산에 좀더 가까이 다가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주옥같은 정보 주셔어 고맙고 다음 학과 기대하겠습니다.수고 마니 하세여!! 추신: 다는 아니더라도 산마다 고유 특산물및 근처 맛집도 있을것 같은데 혹시 그 자료도 올려 주시는것 가능 하신지요?

  • 작성자 11.02.22 08:45

    이 사장님도 산을 즐겨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겸손하십니다. 특산물, 맛집, 그리고 좀 더 상세한 특기사항들의 자료도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일일히 확인한 바도 아니고 저도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간 집에서 실망한 경우도 많아서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 지금 계획이 일곱번에 나누어 올리는 꽤나 긴 글이어서 그런 내용까지 넣으면 너무나 방대해져서 오히려 지루질 수 있으니까요. 그저 오르는 산마다 그런 특산물이나 독특한 맛집을 개발하시는 것 또한 즐거움이 되실 듯 하고 별도로 소개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11.02.22 10:49

    북한산에 대한 가치를 다시 인식하게됩니다. 제 아파트 뒤로 백미터만 올라가면 북한산 등줄기라 깊은 산속입니다. 계속 오르면 구의 터널쪽으로 나가게 되어있는데, 승가사까지 산길로 연결이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제가 오르는 곳은 한 삼십분 오르면 헬기 착륙장이 있는데, 그곳 바위 위에 앉아서 명상이나 복식 호흡을 하면 뭔가 정기를 받는다는 느낌이 좋아서요.. 끝까지 오른 적이 없는데, 수영형이랑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시의 적절한 산 이얘기에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22 11:10

    예~~~ 언젠가 한번 올려야겠다 하다가 올 봄에 산에들 가신다고 해서 서둘러서 정리하였습니다. 그래도 약 3개월이나 걸렸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ㅎㅎ 다른 테마들은 어떤 일관된 흐름이 있어서 적절히 문장을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이 것은 산마다 내용이 달라서 꽤나 신경이 쓰였고 그래서 나중에 교정보는 것도 어렵고.... 어쨋든 올해 산에 가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1.02.22 11:38

    첫번으로 올린 내용을 보니 전문가의 수준 이상이십니다. 앞으로 계속 연재가 기대 됩니다. 일전에 TV의 아침 마당에서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78-79세로 높은 수준 이라 하는데 그이유는 첫째는 우리나라는 동네마다 산들이 가까이 있어 쉽게 등산을 하기때문이고 둘째는 노래방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수영 대장님 스타일 인거 같은데 오래 사시겠읍니다. 잘 이끌어 주세요

  • 작성자 11.02.22 13:08

    고맙습니다. 이번 연재를 시작하면서 저는 제가 오른 산에 대한 감동을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 느낌은 회원님들 몫이기 때문입니다. 저야 항상 감동을 좀 과도하게 표현하는 편이라서요... 이번 편은 시작입니다만 앞으로도 많은 산들이 남아 있으니까 좋은 산을 골라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는 정말 산이 많은데 남성적인 산, 여성적인 산, 사색의 산, 울고 싶은 산, 깔깔댈 수 있는 산 등등 종류도 무척 많습니다. 도움이 되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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