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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트위터 바다에 빠지다
한겨레 | 입력 2010.09.11 10:20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서울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에,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문화에 더욱 익숙할 법한 중장년층들이 이 첨단의 미디어와 사랑에 빠진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트위터에 새로 올라온 글부터 먼저 확인하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미처 남기지 못한 트위터 답글 달기를 잊지 않는다.
49살의 연구소 직원 박사종(@parksajong)씨는 트위터에 빠져드는 이유를 외로움 때문이라고 했다.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바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이제 서로 공유하는 게 없어 얘기할 게 없고, 그래서 자기 푸념 겸해서 빠지는 게 아닐까요."
첫댓글 아무래도 서울에 인터넷 가입자가 많으니까요~ 휴대폰 가입자도 스마트폰 주인도...
너무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 것이 단점!
40대가 트위터를 많이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가봐도 나이든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마도 인터넷 뉴스를 본 40대 남성은 스마트 폰이 없는 분들일테구요. PC에 붙어 있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요. 구지 전화기 없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