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무시간에 김운한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마케팅불변의법칙"입니다.
Yes24.com 에서 퍼온글이니까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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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불변의 법칙★
■ 소개
어렵고 복잡한 마케팅 분야에 불변의 법칙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케팅 분야의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책들을 함께 저술해온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는
복잡한 마케팅 분야에도 시대를 뛰어넘어 불변하는 법칙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선도자의 법칙, 영역의 법칙 등 총 22개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제시한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알 리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브랜딩의 22가지 불변의 법칙』『포지셔닝』의 공저자이자
『포커스』의 저자인 알 리스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가이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수십 개 회사를 컨설팅하고 있다.
저자 :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 개념을 최초로 대중화 시킨 인물이다. 마케팅 업계의 영향력있는 인물로 손꼽히며
'트라우트 앤드 파트너스'의 사장이다.
AT&T, IBM 등 '포춘' 선정 500대 기업들이 그의 고객이다.
마케팅 포지셔닝』『마케팅 불변의 법칙』등의 베스트셀러와 『뉴 포지셔닝』『단순함의 원리』등
다수의 마케팅 서적을 집필했다.
■ 목차
1. 선도자의 법칙
2. 영역의 법칙
3. 기억의 법칙
4. 인식의 법칙
5. 집중의 법칙
6. 독점의 법칙
7. 사다리의 법칙
8. 이원성의 법칙
9. 정반대의 법칙
10. 분할의 법칙
11. 원근의 법칙
12. 계열확장의 법칙
13. 희생의 법칙
14. 속성의 법칙
15. 솔직성의 법칙
16. 단독의 법칙
17. 예측 불능의 법칙
18. 성공의 법칙
19. 실패의 법칙
20. 과장의 법칙
21. 가속의 법칙
22. 재원의 법칙
■ 책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은 제품 간의 싸움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들은 장기적으로는 최고의 제품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객관적인 실체란 없다.
최고의 제품이란 것도 없다. 마케팅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은 소비자나 잠재 고객의 마음 속에 담겨 있는 인식이 전부이다.
--- p. 44
■ 관련 도서
이 책의 원서
The 22 Immutable Laws of Marketing : Violate Them at Your Own Risk | by Al Ries | HarperCollins Publishers
■ 미디어 리뷰
가장 먼저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라
변화는 어디서고 일어난다. 변화는 그러나 변화하지 않는 것들과 나란히 다룰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것이 변화한다는 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실’인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법칙들이 있다.
자연의 법칙이 깨어지면 그것은 종말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는 그 관계로 족한 것이지 아버지가 부자이거나 가난하다는 사실에 의해 바뀌는 관계가 아니다.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가 그 사이에 돈이 개입하는 상업적 관계가 될 때 우리는 위기에 직면한다.
변화의 경영이란 인간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변화경영은 늘 변화만을 다루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변화 경영이 꿈과 비전 그리고 가치관과 패러다임이라는 문제들,
즉 시간에 대하여 매우 비탄력적인 요소들을 함께 다루는 이유인 것이다.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된 것은 작년이지만 원서가 나온 것은 1994년이다.
격변하는 세월 속의 7년은 족히 한 세기의 간극만큼이나 큰 것이다.
지금 이 책을 꺼내든 것은 과연 한 세기 만큼이나 긴 7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불변의 법칙』이라고 주장한 것들이 여전히 유효한 것인지 보고 싶은 짓궂은 충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법칙들은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보인다.
저자들은 한 가지 가정으로부터 출발했다.
그것은 ‘인간성이란 그게 무엇인지 불분명하긴 하지만 잘 변하지 않는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마케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
만일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루는 것이었다면 ‘불변의 법칙’이란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기술혁명은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켜‘뜬구름처럼 덧없이 사라지는 것’들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격변의 시대에 시장에 남아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고객이다.
고객관계란 상업적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이며 마케팅은 제품과 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인식을 다루는 기술이다.
저자들은 바로 이곳에서부터 시작했다.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은 제품간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장기적으로 최고의 제품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한다….이것은 환상이다.
객관적 실체란 없다. 최고의 제품이란 없다.
마케팅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고객의 마음 속에 담겨있는 인식이 전부이다. 인식만이 실체이다.
다른 모든 것은 환상이다.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
따라서 고객의 인식 속으로 가장 먼저 뛰어 들어라.
그러기에 이미 늦었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을 개발하라. 일단 ‘무엇’이라고 인식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마케팅에서 가장 낭비적인 일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보려는 노력이다.”
네트워크 경제에서는 한 종류의 제품을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팔려고 해서는 안된다.
한 명의 고객에게 이런저런 다양한 제품을 평생에 걸쳐 최대한 많이 팔려고 노력해야 한다. 믿을 것은 고객 밖에 없다. ‘
고객의 무의식을 매혹적으로 장악하는 것’으로서의 마케팅은 7년이 지난 지금 더욱 핵심적인 ‘불변의 법칙’이 되었다.
--- 동아일보 책의향기 01/6/23 구본형 (변화경영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