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딱 이런물음과 같을겁니다
모글과 파우더 트리런..
이 두움직임이 아주 흡사한듯 다른.
규제된 공간에서 길을 만들어가는 느낌은 같지만 운동성이 달라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모글은 내가 대화하듯 "장군 멍군"으로 주고 받는느낌의 쾌활한 어머니라면
파우더 트리런은 눈과 나무는 편하고 부드러움을
준비하고 "너하고싶은데로 그림을 그려~"
의 너그러운 아버지느낌입니다
잘못하면 매서운 회초리(?)가 기다리고있는것도 같은듯..
게토고겐 스키장 크기는 대명 비발디의 두배정도라는데 슬로프 사이가 트리런코스여서 훨씬 크게느껴집니다
눈풍부하고 대나무로 리본달아 위험지역 표시한곳만 안간다면 (가면 개고생^^;)
부담없게 즐길수있는 스키장인것 같네요
스킹후 스키장내 노천온천은 무조건 강추입니다
함께 스키투어한 친절가이드 고혁님, 통역사 혁아드님. 혁님의 열혈강습생 과 뽀롱 아들냄 유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첫댓글 으아 진짜 파우더 재밌겠어요 ~~
재밋지~ 찰스는 알자나~^^
우와 ~~~~~ 정말 멋집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은 지산에서 즐겨입던 제옷을
입은 아들냄 유민이 입니다~
전 저런 멋찐모습이 업씀니다.. ^^;
너무 좋아보이네~~~
실컷 즐기고 오시게~~~
네 ^^
잘놀고 실컷 즐기고 안전하게 잘왔습니다~^^
진짜!!! 부럽다. 지면 안되는데.. ㅠㅠ
파우다 함 타러 가실래예?!~
이것도 "이따다끼마쓰~"하면서 내리가믄
잘타짐니다^^
크하......부러워서 말이 안나옴. 즐겁고 안전한 스킹하시고 지산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