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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못간 친구들 특히 놀매 명숙, 태숙, 권영순 꼭 보길 바래 ㅎ 울산에서는 종락이 빼고 딴 아재들은 던번다고 다 못가고, 예쁜공주3분, 할매하나 마이산 간다고 잠도 잘 못자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쪼금 다듬고 6시 20분에 달서 첨단문화회관으로 출발했어..ㅎㅎ 효순이 차로 글씨 180씩 달려서 뒤에 앉은 할매 한분은 오~주여를 찾으며 손잡이를 꽉 부여잡고ㅎ 상상 좀 해봐라
야들아! ㅎ 그덕에 넉넉한 여유를 두고 도착했고 울산친구들이 기충이가 누군가 물어서 내가 그냥 기충같이 생겼다 했거든 ㅎ 잘생긴 기충아! 내가 미안한 맘 가져야 되나 ㅎ 그럼 쪼맴만 미안할께
ㅎ 동하,찬호, 동희, 태문(현주)합류하여 드뎌 버스를 탔고 반가운 친구들과 인사 당기고 거창휴게소에서 된장배추국과 진수성찬으로 아침을 먹고 마이산으로 고고씽!!! |
내가 삼대 9년만에 나들이를 했더니 사람들이 다 나만 따라 왔는지 억수로 차가 밀리더라. 말귀~ 또 탑쌓은 할배 성함은 모르겠고...,
...하여튼 잘 쌓아 놨더라 ㅎ 쭉 계단이었고 마이산 북부주차장쪽에선 진안홍삼축제를 하고 있어 초대무명가수에 노래에 울산,부산 또 한판 놀았다 아이가 못말리제~~
함양휴게소에서 기충모임단체 사람들과 내기윷놀이 20만원빵으로 하게 됐는데 5회 대표 동희, 성웅, 윤희, 효순, 태순 우씨~~~던졌다하면 또 ---저쪽은 모
누가 이겼게??!!
진사람들 머리 조아리고 사과했다~ㅎㅎㅎ |
그리고 버스타고 오는동안 안쓴 근육들 살짝 흔들어 주는 샌스쟁이들 멋져버려요 버스뒤쪽에는 물 좋았는데 앞에는 저끼리~ㅎ
친구들아 50에 사이드 땡겨놓고 더 아프지 말고, 더 늙지도 말자구요
기충같이 생긴 회장 ㅎ 버스에서 깜짝 놀랬던 성웅 ㅎ 몸편치 않았던 찬호 ㅎ 날씬한 총무 영희 ㅎ 안주 열심히 물어준 장금이 ㅎ 자금많아 감사 맡은 영순 ㅎ 사진 잘찍는 태수 ㅎ 웨이브 죽이는 윤희 ㅎ 중후한 목소리 동하 ㅎ 니가 젤 낫다를 연발한 효순 ㅎ 담배 좀줄여야할 상윤, 종락 ㅎ 멀고도 까까운곳에서 온 인선, 중호 ㅎ 삼년치 웃을걸 하루만에 웃긴 윤걸....다 말하려면 끝이없어 이름없는 친구들 섭섭해하기 없기..ㅎ 쓸게 많은데 보는 친구들 눈 아른 거릴까봐-노안 ㅎ
친구들아 잘 먹고 잘 살다가 또 만나자
♡ 태순 배우 씀 ㅎ 옮긴이 태수 |
태순 작가와 태수 감독의 영화 한편 찍고 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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