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을 겪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에요. 성생활이 예전에 비해서 급속도로 활발해지면서 성병 환자가 점점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그 종류는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알고 계셔주셔야 초기에 대처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성병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질 - 임질은 성병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성병의 일종인데요, 임질균 점막 접촉을 통해서 전염이 이루어지게 되요. 건조한 곳에서는 세균들이 죽기 때문에 수건이나 손잡이 등 일상에서는 전염이 이루어지지 않지요. 남성의 경우에는 소변시 녹색을띤 황색고름이 나올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배뇨통과 더불어 고름같은 냉이 나오기도 하지요.
매독 - 매독은 피부 궤양을 부르는 질환으로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거나 사망에 이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페니실린 주사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하며, 잠복기가 수개월에서 수년이상 지속될 수 있지요.
헤르페스 - 이는 피부나 점막이 접촉되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1차 감염이 이루어지고 재발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잠복기간은 일주일 내외이며, 전신이 무력하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수포가 생성되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지요.
콘딜로마 - 성기나 항문에 발생하게 되며 닭벼슬 모양으로 번지게 되는 사마귀에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 되어지며, 치료가 다른 성병에 비해서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지요.
사면발이 - 몸에 생기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주로 음모에 발생하는데요, 성접촉이나 이불 등을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이처럼 성병은 다양하며,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성 접촉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꼭 안전한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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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산휴엔여성의원 원문보기 글쓴이: 영등포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