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윤석중 ‘달’). 올해 추석에는 남산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둥글고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겠다고 예보했다. 오랜만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손을 잡고 달맞이를 나가 보면 어떨까.홍주의기자
★...기상청은 21일 "추석연휴 기간의 전반부는 날씨가 흐리겠지만 후반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다"며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추석인 25일은 전국이 구름 조금 끼는 맑은 날로 예상돼 전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이 오후 5시20분, 서울이 오후 5시31분이다.강찬수 기자
★...연인원 4600여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1일 오후 신경식씨(43.(左))가 부인 김경숙씨, 딸 현빈양(5)과 함께 고향인 조치원으로 가기 위해 서울역 승강장으로 향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귀성 열차편은 이미 모두 매진됐고 고속버스도 이날 200여 대가 증편 배치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3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가 주말에 시작돼 귀성길 교통량은 분산되는 반면 이동 인구가 지난해보다 3.5% 늘어 귀경길 교통 사정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긴 연휴를 해외에서 즐기려는 여행객이 몰려 인천국제공항도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휴기간 31만 명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했다.김형수 기자
★...추석연휴를 앞둔 21일 서울에 사는 자식들을 찾아 열차를 타고 ‘역귀성’한 할머니가 서울역에 도착해 마중 나오기로 한 가족에게 휴대전화를 걸고 있다. 최근 힘든 귀성을 피하기 위한 역귀성이 늘어나면서 이날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35만 대로 지난해보다 1만여 대 증가했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언어·문화봉사단인 (사)한국 BBB운동과 중앙일보,명동상가번영회가 공동 주최한 ‘제 5회 BBB 외국인 장기자랑’이 21일 서울 명동 옛 국립극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브라질, 페루, 라오스 등 국내 거주 외국인 11개 팀이 참가해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장기를 뽐냈다. 러시아 어린이들이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치안 유지와 독도경비 임무를 위해 해양경찰청의 1천500t급 경비구난함 '제민10호'를 경북 동해안에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민10호는 전장 98.1m, 폭 14m, 최대속력 20노트로 1만t급 선박을 예인가능하고 40㎜자동포와 20㎜발칸포를 보유하고 있다.
또 화재진압용 소화포와 헬기 이착륙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난사고 발생시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밀수,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는 물론 각종 해난사고방지 및 해양오염감시 등을 위한 최신 장비와 성능을 갖춘 경비구난함"이라고 말했다. (포항=연합뉴스)
미국 쇠고기 본색? ‘오만불손’ 광고 논란 ‘계속되는 뼈 발견에는 침묵’ 뼈있는 쇠고기 수입전제 광고 인상 짙어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일부 일간지에 게재한 미국 쇠고기 마케팅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1일 일부 일간지를 통해 ‘저희 가족이 즐겨먹는 미국산 쇠고기! 한국에서도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라는 제목의 전면광고를 내보냈다.
육류수출협회는 “최근 한국에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뼈가 발견된 것이 문제가 되면서 마치 뼈 자체가 위험한 물질인 듯 잘못 알려지고 있다”며 “그러나 뼈는 위험한 물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미국은 생산과정에서 먼저 광우병위험물질을 철저히 분리하고 있다”며 ”특정 위험물질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광우병 위험을 우려해 뼛조각이 포함된 일체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더구나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돼 한때 검역중단 조치에까지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아예 뼈가 포함된 쇠고기의 수입이 당연하다는 듯한 인상을 주는 광고를 게재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 이는 뼈있는 쇠고기 수입을 전제로 한 광고라는 게 시민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부는 21일 이른바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따른 기사송고실 이전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5층 기사송고실의 에어컨을 철거해 천장에 구멍이 뚫려 있다. 정부 관계자는 “브리핑룸의 에어컨을 떼어 내야 했는데 인부들이 실수로 기사송고실 에어컨을 철거했다”고 해명했다
★...신정아 씨에 이어 정윤재 전 대통령의전비서관의 구속영장까지 기각되자 법원과 검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20일 프랑스와 덴마크 방문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용훈 대법원장(왼쪽)은 영장 기각과 관련한 검찰의 반발에 대해 “법원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정상명 검찰총장(오른쪽)은 21일 오후에 출근하면서 영장 기각 사태에 대해 침묵을 지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웰빙 바람을 타고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값싼 수입농산물이 무방비로 국내로 유입, 국산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원)이 올해 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적발한 원산지표시 위반업체는 591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된 266곳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속여팔기 수법도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국산으로 둔갑한 수입농산물을 구매하지 않으려면, 소비자 스스로 국산과 수입농산물 간의 구별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겠다
<박상문의 Photo & Essay>분단을 넘은 춤과 노래 “반갑습네다” 평양민속예술단 갈라콘서트
★...화려한 물동이춤 평양민속예술단의 무용수들이 민속춤인 물동이 춤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율동이 큰 동작이 다소 정적인 남한의 민속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하는 동포형제 여러분, 오늘 이렇게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노래와 춤 그리고 무대 진행까지 1인 다역을 맡고 있는 김영옥씨가 특유의 북한 말씨로 인사를 한다. 공연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던 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지난 20일 밤 진주의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양민속예술단(단장 주명신)초청 “갈라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부채춤 화려한 동작의 부채춤을 김태림이 열연하고 있다
평양민속예술단은 북한출신 예술인들로 구성된 북한공연전문예술단이다. 지난 2002년 12월 북한에서 성악, 기악, 무용 등 예술 활동을 하던 탈북자들이 모여 창단을 했다. 초창기 7명으로 시작된 공연단은 현재 20여 명으로 전국의 공연장을 누비고 있다. 단원들은 대부분 북한에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다.
★...‘휘파람’ 열창 김영옥(왼쪽)과 김혜정이 북한 가요 ‘휘파람’을 열창하고 있다
★...“악수라도…” 공연을 마친 김영옥씨가 무대 앞으로 달려 나온 관객들과 악수하고 있다
★...유럽우주기구는 최근 200장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캐나다 북부, 알래스카, 그린란드 등 북극해를 덮고 있는 해빙의 면적이 1978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었다고 밝혔다. 유실된 얼음은 미국 텍사스 주와 캘리포니아 주를 합친 규모로 영국의 5배 크기이다.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5일 테라 위성으로 촬영한 캐나다 서북 항로 모습. 예전에는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 있어 탐험가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곳이다. 사진 제공 NASA
뮤지컬 '캣츠' 대전서도 후끈 대전문화예술의전당서 내달 7일까지 공연 … 예매율 벌써 80%
★...환상의 뮤지컬 '캣츠'의 신화가 대전에서도 이뤄질까?
추석연휴 시작인 22일부터 공연에 들어가는 '캣츠'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벌써부터 티켓 예매율 80%를 달성하며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지컬 '캣츠'는 대만, 중국, 태국, 마카오, 이탈리아, 독일, 터키, 두바이 등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걸쳐 2008년까지 이어지는 월드 투어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대구,서울, 광주에 이어 마지막 공연이다.
과거 '캣츠' 내한공연과 비교할 때 캐스트가 젊어졌고 안무가 더욱 강조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게 이번 공연의 특징.
특히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앙상블들로 구성되어 '캣츠'의 가장 큰 매력인 화려한 안무의 진가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인 25·26일 오후 3시 공연은 티켓 가격이 20% 할인도 된다. 내달 7일까지 총 20여 회의 공연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3·8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7시다. /이미선 기자
★...《서양에도 치명적 매력으로 사회적으로 ‘힘센 남자’를 주무르고 나라를 뒤흔든 여성들이 적지 않았다. 때로는 대권 가도를 달리던 남성을 한순간에 낙마시켰고, 정권을 무너뜨린 ‘경국지색(傾國之色)’도 있었다. 통상 ‘팜 파탈(femme fatal·요부 또는 위험한 여자)’로 불리는 이들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트로이전쟁을 유발한 헬레네, 삼손을 파멸시킨 델릴라 등은 이런 여성들의 ‘어머니’라 할 만하다. 20세기 이후에도 여러 팜 파탈이 등장해 자신이 속한 사회는 물론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대통령은 내 사령관이에요”, 메릴린 먼로
여전히 금발과 백치미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메릴린 먼로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를 구가하던 남성들과 스캔들을 뿌려 미국 현대사에서 팜 파탈 계보의 정점에 서 있다.
훗날 먼로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뒤 자신의 주치의에게 전한 케네디에 대한 언급은 다음과 같다. “나는 군인이에요. 나의 최고 상관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힘 있는 남자지요. 군인의 첫 번째 임무는 사령관에게 복종하는 것이잖아요. 나는 그 남자를 절대로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먼로는 방황 끝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벌거벗은 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
★...1988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유력 후보였던 게리 하트 상원의원(오른쪽)이 요트 위에서 연인이었던 20대 모델 출신 비서 도나 라이스를 무릎 위에 앉히고 찍은 사진. 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자 하트 의원은 대선을 포기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미국 루이지애나주 지나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인 학생을 폭행한 흑인 학생들에게 살인 미수 혐의가 적용된 이른바 '지나 식스(6)' 사건에 항의하는 흑인 수천 명이 6일 지나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흑인 사회는 사법당국이 지난해 12월 흑인들에 대한 가혹 행위를 연상시키는 교수형 올가미들을 교내 나무에 매단 백인 고교생 3명 중 한 명을 흑인 학생들이 폭행한 사건에 대해 흑인 학생들만 중벌에 처하려 하자 '인종차별적 단죄를 중단하라'며 항의하고 있다. [지나 AP=연합뉴스]
★...휴고 차베스(왼쪽)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일 브라질 북서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시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남미 발전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에너지 협력 및 통합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남미대륙 종단 천연가스 수송관의 경우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인 PDVSA의 참여를 통해 건설될 예정이다. 마나우스AFP연합뉴스
최근 중국에서 현재까지도 최고의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마오쩌둥(毛??) 전 주석과 똑같이 닮은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푸젠(福建)성에 사는 55세의 천진취안(??全)씨는 젊은시절부터 마오쩌둥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80년 초 당시 유행하던 인민복을 입고 거리를 지나던 천씨는 처음으로 마오쩌둥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목수 일을 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을 때 거리의 사람들은 그를 보고 “마오 주석과 정말 닮았다.”며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심지어 함께 기념촬영을 하자고 부탁 받기도 했다.
1999년 천씨는 친구의 권유로 CCTV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50주년 특집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모택동 역을 맡기위해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 당시 천씨는 500여장의 사진을 찍어 방송국으로 보냈고 CCTV는 마오쩌둥 역에 지원한 수많은 사람 중 연기력보다는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인 그를 선발했으나 결국 출연에는 실패했다.
키가 190cm에 달했던 마오쩌둥을 연기하기에는 165cm인 그가 너무 작았던 것. CCTV 또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려주었다.
★...국내외에서 뜨거운 논란 속에 상영되고 있는 심형래 감독의 괴수영화 '디 워'의 속편 제작이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심형래 감독은 2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이저쪽에서 (디 워) 2편을 바로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의가 왔다"면서 "내후년 여름 정도에 제대로 메이저(영화)하고 붙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심 감독은 처음에 영화를 알리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면서 디 워 개봉으로 인한 광고효과를 감안할 때 속편이 나오면 "큰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정세영 기자]이형택(세계랭킹 39위. 삼성증권)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한국대표팀은 22일 오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시바마치 아레나 실내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진 슬로바키아와의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첫날 단식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4단식-1복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오프는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월드그룹 진출권(16강)을 얻게 된다.
이날 한국의 에이스 이형택은 마르틴 클리잔(418위)을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3-0(6-3 6-0 6-1)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어 전웅선(392위)은 팀의 2번째 주자로 나서 연승을 노렸으나 루카스 라코((165위)에게 세트스코어 3-0(3-6, 2-6, 6-7)로 패했다.
한편, 22일 오후에는 이형택과 전웅선이 한 조를 이뤄 이보 클레치(209위)와 미칼 메르티낙(185위)조를 상대로 일전을 벌이고, 23일에는 첫 날 단식에 나선 선수들이 서로 상대를 바꿔 결전을 치른다.[사진 제공 = KBS N SPORTS]
★...[뉴스엔 유용석 기자]‘2007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20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한국 최종 본선을 열고 32명 후보자 가운데 연세대 얼짱 이현주 등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합격의 영예를 얻은 사람은 순위에 상관없이 선발된 양은영(19,대덕대 모델과) 정미혜(21,경북대학교 경영학과) 이지은(13,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김지현(16,동덕여자대학교 스포츠모델과) 이현주(20,연세대학교 행정과) 김나영(23,카톨릭대학교 아동학과 휴학) 문현아(20, 배화여자대학교 의상과) 안주아(20, cal state longbeach) 등 총8명. 우정상에는 서지선(24, 단국대학교 영문과 휴학)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