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의 부모가 그녀를 파이퍼 센터로 데려온 것은 그녀가 4살 때였다. 그녀는 생후 18개월경부터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다. 정신과 의사는 그녀를 심한 자폐증이라고 진단하고 치료법이 없으며 정신과 약을 복용시키고 수용시설에 보낼 것을 추천했다. 그녀 가족은 그러느니 차라리 어떤 것도 감수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증상은 원을 그리며 달리기, 말이 없고 사물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사회적 관계를 맺지 못하며 그녀의 작은 세계에 갇혀 있는 것등 이었다. 그녀는 또한 섬유에 매우 민감했다. 그녀는 거친 섬유를 참지 못하기 때문에 정해진 종류의 옷들만 입어야 했다. 그녀의 섬유에 대한 민감성은 음식으로까지 확대되었으며 그녀 입안에서 견딜 수 있는 음식은 몇 종류가 안 되었다. 마카로니와 치즈가 그녀가 먹을 수 있는 것 거의 다 였다. “ 그것은 그녀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그 음식은 글루텐과 카제인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그녀는 카제인/글루텐 알레르기를 갖고 있어요. 사람들은 종종 그 사람이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음식만 먹고 싶어 하지요.” 월쉬 박사는 말한다. 말타의 생화학적 검사는 대부분의 자폐증환자와 같이 굉장히 심한 구리/아연 불균형을 나타냈다. 이 미네랄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말타 에게는 메탈로타이오닌 단백질을 자극하고 그것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 아연을 서서히 양을 증가시키며 복용시켰으며 또한 많은 양의 B6도 처방되었다. “ B6 와 아연은 함께 작용하며 B6는 어떤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월쉬 박사는 설명한다. 비록 주요문제는 금속대사 장애였지만 말타는 또한 저 메틸화 되어 있었다. 메틸은 인체에 흔한 유기화학물질중 하나인데 메틸그룹은 대부분의 효소와 단백질에 존재한다. 메틸화 작용은 메틸그룹들이 화합물에 추가되어 인체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메틸을 사용 가능케 하는 과정이다. 그녀의 메틸 결핍에 대해 말타는 아미노산인 메타이오닌,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6로 구성된 파이퍼의 표준 영양제처방을 받았다. 이 영양 보조제들은 인체에서 메틸을 증가시키거나 메틸화 과정을 도와준다. 칼슘은 히스타민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저 메틸화되어 있는 사람은 히스타민 수치가 높다. 말타는 또한 소화기 계통의 문제도 갖고 있었다. 월쉬박사는 장의 융모 경계의 보전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비타민B계열의 비오틴도 주었다. 말타의 다른 영양보조제들은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E 그리고 망간이다. “아연, 망간, E, C 는 모두 메탈로타이오닌의 정상기능을 유도하며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라고 월쉬 박사는 설명한다. 셀레늄과 글루타치온도 이 목적으로 매우 유용한 영양소이다. 4개월 후 센터를 방문한 그녀는 현저하게 좋아졌다. 그녀 가족은 너무 기뻐했다. 그녀는 말을 하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어휘로 15개 이상의 단어를 말하게 되었다. 월쉬 박사는 말했다. “말하기의 전체 비즈니스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행동장애를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만족하지 못하면 주저 않으며 난리를 쳤는데 이제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 이러한 효과는 영양제로 이루어진 치료프로그램에 의해 성취되었다.1년후 검진 때 말타는 5살이었다. 그녀 가족은 그녀가 결코 가능치 않다고 들었던 정규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보고했다. “ 그녀는 또한 말을 너무 잘해요”라고 월쉬 박사는 기억한다. 그녀 가족에 따르면 그녀가 일단 말하기 시작하자마자 그녀의 어휘력이 극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1년후 정기 방문 때 그녀 부모는 그녀가 우수학생을 선발해 운영하는 클라스에 들어갔다고 보고했다. 말타는 현재 14세인데 어느 누구도 그녀가 한때 심한 자폐아였다고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제이슨 : 자폐증, 2세 남자아이
제이슨은 2살 때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그의 부모는 그가 아마도 보호시설에 보내져야 할 것이라고 들었다. 그는 광폭하고 거칠었으며 말을 못하고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었다. 파이퍼의 월쉬 박사는 메탈로타이오닌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파이퍼의 전형적인 치료프로그램으로 제이슨을 1년간 치료해 왔다. 그는 제이슨이 지금은 놀라울 만큼 잘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정상적으로 말도 하고 치료 전에 그렇게 자주 일으키던 광폭한 행동이나 짜증을 더 이상 부리지 않는다. “항상 걱정스런 눈초리로 보는 대신 그는 지금 항상 웃는 아주 사랑스런 아이로 변했습니다.”라고 그의 부모는 말했다. 최근 소년의 아버지는 제이슨이 소화계통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 문제와 함께 그의 다른 증상도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제이슨의 성미가 표출되기 시작했으며 시선 접촉과 사회성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는 자폐 증상의 재발과 제이슨의 설사병 발병 같은 장의 이상과의 정확한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소화문제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생각했지요. 그의 증상이 95%사라졌어요. 그러나 그의 소화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의 자폐증상의 일부가 되돌아 오는 것 같았어요” 월쉬박사는 말했다. 재 테스트 결과 제이슨의 구리/아연 불균형이 다시 심하게 발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체화학 상태는 시간에 따라 변하지요. 그것은 스트레스 정도, 전반적인 건강, 식사에 따라 변화합니다. 그것은 감기 같은 단순한 사건에 의해서도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이슨같이 어린 환자는 빨리 성장하기 때문에 그 성장에 맞춰 용량을 적절히 늘려야 합니다.” 제이슨의 경우에는 보조제의 용량을 늘리자 그의 소화 문제가 해결 되었고 따라서 재발되었던 증상도 사라졌다. 제이슨의 경우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긴밀한 관찰이 필요한 케이스이다. “그는 현재 잘하고 있지만 평균적인 사람보다 더 민감한 사람입니다. 그는 완전히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치료법이 제대로 작 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지 용량을 성장 속도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는 일만 하면 됩니다.” 라고 월쉬 박사는 말한다.
(Stephanie Marohn, The Natural Medicine Guide to Autism,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