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한 쉼터
우리나라는 오래전에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급성,만성질환의 후유증으로 가족이나 타인의 도움없이 일상생활 하기 힘든 노인의 수가 매년 늘어가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가족들이 돌보아 도움을 줘야 가족의 도리인줄만 생각 했지만 최근에는 전문적인
요양시설의 도움을 받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모님을 요양원에서 모신다고 하면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시선을 돌리기도 했지만 노인들의 질환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정신증상을 보여 훈련 받지 못한 일반인들은 환자분들을 위한
돌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노인들을 위해 전문적인 돌봄 요양원을 선택하게 된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그 몀칭이나 범위가 낯설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노인복지법에 나오는
요양시설의 법적 용어 임을 알수 있다.
일상생활이 힘들고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하여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시설 입소자와 한 공간에서 지내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노년의 우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하는데 큰 의의를 둔다고 한다.
정읍시 태인면에 소재한 햇살가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및 주간보호, 요양원 봉윤정 원장을 면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의 밝은 삶을 드려다 보았다.
햇살가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및 주간보호 시설은 2019년 11월 맞춤형 신축건물로 개원 입소자들을 한눈에 관리 할수 있는 구조로 중앙의 대형거실을 중심으로 2인1실 룸들이 원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사무실, 식당, 목욕탕, 화장실,세탁실, 프로그램실등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9명의 직원과 입소자들이 내 가족처럼 편안하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혀 가고 있었다.
봉원장은 의료적 처치에 탁월하고 요양원의 요양보호사에 비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능력이 남다르며 운영철학,전문성,인성을 볼수있어 입소해있는 어르신들의 밝은 분위기를 볼수 있었다.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적 권리 유지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 경험있는 전문 인력을 활용,
노인 문제에 대응하여 가족,사회,국가의 삼위일체 지원체계 구축과 보호환자의 의료지원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우선순위 부여 실비 입원치료가 가능한 노인의료 복지서비스 구현,
가족 같은 분위기 연출을 통한 노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심신에 장애가 있어 인지능력 저하와 신체기능 능력 저하의 진행을 늦추고 예방 하기 위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 한다.
봉원장을 비롯 담당직원들은 어르신은 물론 가족들도 편안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수 있도록
가족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사랑과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성실한 모습으로 신뢰를 줘
따뜻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의 삶이 되도록 노력 할것을 다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