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strong><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1B150576B9CFA18" class="txc-image" width="96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1" exif="{}" data-filename="untitled.png" id="A_2741B150576B9CFA181B9C"/></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짙푸른 초록에 전국 산야가 싱그러운 호국의 달. 6월 22일 수요일.</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역사 탐방의 달리도 회장님의 공지에 처음으로 참석해 봅니다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천둥 번개 물아치는 장마 로 많은 비를 뿌리겠다는 일기예보 를 접하고 많이 도 망설였는데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육지를 떠난 섬여행 에 작은 태풍이라도 불라치면 내 의지와는 별개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꼼짝 없이 발이 묶이는 경험을 해본 분들이라면 이해가 되시리라.</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허나 여행하기에 딱좋은 날씨는 우리 복받은 님들의 선택 이었던가..</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그리 이르진 않은 시각.</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만남의 장소에서 23명의 회원님들 과 무의도를 향해 인천 공항으로 출발</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공항에 내려 다시 새로 개통된 자기열차를 무임으로 승차하고 내려서 잠진도 선착장으로 고고.. </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엉덩이 한번 돌리고 나면 도착 (5분정도)</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배를 타고 무의도의 입성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멀리서 볼때는 자그마한 바다위에 떠있는 섬 으로 알았는데</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 보니 아주 알토란 같은 부모님 의 품속 처럼 아늑한 섬..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6.25동란 인천상륙 작전 때는 군수품 기지 창고로 활용 되었다는.. </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일출 일몰이 장관이라는 이 아름다운 섬여행의 묘미는..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요즘 해가 길다보니 기차, 자기열차, 배, 버스.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즉 산과 바다 해변을 거니는 낭만과 적당한 몸풀기 등산까지 즐길수 있는 다양한 코스..</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조개껍질 바스락대는 해변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고운 님들과의 함께한 점심..</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점심뒤에 회장님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바위치기 게임..</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잠시나마 초등 학생 때의 향수를 자아내게 했던 설렘과 의욕이 엔돌핀 상승으로 이어지는 추억의 시간 이었다요. </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얕으막한 소무의도의 적당한 운동량의 산행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멋진 절경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골고루 를 하룻동안의 자유로운 시간대로 협렵 해볼수 있는 장점에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누구에게나 강추하고 싶은 멋진 여행 이었던것 같습니다.</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이른 저녁을 푸짐한 조개 칼국수로 회원님 들과 함께 해결하고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각자의 안식처로 의 귀가길 회원님들 모두의 발길 마다 신의 가호를 빌며..</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젊고 유능하신 신임 달리도 방장님 .. 하루종일 즐거움으로 회원님들 안전을 책임져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앞으로 도 역사탐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옵고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많은 사진으로 님들의 발자취를 요모조모 담아주신 청산리 선배님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이화에 월백 후배님 .젊고 예쁜 총무님. 감사드리며 모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회원님들. 차후에도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길 바랍니다. 안녕히 ~~~</span></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2016년 6월 23일. 신사임당 드림.</strong><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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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 덕분에 함께 해보았던 취미방 하루해가 저무는게 아쉬웠을 정도라면 가히 추천할만한 여행 이었엇노라고. 다만 주책없이 물놀이의 재미를 만끽 하지 못함이 좀 ... 인간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역사 뿐만이 아닌 보고 배우고 느끼며 즐거움 찾아 사는게 우리또래 의 낙이 아니던가. 나역시 시간 되는대로 자주 참석하고픈 맘 이라오.
아이쿠. 신아 부친님 ..반가워요. 어찌 아시고 이곳 까지 발걸음 하셨나이까. 전 워낙 바람쐬고 놀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이곳저곳 쏘아 다닙니다. 친구님은 아직 현직에 계셔서 ... 시간 되시면 역사 탐방 방도 애용해 봅시다. 고운 댓글 감사하구. 친구님도 늘 健康 살피셔서 便安 한 생활 오래도록 영위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요모저모 맛깔스런 후기글^^
감동입니다.
닉처럼 조용함과 고품에 후기글까지
환벽의
조화인것 같아요.
후기글 감사합니다.
나오 총무님 회원님들의 뒷치닥거리 하느라 고생 했어요.
젊고 야무진 회장님 과 총무님 덕분에 잼나고 멋진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임당친 그날의 즐거운 하루를 아주 훌륭한 글솜씨로 잘 표현했네요
날씨도 굿이었고 남생처음 무인 기차도 타보고 운농량도 적당하고 역사도 배우고 방장님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많이 웃고 잊지 못할 날이 었어요
단골 손님이 될 듯하네요
친구님 덕분에 함께 해보았던 취미방
하루해가 저무는게 아쉬웠을 정도라면 가히 추천할만한 여행 이었엇노라고.
다만 주책없이 물놀이의 재미를 만끽 하지 못함이 좀 ...
인간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역사 뿐만이 아닌 보고 배우고 느끼며 즐거움 찾아 사는게
우리또래 의 낙이 아니던가.
나역시 시간 되는대로 자주 참석하고픈 맘 이라오.
조선땅에 태여나서 말로만듣던 선조들의 발자취라도 죽기전에 보고가야지 하는 역사탐방이지요.남길만한 흔적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탐방하는 즐거움도 겸사겸사구요 느낀 감정을
후기글로 남기신 신사임당님 ......
재미있게 올리신글 다시 가보는 느낌입니다
건강도 하셔야 팔도강산 역사탐방을 하곘지요
저는 혼자는 못다니걸랑요ㅎㅎㅎ
오해는 금물이고 아해는 찬성입니다.
춘향이가 없다면 이도령도 골빈사또도 없곘지요.
그럼요. 아무리 좋은 여행도 혼자서는 좀 그렇지요.
선배님. 늘 몸건강 살피셔서 이곳저곳 부지런히 고운 발자취를 남겨 두셔야지요.
적은 투자로 큰 기쁨 얻어가는곳이 우리 카폐의 취미방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올 봄부타 장봉도 자월도 산행에이어 이번 유월의 흐린날 소무의도의 여행코스 넘 좋앗구요.
역시 달리도 대장님의 치밀한 안내 덕분에 우리님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 감사드립니다.
여행에 취미가 많으신 후배님 .. 나이들어 몸건강해서 팔도 유람하는 재미..
이보다 더한 재미가 있을라구요.
건강할때 열심히 쫒아다녀 보자구요.
저도 역사탐방 동호회는 어제 처음 이었으나 넘 즐겁고 신선한 느낌을 받아 왔습니다.
후배님.기회 되는대로 자주 뵙시다.~~~
역시 괜히 신사임당이 아니었어요 글이 출중합니다. 문학 소녀였었나봐요.. 글로서 다시금 새로와 지네요.
이화에 월백 쌤님. 반가워요.
짧은 시간이나마 만나서 즐거웠고
처음에는 닉네임이 가물가물하였는데.
저녁 상을 함께 한 수여니친구 . 회장님 .확실히 인지해 두었습니다.
댓글도 고맙고 언제 시간 되는데로 자주 뵐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
워요.
^^
어떻게 여기에
"글" 쏨씨가 재미있고,멋지고,아름답습니다.
항상 健康하시고,幸福하세요
아이쿠. 신아 부친님 ..반가워요.
어찌 아시고 이곳 까지 발걸음 하셨나이까.
전 워낙 바람쐬고 놀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이곳저곳 쏘아 다닙니다.
친구님은 아직 현직에 계셔서 ...
시간 되시면 역사 탐방 방도 애용해 봅시다.
고운 댓글 감사하구. 친구님도 늘 健康 살피셔서 便安 한 생활 오래도록 영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