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째주 캐나다 핫키워드]코로나19, 백신카드, 캐나다여행, 캐나다입국허용, 사이프레스마운틴

[EMR School]

9월 2째주 캐나다 BC주 소식 모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캐나다 핫키워드 : 코로나19, BC백신카드, 캐나다입국, 캐나다여행허용, 사이프레스 마운틴

1.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토, 일, 월)은 캐나다의 Long Weekend였습니다. 9월 6일(월)이 "근로자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이 기간에 총 2,4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별로 계산하면 하루에 거의 80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후 7일(화) 533명, 8일(수) 814명, 9일(목) 774명, 10일(금) 8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BC주 보건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현재 백신접종률은 12세 이상의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의 85.5%가 코로나19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을 받았았고. 78%가 두 번째 접종을 받았습니다.

2. 9월13일부터 BC 백신카드 발효

BC 백신카드는 9월13일(월)부터 발효되며, 카드 소지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소 1회는 받아야 하며 10월24일까지는 2차 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BC백신카드는 디지털 또는 인쇄 버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 버전은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https://www.healthgateway.gov.bc.ca/vaccinecard 접속하시면 이렇게 MSP(개인헬쓰넘버)와 생년월일, 백신 접종을 맞은 날짜를 기입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BC주 백신카드 신청 화면

작성을 완료하면 본인의 접종 여부에 따라 다른 색깔의 큐알코드 화면이 생성되는데요.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하면 초록색의 큐알코드 생성 화면이 뜨구요. 1차 접종 완료자라면 파란색의 큐악코드 화면이 생성됩니다. 저도 해봤는데, 위 3가지만 기재하면 간단하게 생성 가능합니다. 저는 아직 1차 접종 완료자라 파란색 큐알 코드 화면이 생성되더라구요.

BC주 백신카드 신청결과 화면

위 화면을 캡쳐 받으셔서 저장해 놓고 쓰셔도 되구요. 인쇄물로 바꾸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입장을 허용하는 기업들을 위해 모바일 앱이 출시 될 예정이구요. 반드시 이용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함께 QR코드나 인쇄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시해야만 이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12세 ~ 18세 청소년은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BC 백신카드를 의무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패스트푸드점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BC 백신카드는 임시조치이지만, 최소한 2022년 1월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합니다.

BC주 이외의 주에서 온 캐나다 여행자들은 각 주 또는 준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백신 기록과 사진이 부착된 정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국제 여행자는 여권과 함께 ArriveCAN 앱 등록 그리고 입국할 때 사용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기사자료출처 : https://dailyhive.com/vancouver/full-details-bc-vaccine-card]

[기사자료출처 : https://globalnews.ca/news/8173579/bc-covid-19-vaccine-card-vistor-info/]

3. 9월7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 캐나다 입국 허용 - 여행 가능

9월 7일부터 모든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은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새로운 국제 여행 규정을 적용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공식 발표한 변경된 캐나다의 국경 조치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은 캐나다 도착 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캐나다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위해서 여행자들은 반드시 ArriveCAN receipt를 보여줘야 합니다.
- 모든 여행자들은 입국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molecular test 음성 증명서 또는 입국전 14-180일 사이에 받은 양성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Antigen tests 증명서는 받지 않습니다.
- 여행자들은 무작위 선정의 1일차 코로나19 molecular test 대상자가 아닌 경우, 캐나다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 캐나다에 입국하는 의료지원, 무역, 교통 등 예외적 필수목적의 여행자들은 ArriveCAN에 정보를 한 번 제출한 후 같은 ArriveCAN receipt로 매번 캐나다에 입국하여 입국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12세 이하의 아동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부모 또는 보호자와 여행할 경우 14일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도착 후 14일 간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장소를 피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http://ow.ly/JjmC50G45DI에 방문하셔서 알아보세요!

[기사자료출처 : https://www.facebook.com/281200682050718/posts/1802836516553786/ ]

4. 스키시즌을 위한 제설 시스템 확장 시작 - 사이프러스 마운틴

겨울 스키 시즌만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사이프러스 마운틴은 이번 시즌 개장일에 맞춰 주요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15개의 새로운 스노우 건이 설치되어 사이프러스 마운틴의 제설 범위가 40% 이상 승가한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사이프러스 마운틴에 2개의 새로운 슬로프가 신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프러스 마운틴은 야간 스키를 위한 가시성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이미 560개의 LED 조명 설치를 완료하였고, 지난 여름에는 Eagle Coaster를 포함하여 수년에 걸쳐 시설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적설량에 따라 다르지만 사이프레스 마운틴은 일반적으로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개장합니다. 그라우스 마운틴과 함께 제설 기반 시설을 갖춘 스키장 중에 하나입니다. 시모어 마운틴은 제설 시설 없이 자연 그대로의 눈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서 빨리 스키장에 가서 맘껏 누비고 싶네요!

[기사자료출처 https://dailyhive.com/vancouver/cypress-mountain-snowmaking-expansion]

이번 한주도 힘내시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