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래사장 속에는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을까요?
해운대 모래 사장을 걷기가 무서울 만큼 위험한 쓰레기들이 넘쳐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1m 안에 약 2~3개의 슈랙들이 있습니다.
라면도 먹고 버리고
음료수 캔도 먹고 버리고
너도 먹고 버리고 나도 먹고 버리고
남이 버리니까 나도 버리고
모두 버리니
나도 버려야 정상인 듯...
버릴 때 부끄럽지 않았을까요?
네?
아녀?
다 버리니까 안부끄러워?
발 딛기가 겁나는 부끄러운 해운대
그려... 치킨도 먹다가 이렇게 버리면 되는겨.
누군가가 치우겠지?
버릴 것이 있으면 종류를 가리지 말고 버려라.
버려라.
또 버려라.
이것에 발 다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너?
나?
니?
캔도 누워 계시고
안주 용기도 누워 계시고,,,
아니 파묻혀 계시고..
누워서 뭐하냐?
해수욕장으로 신속 배송을 해드립니다.
나는 번개여~~.
슈랙 정리 아저씨들이 나타나서 정리를 하는데
순식간에 가득 차는 마대를 보았습니다.
쓰레기는 치우면 되지만 국물, 음식물 찌꺼기로 오염되는
모래는 누가 닦아 줄 것입니까?
나?
너?
니?
오염된 해운대를 가시렵니까?
너무 드러워서 침뱉을데가 없어요.
첫댓글 정말...문제네요...울 단장님은..좋은 생각들을..알려주시네요...쓰레기~~쓰레기통에 버립시다..
내가 가져간 쓰레기는 내가 책임지어야 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몹쓸 사람들 쯔ㅡ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