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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정모 - Chateaunef du pape
** 날 짜 : 2008년 4월3일 7시 30분
** 장 소 : 알 리 오 레스토랑(범어동 동일하이빌근처) 053- 741-5989
** 와인리스트--------
1.Chateau Beaucastel CDP 2004
2.Chateau la Nerthe CDP 2002
3.Chapoutier Chateaunef du pape la Bernardine 2005
4.Vieux Telegraphe CDP la Crau 2005
5.Domaine Usseglio CDP tradition 2004
1.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f-du-Pape 2004
샤또 드 보까스텔 샤또네프 뒤 빠쁘
- 지역 Chateauneuf-du-Pape (샤또네프 뒤 빠쁘) < Southern Rhone (남부론) < France (프랑스)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짙은 루비/퍼플 컬러를 띠며, 검은 과일들, 가죽, 덤불, 송로 버섯, 구운 허브, 시가 타바코, 흙 등의 화려한 부케를 보여준다. 강한 힘이 느껴지면서도 찬란한 신선함과 생기발랄함이 살아있는 집중된 풀바디 와인이다. 이 호화롭고 장엄한 와인은 10년쯤 후에 최고조에 이를 것이며 20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도품종: 30% Mourvedre, 30% Grenache, 10% Syrah, 10% Counoise, 5% Cinsault 5%, 15% Others
Chateau de Beaucastel
최고의 샤또네쁘 뒤 빠쁘(Chateauneuf-du-Pape) 생산자로서 13가지 포도품종을 모두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산화방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스타일로 와인을 생산한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보까스텔이 남부론 지역의 가장 오래된 레드 와인 생산자라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또한 중요한 것은 론 밸리에서 가장 훌륭하고 뛰어난 와인 생산자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라고 극찬하였다.
www.beaucas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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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ateau La Nerthe Chateauneuf-du-Pape 2002
샤또 라 네르트 샤또네프 뒤 빠쁘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밝은 붉은 빛을 띠는 이 와인은 검거나 붉은 야생 딸기류의 향기와 달콤한 맛과 향이 아주 인상적이다. 아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의 오랜 여운을 남긴다.
포도품종: Grenache, Syrah, Mourvedre, Cinsault, Others
Chateau La Nerthe
극소수의 와이너리만이 샤또 라 네르트만큼 방대한 자료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샤또 라 네르트가 샤또네프에 처음 포도나무를 심은 것은 15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세기가 시작되면서 라 네르트의 와인은 대단한 명성을 얻게 된다. 또한 영국, 독일, 이태리와 스페인으로 수출되면서 전 유럽으로 그 명성을 쌓아갔다.
최근에는 샤또네프 뒤 빠쁘 2000년 빈티지가 Wine Spectator에서 뽑은 세계 100대 와인 중 9위의 영예를 차지하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의 와이너리가 되었다. 이는 라 네르트의 철학이 낳은 결과로 질 좋은 포도를 위해 소량의 수확을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고 묵직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으며 산화가 잘되는 등의 다른 여러 샤또네프 뒤 빠쁘 지방의 와인들과는 달리 탄닌과 알코올의 조화로운 함량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려 10 품종의 포도를 발효조 속에서 함께 양조시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이는 나중에 블렌딩할 때 보다 각각의 포도가 가진 고유의 맛이 훌륭히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www.chateaulanerth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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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 Chapoutier Chateauneuf-du-Pape La Bernardine 2005
엠 샤뿌띠에 샤또네프 뒤 빠쁘 라 베르나르딘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짙은 붉은 빛을 띠며 구운 커피 및 체리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기와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피니쉬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교황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병목에 새겨져 있는 천국의 열쇠가 인상적이다. 100% 그르나슈로 만들며, 100% 수작업으로 수확한 포도를 약 15개월 간의 숙성을 거친 후 병입한다. 다양한 육류 요리 및 지방이 발달한 참치 등의 생선요리 등에 잘 어울린다.
포도품종 Grenache (그르나슈) 100%
M. Chapoutier
1808년 창립된 프랑스 꼬뜨 뒤 론의 와인 명가 엠 샤뿌띠에사는 꼬뜨 뒤 론에서 프로방스, 랑그독 루씨용에 이르는 12개 와이너리로 부터 60여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꼬뜨 뒤 론의 와인 생산자 중 자기 소유의 포도원이 가장 많은 회사이다. 1989년 이래 와인 전문 잡지인 Wine & Spirits 로부터 8번이나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2번이나 100점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엠 샤뿌티에는 프랑스 최대의 유기농 와인 회사로 포도 재배에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살아있는 토양을 만들고 그 토양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최고 품질의 포도 생산한다. 프랑스 정부 승인 유기농 Ecocert 마크와 한 단계 더 높은 생명역학 농법(Biodyvin) 마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라벨에 새긴 점자 표시로 유명한데, 이는 앞을 못보는 이들도 와인을 구입할 때 원산지, 와인 이름, 색깔, 생산자, 빈티지 등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엠 샤뿌띠에사의 7대손인 현 사주, 미셸 샤뿌띠에의 와인 생산 철학은 오크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와인보다 토양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낸 와인, 음식과 조화를 중요시하며 입 속에서 여운이 길고 구조가 탄탄한 와인의 생산을 가장 중요시 한다. 샤뿌띠에 와인이 미슐렝 3 star에 빛나는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 리스팅되어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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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omaine du Vieux Telegraphe Chateauneuf-du-Pape La Crau 2005
도멘 뒤 비유 뗄레그라프 샤또네프 뒤 빠쁘 라 크로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짙고 어두운 석류빛 칼라색을 띄고 부드럽고 섬세한 향신료와 강한 식물향이 복합적으로 드러난다. 부드러운 향신료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라운드 하다. 벨벳 같은 부드러움이 오래간다.
포도품종: Grenache Noir 65%, Mourvedre 15%, Syrah 15%, Cinsault & sundry others 5%
Domaine du Vieux Telegraphe
비뇨즐르 브뤼니에(Vignobles Brunier)는 론 계곡 남쪽의 샤또네프 뒤 빠쁘(Chateauneuf-du-Pape)와 지공다스(Gigondas) 지역에 르 비유 뗄레그라프(Le Vieux Telegraphe), 도메 라 로께뜨(Domaine La Roquette), 레 빨리에르(Les Pallieres) 등 세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는 와인의 명가이다. 로버트 파커의 론 지역 총서에서 비유 뗄레그라프는 당당히 최고의 샤또네프 뒤 빠쁘 와인으로 꼽혔다. 브루니에(Brunier) 가는 1898년 이곳 사또네프 뒤 빠쁘에 포도밭을 사들여 샤또네프 뒤 빠쁘 AOC를 획득했다.
다니엘 브루니에(Daniel Brunier)는 가문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자신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양조, 병입까지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양조 과정에 있어서도 환경친화적인 농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곳의 와인은 샤또네프 뒤 빠쁘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떼루아라는 '라 크로(La Crau)' 자갈밭에서 재배하는 포도로 만든다. 총 면적은 65헥타르이며 주 품종은 그르나슈, 무르베드르, 시라, 생소 외 다수이다.
(<프랑스 와인 - 보르도와인아카데미 시리즈 2>,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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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omaine Usseglio Chateauneuf du Pape Tradition 2005
도멘 우세글리오 샤또네프 뒤 빠쁘 트라디숑
포도품종 Grenache, Syrah, Mourvedre, Cinsault, Other Grapes
Pierre Usseglio et Fils has been a family-run domaine since Francis Usseglio released his first vintage in 1949. Today, with brothers Jean-Pierre and Thierry Usseglio at the helm, Pierre and Fils has become one of the top producers in Chateauneuf-du-Pape. According to Robert Parker, "Brothers Jean-Pierre and Thierry Usseglio have once again produced some of the finest Chateauneuf du Papes of the [2005] vintage."
The vineyards comprise 17 parcels over 23 hectares on some of the best terroir in Châteauneuf-du-Pape. The brothers work diligently to ensure optimum ripeness and are vigilant about the health of their vines and grapes. Moreover, all work in the vineyards is organic. The wine is vinified traditionally using natural yeasts, low doses of sulfur, and is aged mostly in old oak foûdres. The results of their efforts have translated into world class wines which exhibit why Châteauneuf-du-Pape is one of the world's most famous terro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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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지런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5번 와인 www.domaine-ussegl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