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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토 진 종 ] 인과의 도리.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
잊지않기 추천 0 조회 53 10.10.07 22:0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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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07 23:53

    첫댓글 이 사바는 인식의 세계인 것 같아요.
    외연이라고 알고 있는 눈앞의 나무는 '나의 오온'이 드러나는 순간이지요.
    참 희한하지요.
    인과도 그런면에서 나의 오온간의 연기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는 매순간이 색다르고,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인식자체는 '고'입니다. 분답아요.

    용수님께서는 '타력본원'에 대한 신심을 어떤 식으로 확인하시고 키워가십니까?
    관조에 즉해서 '타력본원'을 기억하고,
    청문을 통해서 '타력본원'에 대한 감정을 지녀가십니까?
    아니면 아미타불을 존재로써 念하십니까?

    일체경계에 즉해서 마음에 담습니까?
    아니면, 상속해가려고 애쓰십니까?

  • 10.10.08 00:23

    요즈음은 잊지않기님 덕분에 쉽게 하네요 같이 공부하면서 나아가는것이죠 혼자서는 못해요

  • 10.10.07 23:54

    아미타불을 찬양하는것이 다죠 나머지는 곁가지입니다 찬양을 위한 방편이죠

  • 10.10.08 00:01

    찬양할 신심이 안되니 여러가지 이론과 교학이 필요하죠 모든것이 숙선이죠

  • 작성자 10.10.08 00:10

    네, 찬양할 신심이 안되기는 합니다.
    갖은 얕은 꾀를 다 부리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 10.10.08 00:06

    네, 그렇군요.
    제가 말한 인식이 '고'라는 뜻은 머리를 쥐뜯는 고라는 것이 아니라
    이 끊임없는 인식이 인식된다는 것이 '고'라는 의미였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말하자면, 분답다는 것이죠.
    나이가 들고 왜소하게 살아서인지 그 인식중에 많은 부분이 '막연한 감사함'이기는 합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아미타불에 대한 찬양으로 잡아가야겠네요.

  • 작성자 10.10.08 17:17


    용수님께서 귀찮게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아서 안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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