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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untain Partner 원문보기 글쓴이: 확실한(주원)
설악산 비박 산행
2011 08 20 - 08 21 (1박2일)
진부령 - 마산봉 - 대간령 - 마장터 - 창암
16명 ......................
함께한 좋은 사람들...
어느날 마파사랑방에... 우산형이 올린글.. 08 18일 알제리에서..파리을 거쳐..한국에 귀국!! 그리고 08 20일 비박산행에 참여 한다고.. .... 오래전 함께 했던...추억들이 스쳐 지나가며.. 너무 큰 반가움이 밀려 오더군요 .......... 몇주전 청풍이..핸폰을 날립니다
" 8월 20일 주말에 은빛하고 비박산행에 참여 할꺼야!! " " 그려..그럼 멋진코스로 잡아야 겠다!!" " 그럼 좋고..암튼 그날 봐!!' " 오우케이!!"
유일한 갑장들..산을 함께하는 친구들.. 그래서 소띠 친구들이 참여한다고 하면..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평 휴게소 ........ 1차 집결지에 차량 5대로 편승한.. 오늘 참여자들이 꾸역 꾸역 모여 듭니다
당초 신청자는 19명이었는데...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3명이 불참통보을 하여.. 16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오전 6시30분까지 모이기로 했는데... 약속시간보다.. 모두 좀 일찍 왔어요 .... 첨 오시는 님들과 서먹함 날리기 커피 & 음료 한잔씩 마셨구요 ... 글구 6년만에 조우!! 우산형!!...만났습니다 무자게 큰 반가움..찐하게 느꼈고.. 우산형이 타고 온 은빛차에..옮겨타고 추억의 야그보따리 풀기 시작했구요
서먹함이 만족한 만큼 날라가진 않았지만... 이제 오늘밤 함께 하고 나면...없어져요.. 서먹함!!
확실히 하계휴가가 엔딩 됐음을 알게 해주더군요 고속도로가.. 체증현상 전혀 못 느끼고 동홍천까지..션하게 왔어요
지난주 백미러 하고.. 많이 다르네요 교통소통상황!!
매바위!! 이른 아침이라..인공폭포을 틀어 놓지 않았는데...
틀어 달라고..요청을 하니... 바로 틀어줍니다 폭포수!! ... 이제 김해에서 올라온 취봉형!! 글구 대전에서 온..연호님!! 모두 합류!! 16명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을 설악!!...이집에서..
매바위앞.. 탱크 한대 있어요
모두..황태해장국으로..
통일!!
이제부터 16명은 음식물 섭취가...낼까지 똑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산행에 참여 했기 때문에...
낼..아님..낼모레 나올..변까지도..~~ㅎㅎ
" 취봉 엉아!!..취봉 오라버니..오는데 힘들었겠다 "
" 마!!..캔디가 보고잡어서..우리 그런거 모른데이!!"
반찬을 맛나게 먹어서... 이집 밑반찬 맛 있습니다
특히 묵은 김치..삶은거... 결국 얻어 왔어요..마니!! 박지에서 인기 메뉴로..왕 인기 누리면서.. 님들을 행복하게 해준 밑반찬이었습니다
황태해장국은 맛나게 먹은 사람과... 식성에 따라 맛 없다는 사람으로 갈라지더군요 걍 저는 보통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간빠이!! 마파의 박산행이..시작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 탄 아침 반주!!
고민!! 과연 이 인원을 댈꾸...그것도..박배낭으로... 사선과도 같은..미시령 관문을 통과 할수 있을까!! 일단 정찰팀을 구성하여... 미시령을 가봤습니다 가는길..황철봉이 보이네요 ............ 결론은.. 과욕!!...무리수 두다가...분위기 급 다운 될것이 두려워... 걍 진부령으로 공격을 결정 하였습니다.
매바위에 앉아 있는.. 한마리 매!! 건데 매보단...독수리 같은데요 눈이.. 무서버!!
첨 마파에 참여한...곰배님 볼매!! 볼수록 매력이 있는... 그런 인상을 가자고 있었고..실제 하룻밤 겪어보니 맞더군요 볼매!!
정찰팀이...정찰하러 가니..짜투리 여유로운 시간!! 산행시작전.. 즐거움을 나누며....
산행 들머리!! 알프스 리조트...운영도 안하고..공사도 지지부진.. 왠지 거대한 흉가 같은 느낌이... 아까비!! 돈만 잡아 먹은 하마!!
산행준비!!
새벽 5시 인천출발을 출발하여... 5시간을 좀 넘긴 오전 10시 20분경 입니다 약 5시간 20분이 걸렸네요 산행출발 시점이..
" 반갑습니데이..마 지도 문둥이라예.."
" 영산님!!..아이고..영산님 야그..억수로 마니 들었데이.."
" 마파에 문둥이들이 와이리 많노!!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몽블랑!! 저 배낭속에.. ㅋ..케익이 들어 있을 줄이야..
우산형!! 한국 귀국..그리고 6년만에 마파 비박산행 참여!! 환영 & 축하을 위하여... 폭죽과 불꽃놀이까지 준비한 쎈쑤쟁이!! 결국 감동 먹은..우산형!! 그리고 모두가 놀랬습니다.
산행이 시작됐습니다
설렘과 기대감..이빠이 감고..들어갑니다
설악의 품으로....
낼 내려올때는.. 아쉬움을 이빠이 안고 내려 설것을 알면서도...
시그널을 자세히 보니... 국립공원에서 해 놓은게 아니라... 고성군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해놓았네요
오를땐..내려서야 했고... 내려서고..돌아오면..다시 가고 싶은 곳 산!!
표식기들..
백두대간길 확실하게 알려주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아마 이 곳을 지날 즈음이면... 세상을 다 얻은..희열을 안고 내려 설것으로 생각 됩니다 백두대간!!..종점부!!
소능선 잡고.. 달콤한 휴식을...과일과 캔맥주로...
찍히는 모델에 비해..카메라가 넘 그닥이네요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는..은빛!! 친구는 친구데.. 워낙 구박을 잘해서...무서버요!!
비박산행 계획을 올리면... 마플로 문자가 날아옵니다..꼬~옥 " 이번에 얼마나 걸어요..빡세요??..아님 살방 살방인가요??" 회신은 한결같이.. " 이번엔 살방 살방 수준이야!! 라고 알려 줍니다.
정말 이번엔 내려먹기 코스였는데.. 코스가 변경되면서..내려먹기는 아니었습니다 ........ 산행 오름질내내.. " 속았어!!...또 속았어!! " 연신 투털거립니다. 대우거사가..~~ㅎㅎ ............ 건데 이제 제법 포스가 남달리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맘을 가지고 있으니.. 미소도..
분위기 메이커!! 싸움닭 같기도 하지만..정이 많은 캔디!! 나물의 달인..여왕!!
에휴 걍... 내려갈까..말까 연신 " 속았어..속았어 "
넘 쉽게 잡었어요
마산봉!! 정상비 없더군요 국공과 고성군의 갈등이 빗어낸 듯한 생각이... 경계지점이니.. 누가 예산을 투입하느냐가..관건인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로..
에구...정말 반가운 소떼들... 이쁜 암소 한마리와.. 나하고 비슷한 숫소..한마리
대우거사 사진을 보면.. 항상 머리가 11시 방향.. 포샵해서..바로 잡으려고 했는데...시간상!!~~ㅎㅎ
돌멩님..이넘..대우거사..그리고 우산형!!
돌멩님..이넘..솔샘님(돌멩님 바깥지기)..그리고 꽃미남 마린보이!!
정상!!.. 인증 샷!! 빠글 빠글 하네요
찍사 교체!! 인증 샷!!..다시 한방!! 건데..ㅋ..또 열한시!!...누구라고 말 안해도...~~ㅎㅎ
이 넘!!
올만에 참여한 영산님!! 한 이바구로..님들에게..웃음을...마니 마니.. " 연분홍 치~마가..." ~~ㅎㅎ
영무 말이 필요없는 일꾼!! 오면 든든함이 이빠이!! 안오면 보고싶은 넘!!
우산형!! 그 많은 시간과 세월이 지났어도... 지난주 함께한 듯한 느낌이.. 넘 반가웠습니다 ......... 알제리로 돌아가면...아마..오래토록 기억이.. 아니 절대로 오늘의 추억은 안 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행동식 타임!! ............... 지난주... 다친 오른쪽 발때문에... 사실상 무리한 산행인데.. 이곳까지 오면서.. 왼쪽발만 의지하고 산행을 하였습니다 ........ 어느 순간 한 쪽발에만 의지 했더니.. 왼쪽발 마저..쩝질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된장!! 이제 두 다리가 최악의 상태!!
바로 뒷에서 쫓아오던 은빛이..
" 바보야..무리하지 말고 쉬고가!!" " 도대체 불안해서 못 보겠어!!"
"그래야 할것 같아!!" ........ 그래서 시작된 행동식 타임!! 더덕주도 한잔 곁드린..족발과..정체 불명의 부침개!!
개스가 걷치면서..보여주는 조망
역~쉬!!..설악!! 장쾌하고 웅장함!! ㅋ..이 맛이야!!
오늘 산행의 크럭스 구간 너널길!! 박 배낭 지고 지날땐..집중력과 긴장감이..마니 필요한 곳
이런 크럭스 지날때... 온 통 신경이...후미쪽에 귀가 쫑긋!! 무슨 소리라도 나면.. 가슴이 철렁!! .......... 빨리 빨리 이런구간을 지나야...
리딩자의 애환!!
" 대우거사!!...저기 보거레이..저게 몬지 아나!!"
" 어디요??"
나도 몰라요..저게 몬지!! ~~ㅎㅎ
그래도 크럭스 구간은 조망은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크럭스 구간을 지나고... 더 좋은 조망터가 나왔습니다.
" 휴식이~여..!!"
존.. 조망터을 만났으니... 걍 갈수 있나요
금실좋은..솔샘님 부부!!
호랭이 띠들...갑장들 영산님..글구 진산님!!
대우거사!! ㅋ..또 열한시!!~~ㅎㅎ
까잇꺼..한장 더!!
가문의 영광!! 여기까지 오르다니... 광속으로 달리는 산행 구력!!
돌멩님두... 젓가락 두개만 있으면... 늘 머리에 매달고 싶은 생각이... 그럼 영낙없는 말괄량이 삐삐 소녀인데...~~ㅎㅎ
대우거사가... " 은빛 누나는 꼭 모델 같애!! " ........ 소띠 갑장!!..이쁜 친구!!
그리고 소한마리 더!! 소떼들..
저 멀리 신선봉을 보며... 저 곳까지는 무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 너덜거리는 두 다리로는.... 담을 기약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런 좋은 조망터에..서보니.. 문득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 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답고..아름다웠으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 되어도, 일등을 못 했어도, 출세하지 못 했어도, 골고루 갖춰 놓고 살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었듯이..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그대 내 가슴에 영원한 느낌표로 자욱져 있듯이.. 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 영원한 느낌표로 살아 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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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좋아하는 글 입니다
우산형과 몽블랑!!
이곳에 오면..날고 싶은 생각이... 마린보이!!
취봉형의 포스
행복함을 즐길줄 아는 좋은 사람들...
대전에서...온 연호님 마파 산행은 첫 줄정!!
대간령(새이령) 속초사람들과..용대리방향에 살던 사람들이..넘나들던..그 고갯마루..재!! 교역!!..그리고 삶이 서려 있는 곳!!
이제 마장터로 들어갑니다 이 넘!!
취봉 형!!
몽블랑!!
영산님!!
청풍!!
진산님!!
은빛!!
연호님!!
캔디님!!
곰배님!!
영무!!
마장터로...마장터로...
드뎌 마장터 하룻밤 보금자리들 만들고...
모였습니다 베이스 캠프로... 날씨가 넘 좋아...타프 설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빛바랜..마파의 깃발을 게양 했습니다 얼꾸냥봉 등정때.. 함께 한 깃발입니다 5,454m도 다녀온 깃발 이네요
래시피들의 향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소통이 시작 되었다고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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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분법적 방식으로 사고한다
강하거나 약하거나, 엄하거나.. 너그럽거나, 이기거나 지는 식으로 말이다.
작은소원성취!!..올매나 오고 싶었던 비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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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식의 사고에는 근본적으로 결함이 내재한다. 원칙과 힘과 지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부부의 정 금실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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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윈 - 원 (win - win)은 모든 사람을 위한 풍족한 패러다임에 기초하여,
" 누군가의 성공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가로 막은 대가로 얻어지지 않는다."
이는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스티븐 코비의 말 입니다.
은빛의 손놀림 도대체 무얼해도 맛있어요 글구 음식에 퀼리티가..높아요...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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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누군가의 신호 (말이나 눈빛 몸짓등 각종수단)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즉 다른 사람들이 누군가의 신호를 보고 듣고 나누는 과정이다 소통(communicaton)이라는 영어단어가 " 나누다, 전달하다, 참여하다, 공유하다" 라는 뜻의 라틴어 " 커뮤니 카레(communicare)에서 유래한 것에서도.. 알수 있듯이..
은빛의 현란한 손놀림... 생겨먹기는 공주과 처럼 생겼는데.. 가정시간에..졸지는 않은 듯.. 자~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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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통이라는 것은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다.
라는 글귀가 생각나에요
늘 취봉형과 함께 오는.. 퀄리티 높은 도야지 괴기.. 건데 개인적으론..젤 첨에 보래암에 가져 온 그 괴기가..넘 맛있었습니다 ............ 제가 배가 불렀나 보네요~~ㅎㅎ
" 마..곰배님 한잔 하이소!! "
" 아...네!!"
행복한 시간을..보았습니다..님의 웃음에서..
잔소리 하면..혼나요..캔디한테... 그래서 늘 쳐다만 봐야 되요 진산님은..
이제..얼마후면..땅거리가 내려앉고....
밤이 올껀 뻔한 사실입니다 건데 오늘밤은 특별함이 배어 있어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구.. 우산형을 위하여.. 환영케익도..글구 폭죽 & 불꽃놀이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며칠전 몽블랑이 준비한다고 하길래..걍 농담인줄 알았는데...
햐..이곳까지... 케익은 어떠케..배낭안에 세팅했을까?? 좌우지간 꾸겨지지 않고..망가지지 않은 상태로.. 가져 왔습니다.
모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멋진 환영파티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우산형의 촛불 소등!! 꼽살이 껴서..이 넘도..
약 8km을..그것도..산행길을... 이 정도면 상태가.. 마니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꽃놀이도 곁들여서...
환영 케익!! 이 넘이 분위기 완존 짱으로 만들었어요 매직!! 마술같은 힘!! 사람들에게 감동을...
" 햐 기분조타!!" 연호님 표정입니다.
진산님 술 한잔 얼큰해지기 시작하면... 이제 캔디님 한테..이길수 있어요~~ㅎㅎ
캔디님 집없는 여자..오늘밤!!
왜냐구요!! 글쎄 비박산행을 오면서 텐트을 빼먹고 왔어요
" 어머나 !! ..어머나!!....나 어떻게 텐트을 안가져 왔어!!"
대우거사 왈 " 절대로 제 텐트엔 안됩니다!! " 단호하고..정직이 묻어나는..말 한마디!!...ㅋㅋ
" 야!!..대우거사..너!! 어쩌구 저쩌구..한동안 시끄럽더군요~~ㅎㅎ
그렇게 좋은밤은...늦도록..못가게 했지만..가더군요
아침 햇살이.. 텐트안으로 들어와..깨우더군요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그 자리에..모였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한 영무!! 아침에.. 물고기 몇마리 잡어와..밀가루 발라서... 통째로 튀김 래시피을...
각질 먹은 물고기들...
어제 알탕하러..계곡물에..들어 갔더니... 이 물고기들이... 제 발에 붙어서..각질을 뜯어 먹은 기억이..
결국 내 각질을 내가 먹는..ㅎㅎ
안주 확보!!.. 각질 먹은 물고기!! 그리고 술 한잔!!
잠이 많은 연호님... 일어나긴 일어났는데...아직도... 잠이 부족한 듯..
즐길줄 압니다...비박지에서 휴식을..
" 자..자!!..한잔 받으이소!! "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것 같아요.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좋은 글에서...
이젠..별 놀이도 다 합니다. ㅋ..꽃순이
ㅋ..돌멩님두.. 천진난만이라 말도...부족할 듯..~~ㅎㅎ
이렇게..비박지의 아침을.. 넘 행복하게 맞이하고..이제..떠나야 할 듯...
햇쌀이 넘 좋았어요 삐집고..헤집고 들어오는..나무들 사이로...
특급 비박지 맞습니다 이곳!!
언젠가...다시 올 듯...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단체 인증 샷!! 많네요..횡렬로 서보니...
찍사 바꿔서...또 한방!! ㅋ..또..열한시..누구인진 댓글로 맞춰 보세요!!
아쉬움이 보이네요
아주 많이...
이제 내려섭니다 마장터만 남겨두고...우리끼리만...
어제 땀에 찌든 옷들은 배낭안으로... 뽀송 뽀송한 옷으로 갈아입고.. 마장터을 빠져 나옵니다
이 넘!!
진산님!!
연호님!!
캔디님!!
취봉 형!!
작은 소원을 성취한...우산 형!!
곰배님!!
돌멩님!!
솔샘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몽블랑님!!
영산님!!
은빛!!
마린보이!!
일꾼!!..이번 산행 부대장 역활을 완변하게 수행한...영무!!
두고 가는 마장터!! 머!!..다시오면 되지...그런 맘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갈대밭을 지나면...창암..날머리 입니다.
" 연호님!!..바라!!..바라!!..내가 사진 함 박어줄끼라!! "
함께한..지방팀..카플 파트너라고.. 엄청 챙겨주더군요 취봉형이..
창암에 내려서니... 땀이.. 그럼 물놀이 한판!! 알탕 대신에..
어깨 부상은 완존이..다 나았음을..알았어요
건데 이 노무 두다리가...엉망입니다.
물이 예전보다...차갑지 않더군요
말복이 지났는데... 오히려..물이 차갑지 않은게..신기했어요
영산님도....
물 만났어요
진산님...글구 솔샘님두...물 좋아 하더군요
이제..아마 이곳에 온다면...내년이 될것입니다 물놀이 한판!! 이 계곡!!
마린보이도...
한 수영합니다.
ㅋ..저 모자!! 넘 잘 어울려서...주인이 바뀌었어요 우산형이... 진산님에게..선물로...
그 집.. 그 송어회!!
송어껍질 튀김 별미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우산형의 건배제의!!
가을이 다가 오고 있음을...
하늘 함 쳐다 보고 느꼈습니다.
그 노무 아쉬움의 유혹이... 또 결국 송내 뒷풀이로....
건데 모두 모였는데... 에궁 진산님과 캔디가 빠졌어요 길을 잘못들어서..
넘 의미있는 산행... 그리고 넘 즐거웠습니다...마니 웃었어요
우산형을 비롯하여.. 함께 하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
사진 촬영과 자료을 건네준..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대우거사!! 마린보이!! 은빛!!
님들의 수고가..많은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나누어 줄수가 있습니다.
쌩~~유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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