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게 다녀온 우리의 속리산 이야기 🇰🇷 + 영상

[산새소리 :)]

2024년 졸업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어요~ 속리산 문장대, 계룡산의 높이도 알고 어떤 곳인지 사진으로 함께 구경해보고 마음 속으로 투표하고 싶은 곳을 정해 종이에 적어주었어요! 종이를 읽어줄 친구와 투표 수를 적을 친구를 손 들기로 정하고, 정해진 친구들 중심으로 끌어갈 수 있게 뒤에서 도와주었어요~ 속리산 17표, 계룡산 5표로 올해 졸업여행지도 속리산 문장대로 정해졌습니다^^

문장대에 오르기 위해 친구들이 열심히 숲 트레킹 연습 중이에요~

2주 동안 문장대에 가기 위해 숲 트레킹 연습을 하면서 다리의 힘을 키웠어요! 속리산 정상에서 흔들 태극기도 만들고, 필요한 준비물도 알게 되고,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꿀참 동생들에게 응원도 받았으니 이제 산새들은 속리산 갈 준비 완료입니다^^

우리가 보는 오디산이랑 속리산은 어떤 것이 달랐을까요? 신기한 우리 산새들은 요리조리 고개를 돌리며 풍경을 바라보면서 정상을 향해 열심히 다녀왔습니다 💪

산새 친구들과 속리산에 다녀오면서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힘들었지만 정상까지 다녀온 내가 너무 뿌듯했고, 예쁘게 피어있는 단풍들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멋지다면서 떠오르는 장면을 자유롭게 그려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