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분명 많은 공부가 되긴 하지만, 필자는 다중 우주론이나 평행 우주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상 초반부에 소개되는 아인슈타인의 시공(時空) 식빵 이론은 과거, 현재, 미래가 어떻게 동시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매우 쉽고도 명쾌한 설명법이기에 필자가 좋아하는 이론이다......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래에 첨부한 글들에 모두 집약되어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우주의 진리를 헤아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물론, 필자가 100% 맞다는 보장은 없다. 여러분 각자가 판단해야 하리라.)
아래 두 글은 필자가 '자유의지는 없다'는 진리를 깨닫기 전에 쓴 글이다. 위의 글들과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기 위해선 자유의지가 없어야 논리적으로 맞다. 자유의지가 없을 리가 없다는 과학자들의 오만한 집착이 다중 우주론이나 평행 우주론 같은 헛소리들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