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손가락 테이핑 요령

[박동준[마스터키튼]]

간단한 손가락 테이핑 요령입니다. 

부상이 염려되거나 가벼운 부상이 있는 경우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테이핑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며 부상이 있다면 쉬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포츠테이프에는 키네시오 테이프처럼 인대 역할을 하는 신축성 테이프와

신축성이 그다지 없는 면테이프가 있습니다만 아래의 테이핑에는 스포츠용의 면테이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뮬러라는 회사의 면테이프가 있습니다. (3000~4000원) 조금 부담된다면 일단 약국에서 천원 정도에 파는 면반창고를 구입해서 한두번 해 보고 필요하다면 스포츠용 테이프로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능상의 차이는 크게 없지만, 써 본 결과 스포츠용 면테이프가 좀 더 얇고 피부에 자극이 덜하며 떼어냈을때 자국이 덜 남는것 같습니다.

1. 손가락의 테이핑

하필 가운데 손가락으로 예를 든 센스가 참 민망하지만.. 이미 부상을 당한 경우 튼튼하게 손가락을 지탱하는 테이핑입니다.

2. 엄지손가락 테이핑

핑거세이브가 있는 장갑을 쓰더라도 보통 많은 제품들이 엄지는 핑거세이브 기능이 없기 때문에 엄지는 종종 삐게 됩니다.

저도 현재 엄지 손가락 부상이 덜 나았는데.. 대회때문에 할 수 없이 출전하기 위해 위의 테이핑을 사용해보니 상당히 훌륭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엄지손가락의 안에서 바깥으로 엄지 앞부분을 돌아서 감는 방향에 유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감으면 테이핑 되는 구조상 엄지가 뒤로 제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반감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의 자료의 출처는

네이버 카페 "유도장" http://cafe.naver.com/judoclub.cafe 

입니다.

http://cafe.naver.com/judoclub/4975

이 글을 통해서 다른 많은 부위의 테이핑 방법을 아실 수 있습니다.

글을 읽기 위해서는 카페 가입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아래 자료는 과거에 황희식 님이 검색을 통해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조금 예전자료라서 찾아 읽는 분도 드물 것 같고 이번에 글을 쓰는 김에 같이 퍼왔습니다. 평소 손가락이 약해서 불안하거나 부상 당했다가 완쾌되었지만 아직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위의 손가락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통상적인 보강 방법 (Regular reinforcement:)

1.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를 따라 첫 관절과 마지막 관절까지 붙인다. 손바닥 위에 남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잘라낸다.

2.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의 손끝에서부터 두 번째와 세 번째 관절 (손과 손가락 연결하는 첫 마디) 사이에 반지 모양으로 각각 감아주되, “사이‘라는 점에 주의하시라. 관절 ”위“가 아니다. 적당한 정도로 타이트하게 테이프를 감아야지, 주먹을 꽉 쥘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하지 않아야 한다.

3. 첫째 관절과 둘째 관절 사이에서 2 단계와 3 단계의 절차를 반복한다.

“X" 자형 보강하기: (“X” reinforcement:)

1, 폭 4분지3인치, 길이 8 인치 짜리 (20cm) 테이프 두 가닥을 중지와 무명지의 아래 부분에 (基部) 각기 감는다.

2. 손가락을 “c" 자형으로 굽히고 굽힌 관절의 아래에서 첫째와 둘째 관절 사이의 손가락 바깥쪽으로 감는다. 내내 ”c" 자 형태를 유지한다.

3. 관절 둘레에서 테이프를 두 번 감는다. 같은 관절 아래로 다시 돌아가서, 손가락 밑 부분 둘레에 1번 반 감아서 끝낸다. 지지력을 더 높이려면 좀 더 테이프를 길게 쓴다.

다친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테이핑 (Protection Methods)

테이핑이 느슨해지고 손가락이 “c"자 형 자세로 유지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감아야 한다!!!

다친 손가락의 통상적인 보호와 보강 (Regular Protection-reinfocement)

1. 다친 손가락에 미끌거리지 않는 접착제가 사용된 데이프를 붙인다 (Contact Base라는 상표가 괜찮다...)

2. 손가락을 “c"자 형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짜리 테이프를 붙인다. 보다 나은 등반 감각을 위해 손가락 끝의 8분지3 부분에는 테이프를 붙이지 않는다.

3. 폭 0.5 인치, 길이 4 인치짜리 테이프 한 가닥을 손가락 끝과 첫 관절 사이의 다친 손가락 부위에 감는다.

4. 폭 0.5 인치, 길이 4인치짜리 테이프 한 쪽을 손가락 끝에서 두 번째 관절과 세 번째 관절 사이에 (손에 손가락이 연결되는 부분, 손가락의 그 첫 구간) 다친 손가락 둘레에 반지처럼 감는다. 관절 “사이”를 말하는 것이지, 관절 “위”가 아님을 주의하시라.

5, 손가락 가운데 마디에서도 4번의 과정을 반복 한다 (첫째 관절과 두 째 관절 사이).

다친 손가락을 “X"자 형으로 보호하고 보강하기 (“X” protection reinforcement:)

1. 4분지3 인치 폭에, 길이 13 인치인 테이프로 “X" 자 형 보강법에서 사용된 절차를 반복하되, 손가락의 마지막 부분까지 연장 한다 (손톱에서 첫째 관절까지). 통상적인 보호-보강법이 건(힘줄)을 좀 더 잘 보호해줄 것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갖는 이유는 힘줄에 가해지는 하중의 일부를 테이프가 분담하기 때문이다.

[홍준형[me.u]]

와 진짜 자세히 설명돼있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종선[허접한 키퍼]]

잘보고 가염~!! ㅋㅋ

[이준열(착한악마)]

진짜 좋은 정보 보고가네요...감사합니다...

[김강영[키퍼홀릭]]

저도 엄지삐어서 고생하고 있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경은[디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권성욱[zlvj]]

정말 좋은정보 입니다..하기가 번거롭지만 가급적이면 테이핑을 해주는 것이 부상방지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

[이순문(웅신)]

에제 나도 손가락 다쳤는데 자료 감사합나다

[김대하[카시야스]]

감사합니다~!

[이익희[뉴사커]]

저는 3M 종이테이프로 관절이 안움직일정도로 두껍게 말아버리는데.ㅎㅎ

[장동석]

좋은 정보내요 감사합니다

[윤상운]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ㅋㅋ

[채유석]

좋은정보감사요 ~ㅋㅋ

[김재범[고인돌키퍼]]

새끼 손가락땜시 고생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여

[이재규(쌈닭)]

감사 합니다...

[송근웅[야신]]

아 저도 인제 테이핑좀 해야겠네요~

[황희식]

워^^ 이거 몇년전에 올린글인데 아직도 유용하게 잘 이용하고 있네요 ㅋㅋ 뿌듯~~

[허수영[체흐]]

좋은 테이핑 요령은 배웠습니다....

[임병옥]

이런자료들때문에 2부리그를 원했었는데 진짜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송환식[쩌는키퍼]]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이규민(천안)]

정말 손가락 다친나에게 정말좋은 자료감사합니다^^

[오진석(포항)]

엄지손가락듀 이와 같이 하면 되나요?

[박동준[마스터키튼]]

본문글에 엄지손가락 테이핑 방법 따로 나와 있습니다.

[이준영[개미핥기]]

처음사진에 욕하는거 같아요 ㄷㄷ

[김민섭[카샤스]]

으? 가운데손가락! 그래도 도움이 됫네요 감사합니다.

[한원희]

와우 .... 이런것도 잇군용 .. 손가락 삔부분이잇엇는데 ㅠ

[김남연]

삔 손가락이 너무 많아서 테이핑에 도움이 되보고자 자료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재형{올리버 칸}]

감사합니다 핑거세이브 필요 없을지도?ㅋㅋ

[이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순문(웅신)]

good

[정윤호.]

감사합니다~

[조경철]

good 감사합니다

[오창익(세자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