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강태선 |
날짜 : 2006-09-29 16:58 |
허리가 120도로 굽어 지팡이를 두 손으로 짚고 끌다시피 의지하고 다니시는 어르신을 목욕시키는 송목사. 흘리는 땀방울의 수를 헤아리시면서 주님이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중풍에 고생하시는 어르신을 목욕시키는 강목사. 섬김은 말이 아닙니다. 생각도 아닙니다. 섬김은 행함입니다. 예수님도 말과 생각으로써만이 아니라 직접 십자가를 짊어지심으로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목욕을 마치시고 나오신 할머니 몇 분께 "사진 찍어드릴테니 잠깐 폼을 잡으세요..." 했더니 금새 순진한 소녀들로 변신했습니다. 밝은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건강히 오래 사시고 예수 꼭 믿으세요.
우리 구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는 양촌 온천지역의 산수랜드---물이 참 좋습니다.
김정애 : ㅋㅋㅋㅋ 19세용 이라고 적어 놓으셔야 하는것 아닌지....아름답습니다.. (2006-09-29 22:17)
김정애 : 사랑을 듬뿍 받으셔서 얼굴이 빛이 나시는거 아닐까요.....사모님 수고하셨어요.... (2006-09-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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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목욕 섬김
강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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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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