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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 서울역 09:10 천안역 10:00 각원사 (시내버스) 11:00 성불사 |
15:00 흑성산 16:00 독립기념관 19:42 열차 승차 |
♪ 준비물
점심도시락, 물 1리터
♪ 산행 코스
천안역- 유량천- 각원사- 태조산공원- 성불사- 태조산420m- 혹성산495m- 독립기념관- (취암산)-
천안역 (약 15 Km )
북 음성 감곡, 충주 앙성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삼국시대 때는 오압산(梧壓山)이라 불렸던 산이다. 이곳에서 고구려와 신라가 농토를 확보하기 위해 잦은 싸움을 치러 정상에 진을 치고 군대를 주둔시키면서부터 오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KmK
독립기념관은 전체 부지면적이 120만 평에 이르며. 해발 520m 흑성산을 뒤로하고 남향으로 아늑하게 자리 잡았고. 풍수지리학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본인의 산소를 이 자리로 정했으나, 꿈에 노인이 나타나 앞으로 나라에서 크게 쓰일 장소라고 말하여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고구려, 신라 백제가 다투는 국경지대였으며, 일찍부터 삼남 지방으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였던 천안은 특히 후삼국이 다투던 시기에 고려 태조 왕건이 가장 중요시한 지역이었다.
후백제와 겨루던 고려 태조는 최전방 국경도시인 운주(홍성)와 합덕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한편, 신라와의 국경지대인 천안 태조산에 군대를 주둔하면서 이 지역을 크게 확장했는데, 나말여초에 크게 유행하던 풍수지리설을 신봉한 태조는 태조 13년(930) 동도솔과 모산•풍세 지역인 서도솔을 합쳐서 천안부(天安府)를 설치하고 도독을 배치했다.
태조산 오른쪽에 태조산공원을 만들어서 공연장•전망대•연못•산책로•등산로•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공원의 가장 안쪽에 있는 ‘천안인의 상’ 조형물과 그 주변은 이곳이 마치 현충원이거나 전쟁기념관인 것처럼 국군이 사용했던 전투기와 전차 등 7대가 실물을 전시하고 있고, 천안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오던 천안함이 전투중 희생되자 애국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건립하고 천안함의 모형도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는데 공원의 평화롭고 아늑함을 사라지게 한다.
각원사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동양 최대 좌불상, 국내최대 목조건물 대웅전 등 불국사 이래 최대의 절이라 한다...
첫댓글 용산역에서 2명 탑승하겠습니다
나도 그리 갈께, 서울-신창 누리로호 2호차 타는곳에서 10분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