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립 만세!!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 36년은 이땅에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해방의 그날, 온누리의 백성들은 환희에 웃고 감격에 울었습니다.
5000년 민족사에 가장 부끄러운 날로 꼽히는 1910년 8월 22일
경술국치에는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그럴듯하게' 체결한 조약이 자리합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대한제국의 외교ㆍ사법ㆍ군사권을 차례로 빼앗아간 일본은
국권 찬탈 마지막 과정으로 '병합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로 조선왕조 519년 역사는 막을 내렸고 36년간 치욕스러운 일본의 식민 통치가 이어졌습니다.
비록 1945년 광복 후 남북이 갈려 저마다 독립국가의 기치를 내건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일본 식민지 지배가 뿌린 악의 씨앗은 여전히 한일 양국 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8.15일 광복절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 잊지않아야합니다.
우리가 겪었던 일들과 이러한 현실들을요.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잊혀져만 가는 우리의 애통한 현실이 잊혀지지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맞아 다시한번 8.15의 진정한 의미를 기억해봅시다.
첫댓글 그거아세요?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은 안중근의사가 도요토미히데요시를 암살했다고 대답하고있습니다.
ㄷㄷㄷ
안중근의사가 왜 의사라고 불리는지도 모를거같은 이 불안감은 뭐죠,,,
글고보니 초딩들은 8.15랑 5.18을 헷갈린다는 소문을 들엇습니다.
심각한 상황이군요,,,,어쩌다가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반성해야겠습니다.
솔직히 국사가 선택과목인데....뭐......
도산 안창호선생 우화중 - 일본 검사가 물었다 일본의 힘을 믿으시오? 믿지요! 나는 날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나깨나 살고 있다오 그렇다면 일본이 망하길 바란단 말이오? 망하길 원하진 않소 다만 일본이 도덕적인 힘을 가지길 바라오 원한을 갖게 하지말고 우정국으로 남기를! 일본 검사.... 아무 말도 못했단다 아무리 적이라도 천인공노할 짓( 국모 살해 유기, 정신대 , 마루타..) 만은 !
용서할수없는일입니다.확실히 사과를 받고 확실히 정리해야 하는일이 분명하건만 65주년인 지금도 이루어졌다고 당당히 말할 수가 없어 아쉽기만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 정권이 우리나라에 호의적인거?
이번에 일본에서도 안하겠다고 한 신사참배를 프랑스에서 일본에 방문해서 신사참배를 한다고 한다고 하더군요,,,,,과연,,
정확히 문제가 된건 야스쿠니 신사 참배인 걸로 아는 데..... 다른 거 아님?
야스쿠니신사참배 맞는듯,,ㅋ
근데, 우리 안중근의사가 왜 의사이고, 누구를 암살했는지, 도요토미히데요시는 누구인지 아는거죠?!
의사는 독립운동을 위해 돌아가신 분들께 붙이는 명예의 의미로 쓰이는 거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국바사라 2기보스면서,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침략한, 원숭이 닮은 장군. 아님 말고......
덤으로 안중근의사께서 암살한 일본者은 당시 총독이었던 이토 히로부미???
허걱... 땀이나나봐... 이글읽으면서... 암튼 우리가 정신을 바로 차려야 합니다. 한동안 떠돌아다닌 말이 있습죠... 속지마라 소련을, 믿지마라 미국을, 일어난다 일본이... 제정신 번쩍드는 말들이 처음부터 있던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