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인 어제 낼름 다녀왔습니다 ㅎㅎ
진짜 뭔가 몹시 미친듯이 먹고 싶었거든요.
원래 일행님이 주말에 시험이 있어서 공부하란 의미에서 저 혼자라도 갈까 하는 차에 마침 연락이 오더군요. (굿타이밍b)
그리하여 퇴근후 출발~
가보니 금연석 쪽은 테이블이 몇 차있었는데 일행님 때문에 흡연석 갔더니 그 넓은 공간에 저희뿐 ㅎㅎㅎ
그러고보니 외관 사진을 안 찍었네요; 가게안이랑;
(가게 마크는 웃고있는 트럼프 킹 아저씨???? 같은 느낌 ㅎㅎ)
자리에 앉으니까 가오픈날이라 홀직원 교육시키시느라고 다 모인 상태에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살짝 부담됐어요 ㅋㅋㅋ
먹다 찍어서 얼룩이;;;
들어가면 미트바는 1인당 기본주문이고, 그 외에는 다 따로 주문해야해요.
셀프바에는 상추 같은 야채랑, 절인 무, 절인 양파, 마늘, 김치, 소스 정도가 있어요.
후식(무료)으로는 아이스크림하고 커피...
미트바만 시킬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건 미트바, 셀프바, 후식인 셈이죠.
그냥 고기집인데 고기만 부페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할 듯 해요.
미트바 시키시면 맨 처음 상차림은 직원분이 해주십니다. 그후 리필은 셀프~
미트바 외의 메뉴에요.
미트바 사진도 못찍었네요. 날고기 사진도 못찍고;
꼭 배가 어느 정도 차야 사진 생각이 난다니까요ㅡㅡ
고기종류가 다 생각 안나서 홈페이지 참고해서 적자면,
소등심, 갈비살, 안창살, 우삼겹, 불고기, 생삼겹, 생목살, 왕갈비(그냥 불고기같아보이기도..), 갈매기살, 항정살, 가브리살, 수제소세지, 떡갈비, 제육볶음
이렇게 14종류가 있어요.
맨 처음에는 불고기랑 왕갈비, 제육볶음 빼고 종류별로 몇조각씩 두접시에 나눠담았어요.
두판째(세판짼가???) 굽고 있는 중에 드디어 사진 생각이 나서 찍었어요.
제가 담아와놓고도 고기랑 부위명이랑 매치를 못시키겠어요;
소시지는 고기 굽는 동안 맨 가장자리에 놓고 가끔 조금씩 돌리다보면 두판정도 먹는 동안 한바퀴 다 돌더군요.
개인별로 주는 양념 소스에요.
왼쪽은 애플바베큐소스, 오른쪽은 카레소스.
전 애플바베큐소스가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다른거랑 같이 먹어도 좋을 맛인데 두리뭉실하게만 떠오르고 구체적으로 생각이 안나네요;;
카레소스는 개인적으로 카레를 좋아하긴 하지만 향이 강해서 구운 고기랑 먹는 건 제 취향에는 그냥 그렇더군요. 가끔씩 찍어먹을만??
그래서 전 별로 안 먹었는데 일행님은 마음에 드는지 잘 찍어먹더라고요. 처음에 나온거 다 먹고 또 퍼다 먹었어요.
애플바베큐소스는 둘 다 처음거 다 먹고 다시 많이 따라와서 먹었고요.
하지만 전 기본적으로 쌈장파입니다 ㅎㅎㅎ
절인무랑 절인양파, 다 먹어서 빈접시만 남은 김치, 김치랑 콩나물 넣고 끓인 찌개.
절인무는 다른데서 먹은거에 비하면 좀 맛이 약한데 전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에 들더군요. 단지 무 씹히는 맛이 약간 아쉬운...
절인 양파는 제 입에는 고기랑 먹기에 적당?
근데 김치가... 맛이 없었어요; 일행님이 김치 혼자 다 먹었길래 추가로 담아온뒤에 먹어봤는데 실망...
양념은 그런대로 먹을만한 맛인데 배추가ㅡㅡ
일행님도 김치 맛없는데 그냥 고기 구이니까 김치가 먹고 싶어서 먹는다고;
그래서 찌개도 맛이 별로였고요.
이 사진에서는 구석에 짤린 상추와 깻잎, 고추.
첫번째 사진 보시면 야채 옆에 쌈장이랑 마늘도 있어요. 잘 눈에 안 띄지만;
그리고 사진에는 안찍혔는데 부추무침도 있어요. 생으로 먹는 부추는 안 좋아해서 딱 한줄기 먹고 패스;
가져다 먹은 11가지는 다 괜찮았어요.
제가 처음 먹어보는 부위들도 있어서 일일이 비교하기는 힘든데, 먹어봤던 고기들은 평소 사먹는 거랑 비교해도 맛있었어요.
특히 등심이었는지 목살이었는지 생각은 안나지만 두꺼운데도 부드럽게 씹히고요
일행님이 불만을 얘기 안한걸로 봐서 다 어느 정도는 됐던듯?
일단 미트바에 고기가 꽝꽝 얼어있지도, 마구잡이로 담겨있지도 않고 딱 적당한 상태로 자기 그릇인가에 조금씩 깔끔하게 담겨있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냉장고 뒤쪽에서 그때그때 직접 고기를 썰어서 내놓으시더라고요.
소시지도 탱탱하니~ 소시지랑 떡갈비 둘 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살짝 걱정했던 청량고추맛 소시지는 제가 고추 매운맛에 극도로 약하다보니 일행님한테 먼저 실험하고 먹었는데 삼킬때 목까지 매운맛이 넘겨지긴 해도 괴롭게 매운맛은 아니고 적당히 매워서 저도 몇개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고기는 처음에 11가지 종류별로 두접시에 나눠담았던 거랑, 그 다음에 일행님이 본인 마음에 들었던 거 한 접시 가져온거 먹고 나니까 배부르더군요.
고기부페가서 양념육이 마음에 들었던 적이 없어서 안가져다 먹었는데 그래도 역시 처음이니까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어서 불고기랑 왕갈비랑 제육볶음 딱 한조각씩만 가져다 구워먹어봤어요.
다른 두개는 별로였는데 제육볶음이 순살코기인데도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얇아서 속까지 양념이 잘 밴게 맛있더라고요. 짜지도 않고. 제 취향이었어요. 일행님도 맛있다는 말과 함께 잇몸으로도 씹을수 있겠다면서 흉내내더군요;;;;;;
소고기랑 돼지고기가 다양하게 있고, 이가 약하신 분도 드실수 있을 연한 종류라던가 아이들이 좋아할 종류도 있으니까 가족이 다함께 가기 적당할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메이커는 이때껏 신경써서 본 적 없어서 모르겠고, 운동회때부터 쭉 즐겨왔던 그 아이스크림이에요. 전 보라색과 녹색을 좋아해요>_<
커피는 전 안 마셨고, 일행님 왈, 고깃집은 커피가 맛있어야 하는데...ㅡㅡ
사람에 따라서 부페 이용시 사이드 메뉴가 없어서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수준의 고기 무제한이면 사이드메뉴는 없어도 괜찮아요, 전. (다만 고기부페 가면 입가심으로 수정과를 즐기는지라 쬐끔 아쉽긴하지만요ㅜ)
국내산 수입산 따지는 편도 아니고요. 국내산도 맛없는 건 맛없고, 수입산도 맛있는 건 맛있잖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가게 목록에 올려놨어요.
고기에 집중하느라 배불러서 다른걸 못 시켜먹었는데 다음에는 양 좀 조절해서 냉면이랑 누룽지탕도 먹어봐야 할듯....
수다도 떨고, 배불러서 쉬기도 하느라 두시간 정도 있었는데 한참을 흡연구역 독점하다가 한시간인가 지나니까 흡연석에도 자리가 차더군요.
저희가 좀 일찍가서 ㅋㅋㅋ 6시 30분쯤이나 조금 넘어서 갔었을 거에요.
한가지, 불만까지는 아니고 좀 마음이 상할까 말까 한 게 하나 있는데요.
일행님때문에 흡연석으로 갔댔잖아요. 도중에 일행님이 직원한테 가서 재떨이 달라니까 그 분도 모르셨는지 다른분한테 물어보셔서 새로 질문받으신 분이 재떨이를 가져다 주셨는데, 재떨이를 제 앞에 놓으시더라고요.
그분은 그냥 거기가 적당히 비어보여서 놓으셨는지도 모르지만, 제가 담배를 안 피니까 '왜 이걸 나한테 줘ㅜㅜ'라고 살짝 상처가...
붙어있는 옆 테이블이 비어있으니까 적당히 놔주시거나 어느쪽에 놓을지 물어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렇다고 저희가 앉은 테이블이 가게 양끝쪽이어서 제 자리가 직원분들 계시는데서 더 가까운 것도 아니고 딱 일직선이라서 거리도 같았는데요;;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은 상처받아요OTL 제가 일이년 정도 담배 피다가 끊은지 몇달 돼서 더 예민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그렇다고요;ㅅ;
보통 다른데 가서 재떨이 달래면 일행님 쪽으로 주던데, 제쪽에 받은 건 처음이라OTL
뭐 어쨌든, 불고기랑 왕갈비랑 김치가 별로 맛없었다는 것과, 수정과가 없어서 약간 아쉬웠다는 것(추가메뉴로라도 식혜랑 수정과 파시면 좋을텐데요)을 빼면 먹는 면에서는 만족했어요.
일행님과 저 둘 다 129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게 잘 먹고왔답니다.
가게 나와서 1시간 넘게 걸어다녔는데도 배불렀어요; 천천히 걸은 것도 아니고 둘 다 빨리 걷는 편인데;
사족이지만, 화장실 벽 타일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처음보는 타일인데 제 취향에 딱 걸리더군요.
사족2. 먹는 중에 사장님이 오셔서 인사하시고는 가오픈인데 와서 고맙다고 음료수 한병 서비스로 주고 가셨는데 사장님 이훈 약간 닮으셨어요 ㅎㅎ 누구 닮긴 닮았는데 얼굴만 생각나고 이름이 생각 안나서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행님도 같은 생각했는지 이훈 얘기하더라고요 ㅋㅋㅋ
첫댓글 고기를 참 맛있게 구우시네요.
아중리도 제 놀이터중에 한곳이라 조만간 갈것같아요. 돼지고기는 잘 안먹는 남친이 가줄런지는ㅎㅎ;;;
식사메뉴중에 추억의 도시락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그걸루라도 꼬시게요^^)
애석하게도 도시락 없어요ㅜ 소고기 부위도 많으니까 소고기로 꼬시세요 ㅎㅎㅎ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 친절한 설명 좋네요 ^^
감사해요>_<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후초등학교 근천데 저도 이동네 위치를 잘 몰라서 ㅎㅎㅎhttp://local.daum.net/map/index.jsp?q=%uC804%uC8FC%uC2DC%20%uB355%uC9C4%uAD6C%20%uC778%uD6C4%uB3D9%201%uAC00%20874-7&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
↑↑↑ 요기 지도 참고하세요; 주소로 지도 검색하고 출력해가서 배드민턴집이랑 중국집 보고 찾아갔어요 ㅎ
가격대비 만족도 가 높은곳이군요 조만간 방문 함 해줘야겟는데요^^
전 만족했어요>_< 하늬아범님도 만족하시면 좋겠어요 ㅎㅎ
왠지 만족하고 올 것 같은데요 ^^
가까운 시일내에 가봐야겠네요.ㅋㅋ
가시거든 제가 못 찍은 상세 사진 좀...ㅎㅎ
전문 촬영기자들이 워낙에 많아서....ㅋㅋㅋ 전 기브업이요.^^
진짜 왕입니다요
체인점 만드신 분이 이름 단순하지만 잘 지은거 같아요 ㅋㅋ
고기가 맛있어 보이네요. 꼭 한번 가서 실컷 먹어야겠네요. ^_^ㅋ
많이 드시고 오세요 ㅎㅎㅎ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을 잘 알고 있는데요~~ 사장님 인상 정말 좋죠~ 말하시는 억양도,톤도 좋으시고....
사모님도 밝은 성격이시고 참 좋으시구요~~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저도 시간 한번 내서 가봐야겠네요~
그러게요. 인상 좋으시더라고요 ㅎㅎ 이훈 살포시 닮으셔서 더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ㅎㅎ
괜찮은 곳 같은데요?ㅎㅎ 함 가봐야겠어요~~
한번쯤은 가보셔도 괜찮을 거에요 ㅎㅎ
가고 싶은데 일요일은 안하신다고 하셔서 아쉽네요. 그런데 공기밥은 추가요금을 안받으시면 좋겠는데... 고기로 양채우는것 보다 공기밥 무료면 그게 더 식당입장에서는 좋지 않을까요? 손님들도 기분 괜찮고요.
오, 전 어차피 고기집 가면 밥 안 먹어서 그 생각 못했는데 괜찮은 생각이네요ㅇㅂㅇ
흐흐흐..가봐야 겠어요..고기 좋아라 하는데....양이 적어서..;; (1인분도 못먹어요).. 그래도 골고루 먹을수잇어서 좋을것 같아요..^^
보통은 그럴땐 비싼 거 위주로 드심이 ㅋㅋ 다른 고기부페 가면 막상 고기는 제입엔 두세종류밖에 먹을만한게 없는데 여긴 먹을게 많아서 좋더라고요.
조만간에 함 방문해줘야 겠네요 ㅎㅎ근데 놀이방도 있나요~~
네 있어요. 전 흡연석쪽으로 가느라 잘 못봤는데 가게 앞에서 보면 왼쪽에 알록달록하게 칸막이 세워진 공간이 있었거든요.
네~아이들이 셋이다보니 놀이방을 자주찿네요.좋은 정보 감솨~~
오~ 상세한 소개와 사진.그리고 치우치지 않은 평~ 고맙습니다. 저도 아중리가 회사라 ..회식 한 번 해야 겠군요~ ^^ 여기 자주 올라 오겠는데요. 제발 잘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새로 문을 여셨으니 처음 마음이 끝까지 가시길...
감사합니다~ 한달째인데 아직안변했습니다~주기적으로 안변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ㅋ 보고안하면 변한걸로 ㅎㅎㅎ
오픈날 갔다왔는데요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더군요.. 룸이라던지 칸막이가 없어서 가족식사시에는 시끄러워 좀 불편한점 (단체및 회식자리로는 좋을거 같음).. 일욜은 쉰다는점.. W.C 표시가 잘 안보이는점..(ㅋ).. 저렴해서인지 사이드반찬이 없다는점.. 그거 빼곤 부모님께서도 고기 좋다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고기 질이 오픈날과 변함없이 쭈~~욱 이어졌음 좋겠어요. 번창하세요~^^]
뷔페특성상 손님의 이동이 필수라서 걸리적거려서 칸막이등을 치웠습니다^^; 화장실 잘보이게 손봐놨고요^^ 사이드반찬..전주에서 장사하려니 그소리 많이듣습니다 ㅎㅎ 고기가 이유인건 정확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쭈욱 맛나게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아..ㅡㅡ 습격함해야겟는데요..ㅡ.ㅡ.
오늘 저녁식사로 다녀와받읍니다
오늘이나 내일 아줌마 셋이서 가보려고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홍보 사진 보고 어떨지 궁금했는데 자세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재떨이 때문에 마음 상하신건 잊어버리시고요^^ 제가 이훈 팬인데 사장님이 이훈 닮으셨다 하니 꼭 가봐야겠네요.
고기는 깊은맛은 아니었고 그냥 고기를 먹는다는 정도였어요 오늘 갔을땐 김치가 잘 익어서 맛있었는데, 흠이라면 미리 김치를 접시에 담아놨는지 김치랑 김치국물이 말라있었단... 저희가 워낙 고기를 적게 담고있으니 다른 테이블 아저씨께서 많이 담으라는 응원까지 해주시고ㅎㅎㅎ
냉면은... 고기후 냉면은 약간 칼칼해야 고기먹었을때의 느끼함을 없애주는데, 비빔냉면 소스는 고추장+물엿+라면스프 맛이네요. 비빔냉명먹다가 사이다를 마시니 사이다가 물처럼 아무맛이 안느껴지는..
종업원과 사장님은 친절하시는것 같지만 오늘먹은 고기맛은 so so~^^
이훈닮은ㅋ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픈준비하느라 잘 못들어왔다가 오늘와보니 류하비님께서 후기를 달아주셔서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부족한점이 많아 코피까지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점이 많네요~ㅠ,ㅠ 애정어린 채찍질 -김치및 재떨이를 비롯 기타 의견들 다 메모하고 수정하고 더 좋은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처음마음 변치않고 쭈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질 좋던데요...저도 입가심으로 식혜나 수정과 있었으면했어요...친절도도 상당히 좋았고 자주 이용할듯하네요
수정과 준비해놨습니다^^ 김치 회사바꿨습니다~커피는 첨에 조절을 잘못해놔서^^ 젤좋은걸로 양안아끼고 맛나게 해놨습니다~오픈초기에 부족한점이 많았지만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니 많이 찾아주시고요~까페글보고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더노력하겠습니다^^
11월부터 고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5시에서 새벽 2시로 변경하였습니다~ 변화를 꾀하는것 저희에겐 여러 고충이 있지만 고객님들만 많이 와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