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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학관.한국시낭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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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문학관 스크랩 [문경, 상주] 속리산, 도장산 등산지도
지리산문학관.계간시낭송 추천 0 조회 518 16.05.04 15: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높이 : 속리산 [俗離山] 1057.7m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외속리면, 경상북도 문경시 화북면·화남면

특징·볼거리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속리산은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산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찾아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곳 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든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다.

1,033m높이의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주변 풍광으로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감탄하게 된다.


신랑 헌강왕 때 고운 최치원이 속리산에 와서 남긴 시가 유명하다.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속세는 산을 떠나는구나"(道不遠人人遠道, 山非離俗俗離山)

우암 송시열은 속리산 은폭동에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기도 했다.
"양양하게 흐르는 것이 물인데/어찌하여 돌 속에서 울기만 하나/ 세상사람들이 때묻은 발 씻을까 두려워/자취 감추고 소리만 내네"


인기순위

인기명산 100  15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법주사, 문장대, 정2품 소나무 대표되는 속리산은 법주사 입구의 울창한 오리숲, 기암괴석이 즐비한 수려한 경관에 단풍 또한 장관이다.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으며 봄에도 인기 있다. 법주사에는 여러 문화재가 많고. 복천암까지의 나들이 코스도 있어 사계절 인기 있다.
월별 접속통계 보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

 

 

 

● 한자명 : 俗離山

● 소재지 : 충북 보은, 경북 상주

● 높   이 : 1,057.7m (주봉 : 천황봉)

● 특   징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 (국립공원)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

● 등산로 : 관련사이트 참조

● 관련사이트

    ▲ 한국의산하    : http://www.koreasanha.net/san/sogri.htm

    ▲ 한국의산천    : http://www.koreasan.com/san-search/san_view_form.php?num=78&p=1&mode=1&keytext=속리산&flag_head=

    ▲ 오케이마운틴 : http://www.okmountain.com/

    ▲ 보은군청       : http://www.tourboeun.go.kr/

    ▲ 상주시청       : http://www.sangju.go.kr/tour/html/07_nature/sub0101.jsp

    ▲ 속리산국립공원 : http://songni.knps.or.kr/

● 등산지도

 

 

 

 

 

 

# 지도를 크게 보시려면 지도를 클릭해주세요 

 

 

 

 

 

 

 

 

 

 

 

 

 

 

 

 

 

 

 

 

 

ㅇ법주사-문장대 왕복산행코스(5시간 30분)
매표소-법주사-세심정휴게소-복천암-문장대-법주사 코스( 5시간 30분)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가족산행코스로도 적합하다.
매표소에서 법주사를 지나 세심정휴게소 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세심정휴게소에서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의 복천암, 문장대 가는 길로 들어선다.

복천암을 지나 문장대 까지 용바위골휴게소, 보현재휴게소 냉천골 휴게소가 있으며 문장대 아래에 정상휴게소가 있다. 세심정휴게소에서 문장대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닦여 있으며 그리 가파르지 않다. 냉천골휴게소에서 문장대까지 30여분거리가 다소 가파르다.


ㅇ법주사-문장대-신선대-경업대 코스(6시간)
매표소-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금강골 - 비로산장-세심정 -법주사-매표소

세심정에서 복천암을 거쳐 문장대를 오른후 문장대에서 동남능선의 신선대를 지나 경업대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선대 휴게소 앞 바위에서 뒤돌아 보면, 청법대와 암봉들이 시야에들어 온다.  경업대에서는 능선의 입석대, 비로봉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신선대를 조금지나 갈림길에서 경업대로 하산하는데 등산로가 상당히 가파르고 돌계단이 많다. 가족산행코스로는 다소 무리이다.


ㅇ법주사-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황석문-세심정-법주사 코스(7시간)
매표소-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황석문-세심정-법주사-매표소(7시간)

ㅇ주릉종주(묘봉-천황봉)코스(7시간)
  묘봉 -(2시간)- 관음봉 -(1시간)- 문장대 (1시간 40분, 신선대,비로봉)-
  천황봉 -(1시간 10분)- 삼거리 -(50분)- 법주사


ㅇ시어동-문장대-천황봉-법주사 코스(5시간)
  상주 화북면 시어동- 오송폭포- 문장대- 복천암-세심정-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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