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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피향기영상천국 원문보기 글쓴이: 이른아침

“우스터소스는 토마토홀이나 케첩 같은 토마토소스에 섞어 사용하면 소스의 맛이 훨씬 진하고 좋아져요. 케첩과 우스터소스를 섞는 비율은 3 대 1 정도가 좋고, 케첩과 우스터소스를 섞어 피자빵의 소스로 활용하거나 생토마토로 소스를 만들 때 넣어도 좋습니다. 육류나 생선을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 때도 좋고요. 이 밖에 돈가스의 소스를 만들 때도 우스터소스를 섞으면 마치 레스토랑 돈가스 같은 소스 맛을 낼 수 있어요. 그만큼 맛이 깊다는 거죠. 우스터소스는 브랜드마다 신맛과 짠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니 다른 소스와 섞을 때는 조금씩 맛봐가며 섞으세요.”
2. 요리연구가 김외순 | 차가운 면 요리와 최고 궁합을 이루는 ‘가쓰오맛 국시장국’

“냉면을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쓰오맛 국시장국만 있으면 쉽게 냉국수의 육수를 만들 수 있어요. 가쓰오 육수에 설탕, 식초 등을 입맛에 따라 넣고 잘 섞은 뒤 삶은 국수를 넣은 다음, 김장 김치를 송송 썰어 올려 먹으면 달아났던 입맛이 금세 돌아오지요. 국수 대신 우동을 삶아 올리면 식감이 또 다르답니다. 곤약을 넣어 먹으면 다이어트식으로 그만이고요. 집에 라면밖에 없다면 라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 뒤 가쓰오맛 국시장국을 넣고 김치, 오이, 불린 미역, 간장을 살짝 넣은 다음 비벼 먹어도 맛이 일품이에요.”

3. 캠핑요리전문가 윤은숙 | 요리에 건강한 단맛을 주는 ‘물엿’

“캠핑장에서는 직화로 고기를 구워 먹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기 많은 삼겹살을 먹기보다는 된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한 목살을 즐겨 먹어요.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양념하면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설탕을 약간 넣어주는 것이 좋은데, 저는 맛과 건강을 위해 물엿이나 조청을 넣습니다. 설탕보다 고기에 잘 녹아들고 고기를 구우면 윤기가 흐르면서 맛있게 구워지거든요. 잘 타지도 않고요. 고기 요리 외에 소스를 만들 때도 물엿을 활용하면 되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4. 요리연구가 김영빈 | 음식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특별한 양념 ‘발사믹 식초’

“김치가 군내를 풍기면서 맛없게 익었을 때 발사믹 식초를 넣어 살짝 볶으면 김치의 잡냄새는 없어지고 발사믹 식초의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별미가 되지요. 또 바비큐 등 간장 베이스의 고기 양념을 만들 때 토마토케첩 대신 발사믹 식초를 넣으면 이국적인 맛의 간장소스가 완성되어요. 발사믹 식초는 특유의 향이 날아가기 쉬우니 작은 병에 담긴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5.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보선 | 일식은 물론 한식까지 요리에 천연 감칠맛을 주는 ‘한라 참치액’

“일본 조미료인 쯔유는 간장과 달리 감칠맛이 뛰어나지만 단맛이 강해 한식에는 사용하기가 꺼려진답니다. 참치액은 단맛은 적고 양질의 훈연 참치와 국내산 다시마, 가을 무 등을 농축해 만들어 맛이 진하고 담백해요. 미역국, 김치찌개 같은 국물요리와 각종 무침요리, 조림소스 등에 간장 대신 간을 맞추거나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보존료나 화학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요리에 넣으면 간장을 넣었을 때보다 훨씬 풍미가 좋아 애용합니다.”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