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에게 배우는 communication·skill /2019.3.16.토 /단나사
인간관계라고 하면, 인간관계의 틀에 구애되어, 상대가 어떻게 말하면, 어떻게 대응하는가 등에, 의식이 향하기 쉽다. 불교에서는, 자신은 어떻게 있어야 하는가, 라고, 타자의 동향보다도 주체적인 자기모습을 설한다.
불타의 가르침에 의하여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배워본다.
‣Abraham Maslow(1908-1970, 미국·인간성심리학)가 주장한 욕구의 계층
①자기실현의 욕구(자기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화시키려고 하는 욕구) 10%
②승인의 욕구(타자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자존심을 갖고 싶다고 하는 욕구)40%
③소속과 사랑의 욕구(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 50%
④안전의 욕구(몸의 안전, 생활의 안전에 대하는 욕구) 70%
⑤생리적욕구(식욕, 성욕, 수면 등의 생리적욕구) 85%
‣아들러(1870-1937·개인심리학)의 “인생의 세 가지 과제”와 라이프스타일
“나는 전부터 모든 인생의 물음은, 세 가지 큰 課題, 즉 공동체생활, 일, 사랑의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확신해왔다” 아들러『살아가는 의미를 찾아』
①공동체생활(交友 혹은 사회와의 관계)
②일,
③사랑(파트너와의 사랑이나 결혼).
‣德行과 識見을 갖추고, 法에 의해 살고, 진실을 말하고,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행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Dhamma-pada』
은폐체질→부패(腐敗)
신뢰관계의 요점
‣거짓·위선의 마음, 사람에게 아첨하여 虛僞를 진실한 듯이 보이게 하는 마음이 없다. 부드러운 미소를 하고, 애정을 담은 상냥한 말을 섞는다(和顔愛語).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먼저 알고, 그 願을 채워드린다. 『無量壽經』
사회적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조직은, 모름지기 이러한 모습으로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성장의 열쇠다.
‣상대의 이익이 되는 것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이익을 가르치고, 숨겨 이야기하는 사람, 그를 야비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Suttanipata』
인간은 어리석을 정도로 질투가 심한 존재다. 타인이 자기보다 우위가 되는 것을 용이하게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익이 되는 것을 들어도, 불이익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 犯人은, “自我(我)”에 있다. 자기와 타인을 구분하여, “내가, 내가”라고 고집을 부리기 때문에 타인에게 질투심을 품게 되는 것일 것이다.
이와 같이, 자기와 타인을 二元對立的으로 나누는 견해를 “我他彼此”라고 하고, 자신의 이익에 구애되는 사람을 “我利我利亡者”라고 부르고 있다.
이와 같은 생각에 의하여 괴로움이 생긴다. 我欲은 잇달아 다음의 我欲을 낳고,
결코 채워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자타의 경계를 불식하고, 타인이 있어 자기라고 하는 것을 알았을 때, 이 我欲에서 해방되어 구원이 나타난다. 대승불교의 조사라고 하는 용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他者를 이익하는 것은 곧 자기를 이익하는 것이다. 『十住毘婆沙論』
‣타인을 괴롭게 하는 것에 의하여 자신의 쾌락을 구하는 사람은, 원망의 유대에 얽혀, 원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Dhamma-pada』
‣허물을 허물로서 인식하고, 법에 따라 사죄하고, 장래, 결코 허물을 범하지 않는다면, 聖者의 戒律에 있어 그는 번영한다. 『중부경전』맛지마 니까야
‣그 행위가 친절. (무엇이든) 서로 나누고, 좋은 것을 실행한다. 그렇게 하면 기쁨에 넘치고, 고뇌를 멸할 것이다. 『단마파타』
‣누구도 타인을 속여서는 안 된다. 비록 어디에 있어도 타인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괴롭히려고 화내는 생각을 품고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바래서는 안 된다.
『숫타니파타』
‣“나는 뛰어나다” “나는 동등하다” 또 “나는 열등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그것에 의하여 싸울 것이다. 이것들 세 가지 모양에 동요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뛰어나다” “동등하다”라고 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相應部經典』상윳타니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