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에 대하여
최근 '아침 마당' 프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 가 '세로토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요약해서 올립니다.
*몸과 마음의 활력 에너지 세로토닌
세로토닌 은 세로토닌 신경세포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며
의학적으로 증명된 건강 물질, 행복 물질이다.
뇌, 소장, 혈액에 존재하는데 특히 뇌 속의 세로토닌 은 감정 조절에 영향을 끼친다.
세로토닌 신경 이 활성화되어 뇌에서 세로토닌이 충분히 작용하면
뇌 기능이 활발해지고 생기가 돌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
세로토닌은 대뇌피질을 비롯한 뇌 전체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감정과 행동 하나하나에 활력을 준다.
그 결과 몸과 마음에 적당히 활기가 생기고,
기분이 상쾌해지고, 집중력이 좋아진다.
또한 항중력근(중력에 맞서 자세를 지탱하게 해주는 근육)이 발달하면서
자세가 바르게 서고 신체에 느껴지는 통증도 줄어든다.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불행한 사람들
세로토닌 신경 이 약해지면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게 된다.
가장 큰 고통은 상황 판단력, 감정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그 외에 기분이 자꾸 처지고, 우울감이 느껴지며(장기화되면 우울증으로 발전),
숙면을 이루기 힘들고,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증후군을 겪는다.
여기에 항중력근이 약화되어 자세가 자꾸 흐트러지고 기운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세로토닌의 기능 중 하나가 본능적 감정과 이성적 사고를
균형 있게 조절하는 것인데,평소에 햇빛을 받는 기회가 적고
그런 생활이 오래 지속되면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져서
몸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이 되면 우울해지는‘겨울 우울증(winter blues)’도 그중 하나다.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세로토닌 활성 습관들
-아침형 생활로 세로토닌을 활성화한다
‘햇빛 받기’와 ‘리듬 운동(조깅이나 또는 속보로 걷기)’으로
세로토닌 활성 뇌를 만든다. 아침 햇빛이 생체리듬을 조절한다
걷기, 숨쉬기, 씹기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한다
딱 1시간만 일찍 일어나라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조깅(또는 속보 걷기)을 하라
-세로토닌 호흡법 으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복근을 이용하되 의식적으로 내쉰다 숨은 코로 들이쉰다
단전호흡은 효과 좋은 세로토닌 호흡법이다
호흡에 집중하고 또 집중한다
뜻 모르는 글귀를 소리 내어 읽는다
* 하루 최소 20분 이상 햇빛을 받고, 30분 이상 걸어
'세로토닌'을 활성화 시킴으로서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