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Air on the G string)
바흐 (독, 1685~1750)
| 7-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바흐 (독, 1685~1750)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는 신성 로마 제국 태생의 바로크 시대 작곡가이다.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며 모차르트, 베토벤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이룩한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서양 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바흐 - 관현악 모음곡 4곡 중 관현악 모음곡 3번의 제2곡 '아리아' 를 폴란드의 바이올리니스트 빌헬미(1845~1908)가 편곡한 것이다. (바이올린 4개의 현중 가장 낮은 G선하나로만 C장조로 편곡 연주) 관현악 모음곡 3번 구성은 제1곡-서곡, 제2곡-에어(Air), 제3곡-가보트, 제4곡-부레, 제5곡-지그 |
Violin - 정경화 Piano - 정명훈 C장조 연주 5분
첼로 연주 5분
바흐 작곡가 설명
바흐 설명 9분
바로크시대의 음악 해설
1. 바로크 음악의 배경
바로크 음악은 1600년부터 1760년 정도까지의 시대와 그 시대의 음악양식을 바로크 음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바로크(Baroque)라는 말은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칼어로 당시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이 바로크 시대의 새로운 움직임을 퇴폐적인 경향으로 인식해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추정되고 있다.
바로크 음악이 발달한 17세기의 유럽은 끊임없는 전쟁이 벌어졌고 뚜렸한 국경이 없는 나라들이 셀수도 없이 많았다.
16세기 거세게 일어났던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종교와 국가의 대립이 절정에 달해있었고, 교회와 교회, 교회와 국가, 국가와 국가 간의 대립이 심한만큼 그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해 학문과 예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2. 바로크 음악의 특징
바로크시대의 음악은 감정의 표현이 풍부해졌고 화성적 양식과 대위법양식의 결합으로 새로운 음악형태로 발전되어 근대음악의 토대가 되었다. 음악가극을 결합한 오페라가 시작되었으며 종교극인 오라토리오가 발전했고 칸타타, 수난곡, 소나타, 푸가 등의 작곡이 연주되고 기악과 성악이 함께 발전한 시기가 바로크시대이다.
바로크 음악은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음들보다 반음 낮다는 것이다. 현재 라(A)음은 440Hz에 맞춰져 있지만 바로크시대의 음악은 반음 낮은 415Hz에 맞춰져 있다. 따라서 원전악기 연주를 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음보다 조금 낮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