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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仁郞광장(자유게시판) 스크랩 마이산, 월출산 #2 (091031)
24김주홍 추천 0 조회 50 09.11.11 13:1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동산회 100회기념 원정등산겸 명산백산 탐방을 마이산과 월출산으로 다녀와서.......

 

1. 일시 : 2009. 10. 31 - 11. 1 (1박2일)

2. 장소 : 진안 마이산(685M), 영암 월출산(809M)

3. 동행 : 경동24기동문 29명

            고형봉/민경남, 이규성/김연옥, 장희재/고영복, 장광종/이남진, 장용진/김정옥,

            서중원/김희경, 김광수/박인화, 김주홍/김경옥, 김남진/김양미, 이달헌, 황의천,

            임길성, 장낙중, 유병배, 주원국, 이기후, 오창선, 김병려, 문순신, 박혁

 

#제2일차

  월출산 경포대입구 황토방펜션에서 숙박후 산행팀과 관광팀으로 조편성

  <산행>

   월출산 (천황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바람폭포-사자봉-통천문-천황봉(809M)

              -바람재삼거리-구정봉(738M)-미왕재(억새밭)-도갑사)

    이규성, 장용진, 김주홍, 서중원, 김광수/박인화, 김남진/김양미, 이달헌, 황의천, 장낙중

    유병배, 이기후, 문순신(14명)

  <관광>

    남도명소 방문( 강진 백련사, 다산초당)

     고형봉/민경남, 김연옥, 장희재/고영복, 장광종/이남진, 김정옥, 김희경, 김경옥,  임길성,

     주원국,  오창선, 김병려,  박혁 (15명)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 좋은 경포대입구 황토방펜션주위엔 이런 감들이 주렁주렁...... 

 

 

황토로 만들어진 펜션모습....

 

일찍 일어나 산책도 즐기고....

 

꽃구경도 하고....

 

 

 

 

 

 

 

 

 

 

 

 

유자가 탐스럽다......

 

 

아침식사전 모두들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

 

김경옥여사는 아침 일찍 싱그러운 유자를 방금 따 장희재 어부인  고영복여사에게 주고....

 

 

 

 

 

기념사진도 찍고....

 

 

 

 

 

큰나무엔 까치밥이.....

 

산책중 단체사진도.... 

 

미국엔 이런나무도 없나????

 

이제 2일차 행사를 위해 출발준비를 하고.....

 

 

펜션 묵은 기념사진을 찍고   이제 출발.....

 

 

 

월출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

 

 

 

갈대속의 월출산....

 

 

 

비는 안 와 다행이지만 날씨가 흐려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

 

남자들 단체사진을 찍고... 그런데 김양미여사 혼자????

 

월출산을 배경으로 경동여고 동창생들도....

 

이제 두팀으로 갈라져야 할 시간....      한팀은 월출산등산, 한팀은 남도관광... 

헤어짐이 안타까워 진한 포옹을 풀지 못 하는 장용진부부~~~

 

월출산입구엔 단풍이 한창이다....

 

오늘 산행팀  14명....  찍사 김주홍군과 이규성군은 같이 못 찍다....

 

 

단풍이 절정...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천황사지 갈림길....

 

삼거리에서 본 월출산....장군봉인가???

 

구름다리 오르는 길에서 본 바위들....

 

 

철계단도 많고.... 

 

 

 

구름다리가 100m 남았구먼.... 

 

 

세찬 바람속 단풍나무사이로 구름다리가 나타나고...

 

바람이 어찌 세찬지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대원들....

 

 

2006년 5월 기존다리를 철거하고 고난도 위험속에  120M 높이, 54m 길이, 해발 510M에 2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하도록 설치된 

구름다리 모습...

 

 

모두들 추워 움직일줄 모르네....

 

그래도 한명씩 기념사진촬영 시작,,,,

 

"여~~보~~ 어딜가?? 사진찍게 이리 와"

 

그래서 이렇게 김남진부부도 찍고....

 

단체도 찍고...

 

유병배군도 찍었는데 나만(?) 없구먼...으아~~~

 

 

바람폭포도 보고....

 

구름다리에 올라서서 ...

 

 

 

 

구름다리 암만큼이나 긴 장낙중군의 암....

 

 

구름다리에서 본 장군봉모습들....

 

장군바위를 육형제봉이라고도 부른다....

 

사자봉으로 오르는 모습...

 

거기 김남진부부와 동기들모습이 보이고....

 

다시 바라본 장군봉의 우람찬 바위모습... 가운데 책을 꽂아 놓은 듯한 책바위도...

 

 

 

장군봉을 배경으로 나홀로 .... 

 

위에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와 건너편의 바람폭포바위  그리고 멀리 추수하는 누런 벌판도 보인다.......

 

 

귀여운 돌고개 머리모양의 바위....

 

 

 

사자봉위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

 

이곳 바람이 얼마나 쎈지 가벼운 사람은 날라 갈것만  같다....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모자 날라 갈가봐 애쓰는 이기후군...

 

천황봉을 배경으로 사자봉 바위사이에서 폼 잡은 서중원군과 이기후군...,  마치 협곡에 들어 온듯.....

 

월출산 정상 천황봉(809M)이다.... 산에 달이 걸려 있을때의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데.....

 

 

다시 한참을 내려가야한다... 

 

 

 

 

내려 갔다가 다시 오르며...  이젠 이기후군의 파트너가 장낙중군으로 바뀌었군....

 

나도 장낙중군과 함께.... 

 

천황봉 봉우리에는 차차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문순신군과 이기후군이 함께하고....

 

 

바라본 천황봉과 그 뒤로 구정봉. 향로봉이 보인다...

 

천황봉을 배경으로 나홀로 찰깍.... 여러방향으로 산객이 수고해주다....

 

 

 

 

 

 

뒤돌아 본 사자봉....   거대한 바위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다시 안개가 낀 천황봉....

 

 

천황봉을 배경으로 ....

 

단풍이 아름다운 산 뒤로 안개때문에 마치 그림자같이 도갑산산줄기가 나 있다....

 

다시 나타난 천황봉...   많은 산객들이 천황봉으로 오르고 있다....

 

 

 

하늘로 통하는 문, 통천문삼거리 도착...

 

 

이곳을 오르면 바로 통천문이다....

 

 

오르며 지나기전 통천문....

 

지나고나서 뒤돌아 찍은 통천문....

천황봉 100m 아래있는 마지막 관문의 바위로 하늘과 가장 가까이 있어 "하늘로 통하는 문"이란다...

 

통천문을 지나며 그 속에서 한장,,,,

 

100m 남았지만  오르고 다시 내려 가야한다... 

 

 

 

여기가 바로 천황봉(809M), 월출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앞으로 가야할 산줄기를 다시 한번 쳐다보고....

맨뒤 멀리 구정봉, 향로봉이 보이고 중간에 바람재도 보인다....

 

 

억새와 월출산의 어우러짐....

 

곧 떨어질 것 같이 얹혀져 있는 바위들...

 

세찬 바람으로 얼굴들이 말이 아니구먼....

 

 

바람재 오른는 길은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다.... 

 

구정봉과 향로봉...

 

오늘 마음 다져 먹고 종주에 도전한 장용진군...    :장하이~~~~ 김정옥여사님이 기다리는데 가 자랑하소~~~"

 

 

앞으로 올라야하는 코스... 멋지다....

 

 

 

 

힘차게 우뚝 서 있는 남근석... 정말 닮았구먼...

 

 

하늘아래 억새....

 

 

포근한 엄마품 같구먼....

 

 

구정봉삼거리에서 구정봉가는길 ... 여기서 구정봉까지 10여분을 가야해 모두 포기했지만 나홀로 향하다... 

 

구정봉,,,이 바위위엔 늘 마르지않는 웅덩이가 9개 있단다...

 

동굴같은 혼자 배낭메고 가기도 힘든 좁은길을 타고 올라야 정상으로 갈수 있다...

 

 

구정봉에서.....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연인같아  "연인상"이라 명명해 본다......

 

 

 

구정봉에서 내려와 향로봉 방향으로 다시 가며....

 

거대한 거북이가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있는 모습의 목바위....

 

향로봉을 우회하여 내려서며......  이제부턴 편안한 내리막길이다.... 

 

향로봉을 땡겨보기도하고....

 

 

미왕재(억새밭)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이렇게 멋질 수가???

 

억새와 노적봉...

 

 

억새밭에서 노적봉을 배경으로.....

 

 

억새밭사이로 난 등산로....

 

 

오늘 종주에 성공한 장용진군과 동기들...

 

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군....

 

 

정말 편안한 단풍속의 하산길이다....

 

 

 

도갑사에 도착...  오늘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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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2 09:32

    첫댓글 동산회 100회등산을 추카드리며 주욱이어서 200..300..이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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