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4.65km
⬅️천왕봉-진부령➡️
367.325km
산림청에서는 벌재 근방을
중간지점으로 발표하였다.
다음과 같이 글씨가 새겨져 있지만
오래되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백두대간이 용트림하며 힘차게뻗어가는 이곳은 일천육백여 리 대간 길
중간에 자리한 지점이다. 넉넉하고온후한 마음의 산사람들이여!
이곳 산 정기 얻어 즐거운산행되시길.
통일이여! 통일이여!
민족의 가슴을 멍들게 한철조망이 걷히고막혔던 혈관을 뚫고끓는 피가 맑게 흐르는 날
대간 길 마루금에 흩날리는풋풋한 풀꽃 내음을 맘껏 호흡하며
물안개 피는 북녘땅 삼재령에서다시 한번 힘찬 발걸음 내딛는니 모습이 보고 싶다.
첫댓글 19기님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햐아아~ 벌재 앞에 서서 말해야겠어요 '나도 용의 등을 타고 간다고'~~ㅋㅋ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글귀입니다. 통일. 가슴 뭉클한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