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중반에 들어선 14일. 오전까지 갑자기 기온 뚝 바람도 -
하지만 식사시간이 가까워지자 제법 따사로운 햇살이 고마웠다.
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상기)
화창하고 맑은 가을 햇살에 고운 단풍이 들어가는 장곡동 중앙공원에서
영양만점 추어탕을 지역의 '윤가네 민물촌'에서 후원 받아 희망풍차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임옥순 지구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내빈( 초대장곡동장님, 주민자치위원장, 임효숙 서남센터장 등)
소개가 있고 , 이상기 회장의 어르신 건강기원 인사가 있은 후 지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장단 소개가 있고,
식사가 시작되었다.
시월, 가을, 사방에서 들리는 풍악소리와 콘서트 소식들이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최고인 거 같다.
전날부터 준비한 반찬과 현장에서 부치는 부침개와 구수한 적십자 밥,
그리고 어르신들의 기호식품 달달한 커피 한 잔씩!
든든해 하시는 모습들이
딱 ㅡ울 엄니 아버지들 모습이다!
첫댓글 푸짐한 음식과 영양만점의 추어탕 어르신들께는 큰 힘이 되셨겠네요.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음식대접이 아름답습니다.
성의가 있어 보여서 더 솔직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해 드리셨군요.
시흥지구협의회장님과 봉사원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