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김영근 입니다]
절대로 양보할것 같지않던 찜통 무더위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드뎌 한걸음 뒤로 물러서고야 말았습니다.
내 이럴줄 알았지!
울 위쌤! 한 여름이 끝나갈 무렵!
맹위를 떨치던 더위를 이겨 보겠노라고 ~
집들이 손님들을 위해 에어컨 새로 장만하여 설치 하더니만....
단 몇일사이 후다닥 지나가버린 더위에 조금은 서운(?)하지 않았을런지요....
각설하고~~
전형적인 천고마비의계절!
가을날의 절기가 우리에게 시원하고 맑은 바람을 한껏 제공하고 있네요!
이러한 때에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의 주역이신 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 현장인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찿았습니다.
잠깐! 무안갯벌을 잠깐 소개하고 넘어갈까요!!
무안군 홍보내용을 빌리면
" 무안갯벌은 갯벌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유년기 갯벌로서 원시성을 간직하고 있어,
저서동물 물새 염생식물 등 생물종의 다양성이 풍부하여
낙지 숭어 바지락 감태 등 사계절 수산물이 살아 숨쉬는 갯벌이다"라고 홍보하고 있네요!
항상 그러하듯 울 어르신들 오늘도 신이 났습니다!
지난 8월초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안 연꽃축제 행사장을 찿았을때는,
기대와 달리 엄청 무더운 날씨탓에 어르신들의 체력소모가 많아 힘들어 했었는데....
오늘은 씽씽~ 고!
자~ 이제 우리 어르신들의 나들이 사진 속 모습을 감상할 시간이네요~~~~
첫댓글 원장님 모자 쓰고 다니세요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이 왔내요.
샘님들 노고가 많습니다.
김영근선생님 문장력도 좋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