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대전 모임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회비 사용 내용은 잊어 먹을까 봐서 얼른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사회 10월 대전.xls
2010년 10월 9일 오후 2시에 대전 제일중학교 교장실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왼쪽 두 번째 가기열 교장 선생님)
왼쪽부터...
부산 하미자 교장 선생님, 대전 가기열 교장 선생님, 서산 박정숙 교장 선생님, 대구 차경록 교장 선생님, 청양 백용목 교장 선생님,
그리고 사진을 찍느라 보이지 않은 나는... 평택 인정의~
학교 현관에서....
계룡스파텔에 딸린 곳에서 사우나를 마치고 근처 오리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는데....
부산 하미자 교장 선생님께서 꺼낸 것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함안의 이인용 교장 선생님께서 만들어 여교장 선생님들께 선물을 했던.... 이것.... 무릎을 덮을 수 있는 네프킨...ㅋㅋㅋㅋㅋ
여자 교장 선생님들은 기억하실 거예요~ (못 받으신 분은 이인용 교장 선생님께 추가 주문하세요..ㅎㅎㅎㅎㅎㅎ)
왼쪽 손을 들고 말씀하고 계신 양산의 구영근 교장 선생님께서 저녁 식사에 합류하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의 입담이 보통이 넘으실 뿐만 아니라....
굉장히 도량도 넓으시고 배려하시는 마음 아무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소맥으로 얼큰해져서......
발그레한 볼.....물론 취했지요......
그리고 근처에 있는 중국 정통 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맛사지 사의 미모를 보세요.....
박교장샘 버금 가지요?
우리 남자 교장 선생님들께서는 옆의 방에서 이런 미모의 맛사지사의 따끔한 손맛을 보았을 거예요.
14분임... 분임장이신...
무안 고등학교의 김영섭 교장 선생님께서 전국체전 핸드볼 준준결승전을 보시고....
밤길을 3시간이나 달려달려 9시 30분경에 도착하셨습니다. 무안고등학교가 이겼으면 좋았을 터인데...
2점차로 져서.... 아쉽습니다.
우리는 사우나 하고... 저녁 먹고... 맛사지 받고... 스카이라운지에서 라이브 감상하며 또 한 잔을 했습니다.
2년 전 교원대에서 교장 연수 받던 때를 떠 올리며....
2년 젊어진 기분입니다.
소중한 추억.... 영원할 것이라고...... 모두 마음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입니다.
계룡스파텔의 식당에서 우거지국과 황태해장국을 먹고....
신기한 꿈을 꾸는 듯...
그 동안 우리 분임은 3번 만났습니다.
전라...전주
경상...함안
충청...대전
다음은 경기 강원차례입니다.
남자 교장 선생님들께서는 동학사쪽으로 산행을 떠나시고....
우리 여자 교장 선생님들 3명(100% 참석)은 계룡산 속의 도자기 촌으로 향했습니다.
산자락 어울러 도자기 촌이 형성되어 있어서...
한 집 한 집 특색이 각기 다름을 우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집...
삼봉산(?)을 마주하고 있는 이 집의 작가는 여자 분이셨습니다.
생활도자기를 감상하다가 하미자 선생님이 독특하다며 몇 점을 구입했고...
때문에...
우리는 차 대접을 받았습니다.
차를 담은 찻잔이 특이해서 참석하신 우리 분임원들에게 (9분 참석)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하나 씩 사드리기로 했습니다. 기념품으로......
참석을 못하신 분들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그리고 점심엔 오미집...
다섯 가지 쌀을 넣어서 지은 돌솥밥..
참 깔끔하고 요란하지 않은 음식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자 교장 선생님들이 산행을 마치고 주먹만한 대추를 한 상자 사 오셔서... 과일 삼아 후식으로 먹었고....
양산의 구영근 교장 선생님께서는 경주의 보문 단지에 팬션을 짓고 계시답니다.
내년 2월경에는 완공이 될 예정인데...
우리 시간 되는 대로 경주에 가시면 구영근 교장 선생님의 팬션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008 교장 선생님들께도 완공이 되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미남 분임장님...
김영섭 교장 선생님의 덕담으로 우리 14분임 일사회의 충청 모임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첫댓글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석해야 할 텐데.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경기도 전성재
자리 만들어 주신 가교장님, 백교장님, 감사드리고 분회장님, 인정의 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박교장님, 동행하신 하교장님, 차교장님 수고 했습니다. 숨은 오래 쉬고 다시 만납시다. 회원님들 보고싶네요 . 분회 백수 구영근 . 사진은 누가 찍었노
구영근 교장 선생님~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사진은 누가 찍었노?]------ㅎㅎ 사진 찍는 거 못 보셨습니까? 이상한 문자 보냈다고 마나님과 별일 없으셨습니까?
참석하신 8명의 교장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또한 인정의교장선생님 가장 고생 많으셨고 매사에 인정이 넘쳤음을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분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학교경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