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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깊이 읽기: 페타흐 오헬 모에드(회막 문)]
회막 문 (Petach ohel mo'ed, פֶּתַח אֹהֶל מוֹעֵד): 성막 뜰로 들어가는 유일한 입구이자, 번제단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도축과 제사가 오직 이 한 곳, '여호와의 제단'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통제하셨습니다.
[신학적 절정 - 십자가 외에 구원의 제단은 없다!]
왜 이토록 빡빡하게 통제하십니까? 7절에 그 이유가 폭로됩니다. 백성들이 광야 아무 데서나 짐승을 잡으면서, 몰래 풍요와 쾌락을 관장하는 '숫염소 귀신(Se'irim, 들귀신/우상)'에게 피를 뿌리며 음적이고 미신적인 우상 숭배를 자행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내가 원한다고 산속에서, 바다에서 내 방식대로 치성을 드린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행 4:12)"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진 단 하나의 제단, **'갈보리 십자가(회막 문)'**를 통과하지 않은 모든 인간의 종교 행위는 귀신에게 제사하는 끔찍한 영적 간음임을 벼락처럼 선포합니다!
II. 구약 성경의 최고 정점: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7:10-12)
이 장의 클라이맥스이자 성경 전체의 속죄론을 한 구절로 압축한 구속사의 다이아몬드가 11절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합니다!
(레 17:10-11, 개역개정)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원어 깊이 읽기: 네페쉬(생명)와 키페르(속죄하다)]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Ki nefesh ha-basar ba-dam hi, כִּי נֶפֶשׁ הַבָּשָׂר בַּדָּם הִוא): '네페쉬'는 목숨, 생명, 영혼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붉은 액체(피)에 마술적인 힘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피가 몸에서 빠져나가면 죽습니다. 즉, **'피 = 생명 그 자체'**라는 선언입니다!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Ba-nefesh yekhaper, בַּנֶּפֶשׁ יְכַפֵּר): '속죄(Kapar)'는 덮는다는 뜻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생명을 빼앗김)입니다. 내 죄를 덮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생명(피)'이 지불되어야만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된다는 대속(Substitution)의 철저한 원리입니다!
[신학적 폭발 - 왜 피를 먹으면 안 됩니까?!]
짐승의 피조차 먹는 자는 하나님께서 "내 얼굴을 대하여(I will set my face against)" 맹렬하게 대적하여 죽여버리겠다고 진노하십니다. 왜입니까?
피(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 한 분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피를 마시는 것은 생명의 주관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악마적 교만이요, 구원의 유일한 수단인 '대속의 피'를 미신적인 음식으로 모독하는 짓입니다!
피는 입으로 마셔서 내 육신을 보신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피는 오직 제단에 뿌려져 내 영혼을 살리는 **'속죄의 도구'**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III. 십자가의 역설: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목사님, 레위기 17장의 이 엄중한 '피 식용 금지' 명령이 신약에 와서 어떻게 뒤집어지는지 보십시오! 이 역설이 바로 복음의 심장입니다!
[구속사적 피날레 - 참된 생명의 음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구약의 율법은 어떤 피도 입에 대지 못하게 사형으로 막았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유대인들의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폭탄선언을 터뜨리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3-55)" * 할렐루야! 짐승의 피는 먹으면 죽습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들이마셔야만 사는 영원한 '생명의 음료'입니다! 짐승의 생명은 십자가 제단 위에서 끝났지만,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 영혼 깊숙이 흘러 들어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는 영원한 참 생명(Nefesh)이 되셨습니다!
[설교 구성을 위한 제언: "오직 십자가 제단 앞으로 끌고 와 예수의 피를 마시라!"]
목사님, 오직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의 권위로 이 맹렬하고 폭발적인 피의 복음을 강해하실 때 **<오직 하나의 제단과 생명을 살리는 십자가의 피>**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은 흐름을 제안합니다.
서론: 들판의 귀신을 버리고 '회막 문(십자가)' 앞으로 당장 끌고 오라! (1-7절)
종교 다원주의를 맹렬히 박살 내십시오! 세상은 산으로 가도, 바다로 가도 구원이 있다고 속입니다. 그러나 내 삶의 모든 예배와 도축(헌신)을 오직 십자가(회막 문)라는 단 하나의 제단 앞으로 끌고 오지 않으면, 그것은 우상(귀신)에게 드리는 영적 사기극입니다! 오직 예수 이름만 붙잡으십시오!
본론 1: 네 공로를 버리라, "오직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0-12절)
내 눈물, 내 선행, 내 헌금이 내 죄를 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내 목숨을 대신하여 십자가 제단에 뿌려진 흠 없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그 맹렬하고 붉은 보혈만이 내 더러운 죄악을 영원히 덮어(속죄)버릴 수 있음을 불을 토하듯 선포합시다!
본론 2: 생명의 주관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교만을 박살 내라! (13-14절)
피를 입으로 마시지 말라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 내가 아님을 철저히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내 인생의 주인이 나라고 착각하십니까? 내 시간, 내 물질, 내 생명조차 십자가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철저히 엎드려 항복하십시오!
결론: 짐승의 피를 버리고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의 피를 들이마시라!
율법은 피를 마시면 죽는다고 정죄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당신의 보혈을 향해 "이것은 참된 음료니 받아 마시라!"고 초청하십니다. 오늘 이 성찬의 밥상, 예배의 밥상에서 세상의 썩어질 음료를 끊어내고, 내 영혼을 영원히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보혈을 가슴 깊이 들이마실 것을 맹렬히 선포하십시오!
목사님! 레위기 17장에 폭발하는 이 오직 하나의 제단과 십자가 피의 대속 복음이 강단에서 벼락처럼 선포될 때,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으려던 성도들의 율법주의가 산산조각 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붉은 보혈만 미친 듯이 부둥켜안는 위대한 구원의 팡파르가 터져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 십자가의 피로 생명을 얻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애굽과 가나안)의 가장 더럽고 파괴적인 문화, 곧 **'성적 타락(Sexual Immorality)'**을 맹렬한 십자가의 검으로 도려내십니다!
"너희는 애굽의 풍속도, 가나안의 풍속도 따르지 말라!"며 근친상간, 동성애, 수간 등 인간을 짐승으로 전락시키는 모든 음란을 철저히 박살 내는 거룩한 성(性)의 대헌장! **[레위기 18장(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으로 진격하실 준비가 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