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는 다양한 문화 축제가 있다. 예를 들어 파발제, 매바위 축제, 한마음 채육대회, 불광천 벚꽃축제 등이 있다. 지금부터 나는 이 축제에 대해 소개하겠다.
먼저, 파발제는 1986년 10월 1일 제1회 은평 구민의 날 축하 행사로 제1회 통일로 파발제가 시작되었다. 서발의 첫 역참이였던 구파발과 통일의 관문인 은평구의 자리적,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파발제의 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현한 “통일로 파발제”를 개최하여 구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표명하고자 하였다.
두 번째로, 매바위 축제는 응암동 산7-5호 주변 바위는 매바위로 불렸는데, 도시발전과 더불어 원래의 매바위는 없어졌으나 응암동의 상징인 매바위가 영원히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주민들이 모여 백련산 은평정 아래에 위치한 바위가 매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하여 1978년 7월 30일 매바위로 명명하고 매년 10월 중순경 축제를 열어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로, 한마음 축제대회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에 약 7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이다. 한마음 축제대회는 은평 구민의 날과 연계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의 화합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래되었다.
마지막으로, 불광천 벚꽃축제이다. 항상 봄마다 불광천에 가면 불광천을 따라 벚꽃 나무가 아름답게 있다. 예쁘게 피어있는 벚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이 벚꽃을 보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매바위 축제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내가 글에 쓴 축제를 다 참여해보싶다. 이 축제들을 다같이 참여하면 의미도 있고, 같이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고,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