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고토성의 수혈지로 확신한다. 크기는 4.0mX2.5m, 15~25m거리에 6개소가 있다. 지붕과 기둥은 삭아 찾을 수 없다.
돌 사이에 황토를 사용 바람과 습기를 막았고 동남쪽은 돌을 쌓지 않아 출입구로 사용한 것 같다. 윗부분은 빗물에 흙 씻겼다.
◆ 수혈지와 수혈지 또는 추정의 무덤 사이에는 방향과 연결로로 열석을 배치하고 돌단을 쌓아 주거와 주검을 동일시한 생활면모를 짐작케 하며 연결 열석외에 자연신 숭배의 큰 돌들을 세워 동물등으로 부터의 공격을 대비 안전을 도모 했던 지혜도 보인다.
수혈지의 고대인은 서쪽 폭포수를 식수로 이용했다. 이곳과의 거리는 300m 거리다. 군부대까지 바다였을 것을 짐작하면 바다와의 거리도 700m정도이고 양지바른 곳이라 열매와 사냥감도 충분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무덤군은 20곳 정도로 추정되며 신앙숭배의 열석도 있어, 이곳이 장산국 부족 일부가 정주했던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부부석, 모자석, 지킴이 망부석, 그리고 다산 의미의 형제표시석들이 열석군집을 이룬다. "상여석"이란 다듬은 판석을 말한다.
부질없는 일인줄 알지만 그래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이기에 「불을 사용했던 흔적」을 찾기위하여 며칠내 다시 현장 확인하겠다.
첫댓글 선생님의 추측들이 영상으로 재현되면 좋겠습니다. 컴퓨터그래픽.
그래, AI를 이용한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상상력....
이것으로 마고토성의 역사는 그려질 것 같습니다. 내일 한번 더 걸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