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스골에서 다시 800km를 달려와 몽골의 정복군주 테무친 칭기스칸 동상공원에서 그를 만난 후,
울란바트로 외곽에 있는 스카이컨트리 클럽 골프장에서 18홀 라운딩을 가졌고 몽골 전통 샤브샤브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캐시미어 스토어에서 쇼핑을 마친 후, 몽골 민속전통공연도 관람하고
칭기스칸 공항으로 가서 탑승수속을 밟으며 Vip Room으로 가서 샌드윗치와 Coffee 그리고 적(赤)포도주와
와인 한 잔에 여행의 노독를 풀어보며 공항 라운지 Wifi를 잡아서 카메라의 사진 몇 장을 정리해본다.
첫댓글 몽골의 아름다운 풍광사진
초사산방에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사한 여행이 되셨던 듯 하네요!
청명하고 아름다운 풍광은 여행을 끝내고 귀국한지 몇 일이 지났는데도 푸르디 푸른 하늘이 눈앞에 계속 아른거립니다.
회색의 도시에 살다가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몽골의 초원과 호수를 보니 돌아오기 싫었습니다. 큰형님, 감사합니다.
몽골의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긑없는 초원을 지나 둔덕을 넘으면 또 끝없는 초원, 그저 주변이 광활한 초원의 연속입니다.
감사합니다.
몽골
초원을 앞에두고 마시던 커피 ?
모든 근심걱정 사라지게 만들죠
한달쯤 살다오고 싶은곳
골프 트레킹 관광 모든걸 즐기고 오셨군요
여러나라 중에 유독 몽골이 여행을 다녀온 후에 여운이 많이 남는 것은 복잡한 빌딩숲의 세상을 벗어나 드넓은 초지를 바라보며, 원시의 자연에서 평온함을 되찾아서가 아닌가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저도 더 있을려고 했는데 호남정맥을 다녀와야서리 날짜에 맞춰서 급히 귀국했슈, ㅎㅎ
오랫만에 건강하신 가람님 행보를 만나네요.
편리한 세상에 산다는게 지옥인지도 모르는 것이겟지요.
몽골의 자연풍광 속이다 시원 합니다.^^
조대장님, 안녕하시쥬?
어쩌다 조대장님이 몸이 불편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람의 맴도 우울해집니다.
세상의 쐐도 씹어 삼킬듯 했던 조대장님도 아플 때가 있구나, 하니 한편으론 우울해지기도 했슈.
소심해서 그런지 조대장님과 요새비 큰형님을 뵙고 싶은 맴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디 가람이 소심하다보니 잘 안되네요. 몽골에 있으면서 조대장님과 마유주도 한 잔 허고 허르헉에 쐬주 한 잔 곁들이면 을매나 좋을까나 하고 생각도 했슈, 늘 건산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 또 뵙시다~!!